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오마이걸 억류’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7시간 넘게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오마이걸이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돼 7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러 갔다가 7시간 가량 공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보이그룹 비원에이포(B1A4) 소속사가 선보인 여동생 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을 발표했으며 10월 두 번째 앨범 ‘클로저’(CLOSER)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오마이걸 미국 공항 억류. 연합뉴스
광명 광문초등학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한 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광명 광문초등학교가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4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가운데 광문초등학교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주제로 연기력과 주제 전달, 완성도, 흥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지난 10일 오전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최우수(경기도지사 표창)상을 전수하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광문초등학교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소방서는 10일 광명시장에서 광명시청, 의용소방대 광명시장 특별지역대, 시장상인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취약지역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장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비상소화전을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비상소화전 작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비상구 및 기초소방시설 홍보, 소화기 Up & Down(거꾸로 흔들기) 실시했다. 김권운 서장은“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대형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및 소소심 익히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경찰서는 10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24개 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 회원과 광명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폴리스’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5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및 하굣길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등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하고 어머니폴리스 활동사항 발표, 내년 활동계획, 건의 사항 등을 토론했다. 이명균 경찰서장은,“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어머니폴리스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 자녀가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이 없는 광명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일 오전 소방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및 외상사건 노출에 대해 심신을 단련하고 치유하기 위한 ‘마음챙김’ 명상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명상교실은 △좌선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평안 찾기 △호흡과 명상을 통한 ‘참나’ 발견 △음악감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이 섹소폰 3곡을 독주해 교대근무 및 비상출동으로 신체ㆍ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각 종 재난현장에서 위험하고 복잡한 임무수행으로 신체적ㆍ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현장에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자”고 당부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가평JC특우회(회장 김정민)는 지난9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이형섭 초대회장을 비롯 역대회장, 회장단, 이상범 가평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을 비롯 운영위원 임명위임의 건, 사업계획(안)위임의 건의 심의 의결하는 한편 2016년도 회장에 박옥성씨(자영업) 부회장에 오보익씨(SK브로드밴드대표)감사에 신종균씨(에드피아대표)와 박대진씨(카센타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이날 회장에 선출된 박옥성씨는 회원의 단합과 결속으로 특우회 활성화와 후배회원 돕기 운동을 전개, 지역사회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10일 의왕 모범운전자회를 초청해 교통 All Safe-up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우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에서 김 서장은 “각자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교통근무 등 봉사와 헌신으로 인해 교통사상자가 대폭 감소했다”며 교통사고는 줄이고 법규준수율은 높이는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협력단체 또한 함께 교통안전 선진화에 앞장서 All Saf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가평경찰서는 10일 회의실에서 전용찬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지구대장, 의무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부대를 만들기 위해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즐겁고 건전한 연말연시를 맞아 과음 및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한편 음주 119(한 가지 술로만, 한 장소에서 저녁9시까지만)를 준수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용찬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무경찰들의 휴가나 외박 중 음주로 인한 대민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모범이 되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내년부터는 경차라도 5천만원이 넘으면 취득세를 내야 한다. 또 소형 임대주택도 공시가격 2억원이 넘으면 취득세가, 4억 5천500만원이 넘으면 재산세까지 부과된다. 행정자치부는 취득세·재산세 감면액을 제한하는 '최소납부세액제도'가 경차 등 33개 항목에 내년부터 적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최소납부세액제도란 소수 납세의무자에게 과도한 세금면제혜택이 돌아가지 않도록 감면액의 상한선을 두는 것으로, 지방세(취득세·재산세)에는 올해 어린이집과 청소년단체 자산에 처음 도입됐다. 취득세가 100% 감면되는 항목 중 감면 세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전액 감면되지 않고 85% 감면율이 적용된다. 재산세도 감면액이 50만원을 넘으면 산출된 세액의 15%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경차는 취득세(세율 4%) 100% 감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감면액이 200만원(차 가격 5천만원)이 넘으면 감면율 85%를 적용한다. 즉, 5천만원보다 비싼 경차는 차 가격에 세율(4%)을 곱해서 나오는 세액의 15%를 내게 된다. 국내 판매되는 경차 중 5천만원이 넘는 경차는 독일산 수입차 1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년부터 전용면적 60㎡ 이하 임대주택 중 공시가격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부과되고, 전용면적 40㎡ 이하의 경우 4억 5천500만원이 넘으면 재산세도 물린다. 전용면적 60㎡ 이하 임대주택에 새로 부과되는 취득세·재산세는 임대 주민이 아니라 명의자인 주택개발 공공기관이나 임대사업자의 부담이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비용이 상승하고 장기적으로 임대료 상승 우려가 제기된다. 행자부는 이와 관련, "임대사업자는 매년 5% 넘게 임대료를 올릴 수 없도록 규제를 받기 때문에 재산세 부담이 일방적으로 세입자에게 전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도 문화예술단체, 과학기술진흥단체, 평생교육시설, 학술연구단체·장학단체, 사립학교 민자형 기숙사용 부동산, 지방이전 공공기관, 법인합병, 법인분할, 주한미군 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33건이 내년 최소납부세제 대상으로 추가된다. 앞서 9일 정부의 '지방세 감면 일괄 연장' 발표에 따라 내년에도 재산세나 취득세를 내지 않을 줄로 예상한 납세자들에게 실제 고지서가 발송되면 전국 자치단체로 문의 민원이 쇄도할 수 있다. 올해 최소납부세제가 처음 적용된 어린이집과 청소년단체의 경우 대상자가 많지 않았다. 한 행자부 관계자는 "납세 능력이 있는 자산가와 법인 등에게 과도한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조세형평 원칙에 맞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100% 감면은 점차 축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