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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동식·홍철호 김포갑·을 후보, ‘지역협의체 구성’ 공약

새누리당 김동식·홍철호 김포갑ㆍ을 후보는 “김포에 여당 국회의원이 두 명이 되면 김포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김포시민의 주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7일 선언했다. 두 후보는 그 첫 번째 약속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마련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주민들이 주권을 확실히 누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직접 선출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주도적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짜고, 이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추진하는 의견수렴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식·홍철호 후보의 지역협의체 제안은 대의제 민주주의 한계를 보완하는 직접 민주주의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후보는 이를 위해 “새누리당 선출직 공직자는 비회기시에는 자신들의 지역구로 매일 출근한다하고 지역을 챙기지 않는 선출직은 다음 선거에서 출마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협의체는 시의원이 중심이 되고,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리장단 등 읍ㆍ면ㆍ동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분기당 1회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업무협의를 하는 등 4가지 실천사항을 밝혔다. 두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과 협의를 마치고 우리의 제안에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이날 “‘선출직공직자들이 제대로 일하는 김포’, ‘자치와 국민주권의 대표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갑·을 두 지역 모두 여당 국회의원이 선출돼야 김포시민의 주권을 확실히 되찾고 ‘정치문화 혁명’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피투성이 송중기 붙잡고 오열… 전쟁같은 사랑 이어갈까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 예고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모연쌤에게 다가온 또 한 번의 시련. 과연 모연쌤은 의식을 잃은 채 피투성이가 된 유대위를 무사히 구하고 전쟁같은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잠 못 이룬 역대급 충격 엔딩. 오늘 밤 ‘태후’ 14회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가 범벅된 채 누워있는 유시진(송중기 분)을 애처롭게 보고 있는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강모연은 유시진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물을 자아낸다.앞서 지난 6일 ‘태양의 후예’ 방송 말미에는 북한군과 마주친 유시진이 총상을 입고 강모연이 근무하는 병원에 구급차를 타고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연이 우려했던 유시진의 생명이 위험해진 상황과 마주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도 위기가 닥치게 된 것.과연 강모연과 유시진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송송커플의 이야기는 오늘(7일) 밤 10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