‘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4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4회에서는 X의 정체를 알게 되는 해준(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해준과 홍난(오연서 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온전히 지키고 돌아가기 위해 차재국(최원영 분), 나석철(오대환 분)과의 악연을 끊어내려 한다.그리고 한기탁(김수로 분)의 죽음의 진실이 점점 드러나게 된다. 해준은 기탁의 수하들을 불러 모아 가까스로 홍난을 구하고, 홍난은 돌아간 옥탑방에서 이연(이하늬 분)의 과잉 간호를 받으며 씩씩해진 이연의 모습에 안심한다. 또 가족들과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해준은 자신을 영수라 부르는 노갑(박인환 분)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백화점에서 자신이 만든 것들을 지키기 위해 진짜가 되려는 해준은 드디어 X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에서는 지원(이진욱 분)을 죽이려고 했던 범인의 어깨에 총상이 있음을 알게 되는 마리(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MRB 아시아퍼시픽 총괄매니저 자격으로 등장해 선재(김강우 분)를 놀라게 한다. 또 스완(문채원 분)은 성민(이원종 분)에게 블랙과 함께 있는 이유를 묻고. 인자(길해연 분)는 마리에게 지원을 죽이려고 했던 범인의 어깨에 총상이 있음을 알려준다.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새누리당 김동식·홍철호 김포갑ㆍ을 후보는 “김포에 여당 국회의원이 두 명이 되면 김포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김포시민의 주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7일 선언했다. 두 후보는 그 첫 번째 약속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마련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주민들이 주권을 확실히 누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직접 선출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주도적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짜고, 이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추진하는 의견수렴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식·홍철호 후보의 지역협의체 제안은 대의제 민주주의 한계를 보완하는 직접 민주주의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후보는 이를 위해 “새누리당 선출직 공직자는 비회기시에는 자신들의 지역구로 매일 출근한다하고 지역을 챙기지 않는 선출직은 다음 선거에서 출마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협의체는 시의원이 중심이 되고,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리장단 등 읍ㆍ면ㆍ동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분기당 1회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업무협의를 하는 등 4가지 실천사항을 밝혔다. 두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과 협의를 마치고 우리의 제안에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이날 “‘선출직공직자들이 제대로 일하는 김포’, ‘자치와 국민주권의 대표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갑·을 두 지역 모두 여당 국회의원이 선출돼야 김포시민의 주권을 확실히 되찾고 ‘정치문화 혁명’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 김영우 포천ㆍ가평 후보에게 지난해 쪼개기 후원금을 했다고 공표했다가 말바꾸기를 한 L씨를 허위사실공표죄로 형사 고발하고, 김 후보 캠프에 지난해 3천만 원을 전달했다가 2천만 원만 돌려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Y씨에 대해 의정부 지검에 수사의뢰했다. 7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L씨가 지난해 김 후보 측에 쪼개기 후원금을 했다고 모 지역 언론과 인터뷰한 부분에 대해 사실 관계를 조사했으나, 완강하게 부인해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시 선관위는 Y씨가 지난해 김 후보측 K사무국장에게 3천만 원의 정치 후원금을 전달했다가 나중에 2천만 원만 돌려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며 의정부지검에 내용을 이첩, 수사의뢰했다. 포천=김두현기자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 예고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모연쌤에게 다가온 또 한 번의 시련. 과연 모연쌤은 의식을 잃은 채 피투성이가 된 유대위를 무사히 구하고 전쟁같은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잠 못 이룬 역대급 충격 엔딩. 오늘 밤 ‘태후’ 14회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가 범벅된 채 누워있는 유시진(송중기 분)을 애처롭게 보고 있는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낸다.앞서 지난 6일 ‘태양의 후예’ 방송 말미에는 북한군과 마주친 유시진이 총상을 입고 강모연이 근무하는 병원에 구급차를 타고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연이 우려했던 유시진의 생명이 위험해진 상황과 마주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도 위기가 닥치게 된 것.과연 강모연과 유시진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송송커플의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스타그램
안성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제자들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전달받은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7일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수원지법 평택지원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3단독 김용희 판사는 지난해 11월 미성년자에게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강요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 기소된 안성의 A중학교 교사 L씨(41)에게 징역1년6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L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여 동안 B양(13) 등 여중생 2명에게 나체 사진 등을 요구, 5차례에 걸쳐 10여장의 사진을 받아 본 혐의다. 이같은 L씨의 범죄는 계속되는 요구에 견디지 못한 B양이 부모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이와 관련 학교 측은 지난 2월 초 L씨를 해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A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처음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직위를 해제했고 징계절차 등을 거쳐 해임했다”며 “L교사가 학교에 근무한 것은 10여 년 정도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새누리당 손범규 고양갑 후보의 아내와 딸이 7일 거리유세에 동참해 남편이자, 아빠인 손 후보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고양1교 유세에 동참한 손 후보 가족들은 작지만 위대한 가족의 힘을 보여주며 순수하고 따뜻하게 다가가 지역민의 눈길을 끌었다. 손 후보의 아내는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조용한 내조로 표밭을 다져왔고, 딸 지혜씨는 졸업 후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를 나와 취직도 잠시 접어둔 채 자발적으로 유세현장을 돌며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손 후보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꿈과 미래에 대해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민과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가족중심문화를 지향하는 행복도시 고양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스타트업 지원ㆍ육성에 앞장서 청년들이 맘껏 꿈꾸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새누리당 김동식 김포갑 후보는 지난 6일 새벽부터 고촌읍을 시작으로 운동원들과 함께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에 김포시민들은 변변한 자전거 도로가 없어 위험한 길을 지나 아라뱃길이나 파주까지 나가야만 한다”며 “김포시민의 건강과 질 좋은 환경을 위해 자전거 도로 연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3한강의 기적을 한강 하류 김포에서 이루겠다’는 신념을 밝힌 김동식 후보는 “운양동과 김포2동을 지나는 완벽한 자전거 도로 연결을 위해선 김포갑구와 을구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김포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 선전하고 있는 홍철호 의원과 합심으로 자전거 도로 연결 공약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현재 김포가 도시환경 개발의 숙제가 많이 남아있어 김포 곳곳을 잘 아는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