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예린’가수 백예린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현빈, 나비, 백예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백예린은 솔로로 나오게 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솔로로 나오니까 너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예린은 “지민이가 활발해서 잘 웃기는데 저는 그런 걸 못해서 오늘도 너무 부담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들은 컬투는 “걱정하지마라 웃기는 건 우리가 할테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컬투쇼 백예린, 방송 캡처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서장을 비롯해 백승덕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 의용소방대원 등 2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이천소방서) 이번 교육은 청렴과 봉사에 대해 생각을 나누어 지역재난 봉사 중심단체로서의 위상과 도덕성 재정립 등 청렴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 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외래강사로 초빙된 한국종합교육원 정하린 강사는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제목아래 의용소방대원 청렴 행복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직은 청렴이 우선되어야 시민에게 신뢰를 받는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정감 넘치는 의용소방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가평의 미래를 노래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8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연주회는 메르스 사태와 가뭄으로 어려운 한해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군민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가족성탄축제로 펼쳐진다. ′희망의 소리, 행복한 성탄′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연주회는 가평장로교회 드림앙상블이 초청되어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으로 연말연시와 성탄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연주회에서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포근함, 그리고 성탄을 맞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가곡, 민요, 캐롤과 우리고유의 가곡 도라지와 아리랑 연가를 비롯해 드림앙상블 오케스트라가 캐럴을 들려준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월, 서울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광복70주년 기념음악회인 코리아 판타지(KOREA FANTASY)에 참가해 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과 협연을 펼친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연주회에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창단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9개초·중학교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주요행사 초청연주, 정기연주회, 대외 합창페스티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으로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정민희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군민들의 감성을 자극해줄 우리의 가곡과 캐럴 메들리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내는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소방안전저해행위 5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2016년 3월 9일까지 단속할 분야는 소방시설 관리 업체 자체점검 이행실태,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등 안전관리, 대형공사장 소방공사 운영, 불법 소방용품, 소방활동 방해사범 등이다. 서 관계자는 “소방시설과 공사업자, 건물ㆍ영업주 등의 엄격한 소방안전 책임의식을 강화시키고자 특사경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동두천시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지방행정동우회 행정사 합동사무소(지부장 남재희)가 무료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6일 동두천중앙역민원센터 내에 문을 연 지방행정동우회 행정사 합동사무소는 개소 이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다양한 서류를 작성해주거나 민원서류안내는 물론 인허가 및 면허 행정에 대한 무료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행정, 법령 등에 대한 상담을 비롯한 자문역할로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편익증징에 앞장서고 있다. 남재희 지부장은 “퇴직 공무원들이 함심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슨 일이든 부담감 없이 행정사 합동사무소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는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2015년 따복공동체 한마당’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킨텍스 제2전시관 6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경기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단체장과 의회 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식 행사로 ‘따복 1004 원탁 토론’, ‘전시·홍보·판매관 운영’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학술대회, 공공구매 설명회, 문화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 따복공동체 한마당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의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의 상생을 논의하고 협력과 신뢰의 가치를 공유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한상균 조계사서 자진퇴거.
경북 경산경찰서는 10일 종교와 관련해 다투다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 사는 A씨는 9일 낮 12시께 경산에 있는 어머니 B(71)씨 집에서 손과 발 등으로 어머니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믿는 종교와 관련한 책을 어머니가 없애려고 해서 다투다가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부검을 거쳐 사인을 가린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종교 문제로 갈등을 빚어 평소 두 사람이 연락도 잘 안 하고 지냈다"며 "아들이 일 때문에 경산 어머니 집에 하룻밤 묵고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동료 여성 구의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음란 사진을 보내 물의를 빚은 대전 중구의회 A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전 중구의회는 10일 19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A 의원은 지난 3일께 한 여성 구의원에게 여성 알몸 사진과 함께 선정적인 글이 담긴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송했다. 여성 구의원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의원은 "동료 의원과 구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A 의원 소속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조사를 거친 뒤 윤리심판원에 그를 회부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날 대전지역 여성 지방의원과 대전시당 오명자 여성위원장 등 명의로 성명을 내 A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연합뉴스
최근 제일제강을 인수한 대한앰엔씨가 엔티피아와 보세점과 면세점을 운영하는 성회프라자에 300평 규모의 식품관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1.67%(75원)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대한앰엔씨가 엔티피아와 중국 중경 성명상업관리 유한공사와 계약을 맺고 보세점과 면세점을 운영하는 성회프라자가 300평 규모로 운영하는 식품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일제강을 최근 인수한 대한앰엔씨는 최근 제일제강을 인수를 비롯해 중국 동부 산동성 제남세에 위치한 930만m2 규모의 테마파트 산동월야원리조트를 인수해 19년간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중국관련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