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께 과천시 죽바위로 5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 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과천소방서는 펌프차와 구조차, 탱크 등의 장비와 50여 명의 직원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진화했다.경찰서와 소방서는 벽면 쇠 파이프 절단 중 불티가 옮겨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업사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과천=김형표기자
야권 정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온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8일 현실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 전 총리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아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 참여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지만 작금의 정치상황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꿈조차 흔적 없이 사라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동반성장을 위하는 길이 있다면 당연히 그 길을 가야 하겠지만 지금의 정치참여는 오히려 그 꿈을 버리는 일이 될 것 같은 우려가 더 크게 다가왔다”며 “이에 잠시나마 흔들렸던 마음을 다시 모아 사회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의 길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앞으로는 정치라는 권력투쟁의 장 대신, 흙먼지 묻어나고 땀내 나는 삶의 현장을 더 자주 찾아가서 어렵고 힘든 분들과 애환을 같이 하겠다”며 “그 속에서 우리 사회를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동반성장 사회로 만들어가는 운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자와 빈자, 고용주와 노동자, 서울과 지방, 남성과 여성, 남한과 북한이 서로 손잡고 파이를 키우며, 함께 키운 파이를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 바로 동반성장”이라면서 “소통의 길이 막혀 있는 현재의 정국에서는 정치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구현하는 것보다는 사회활동을 통해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더 생산적으로 판단했다”고 정치 참여를 거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진욱기자
김종인 홍의락 구제 시사.
하남시 전역에 때아닌 구직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는 9월 개장하는 수도권 최대 야외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스타필드 하남점)’의 취업설명회 때문이다.■ 하남시민 7천명 우선 채용■ 국내 최대 야외형 복합 쇼핑몰 탄생
돌저씨 정지훈 오연서 라미란.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은 8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1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교(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행복한 고양교육에 2016 고양교육지원청 3가지 역점사업으로 희망을 플러스하는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또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비리 척결의지를 다짐하는 ‘청백리 고양교육’구현 선포 후 각급 학교장의 청렴실천 결의식도 진행했다. 심학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즐기고, 나누고, 표현할 줄 아는 문화인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한 평화통일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창조를 위한 꿈의 학교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집주인 살인죄 적용.
빅스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