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의 교제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그녀는 지난 25일 밤에 방송된 ‘라디오스타’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에 가수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등과 나와 김민기와의 6년째 연애를 공개하면서 “연애 초반에는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뚱뚱하지만 나름 꾸몄다. 쌍꺼풀 테이프도 계속 붙이고 다니다 진짜 쌍꺼풀이 생겼다. 연애 초엔 15㎏을 뺐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헤어지자고 한번 던졌는데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라고 말해 진짜 헤어지게 될까봐 무작정 남자친구를 찾아가 보자마자 멱살을 잡고 흔들며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흔들던 옷이 늘어질 정도였다”고 고백했다.온라인뉴스팀
카타르에 패배.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에 아쉽게 졌다.이에 따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직행이 무산됐다. 한국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인 카타르에 26대 30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열릴 바레인과 3∼4위전에서 승리해야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이 모여 벌이는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다. 11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2~3위 팀은 최종 예선 진출권을 얻고, 3∼4위전에서도 패하면 올림픽에는 아예 출전할 수 없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당했다. 경기 시작 후 7분이 지나도록 한골도 넣지 못하고 카타르의 귀화 선수들인 라파엘 카포테, 자르코 마르코비치 등에게 잇따라 실점당했다. 임덕준(두산)이 이날 경기 첫 골을 넣어 1대 5로 추격했지만, 이후로도 카타르의 카포테, 마르코비치, 마리오 타미치 등에게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1대 8까지 벌어졌다. 수차례 속공 기회에서 카타르 골키퍼인 고란 스토야노비치 선방에 번번이 좌절당하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전반을 9대 14로 마친 뒤 후반 초반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의 7m 스로 득점으로 10대 14로 따라갔지만, 계속 6골을 내줘 후반 9분 10대 20으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이후 이현식(코로사)이 혼자 9골을 넣으면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역전은 불가능했다. 온라인뉴스팀
[오늘의 운세] 11월 26일 목요일 (음력 10월 15일 / 丙午)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친구친척만나고 여행출형물건사고돈지출戊子48년생문서변동 이사여행출행 할때 사고는조심庚子60년생만사불리 질병사고 언쟁손재 음주조심凶壬子72년생투자불길 금전손해 가정불화 오락실출입소띠丁丑37년생시비언쟁따르나 친구친척도움 모임성사己丑49년생문서계약 성사 시험합격귀인도움만사 吉辛丑61년생명예상승 연인데이트 가정화목 만사해결癸丑73년생재물성사 유흥탈선 술여자생겨 즐거운날호랑이띠戊寅38년생차량상가문서 금전문제해결 사업왕성 吉庚寅50년생컨디션제로 구설시비 실속없고 재물지출壬寅62년생오락도박 연인문제로 재물지출 바람조심甲寅74년생모임 초대 직장 회식 구직성사 즐거운하루토끼띠己卯39년생문서계약 문제원만 귀인도움 능력인정吉辛卯51년생허명발동하여 분주하고 실속없는 하루癸卯63년생연인문제 가족문제 재물지출 운기는왕성乙卯75년생직장문제고민 금전불리 연인과언쟁실수용띠庚辰40년생일진불안 건강주위 가족불화 근신해야壬辰52년생오락도박손해 술 유흥탈선 바람끼조심甲辰64년생직장에서 상사동료의 말을존중해야 무난丙辰76년생친구만나 모임갖고 좋은소식듣고 원만뱀띠辛巳41년생명예를 탐하면 반드시 불리한일 생기고癸巳53년생재물을탐하다 손해망신 여자술로 실수운乙巳65년생명예손상 직장스트레스 사업불리하고丁巳77년생친구동료와 언쟁 혈기부리면 관재사고말띠壬午42년생유흥점출입 술및여자문제발생 재물지출甲午54년생자손과외식 과음과식조심 직업문제변화丙午66년생반길반흉하니 일진일퇴 친구문제는 원만戊午78년생학업시험문제는 吉하나 부모님갈등 급체양띠癸未43년생재물성사 인기상승 가족화합 술음식생겨乙未55년생직장및자손문제로 난처한일 발생결과 吉丁未67년생재물지출 투자도박손해 연인불화 말조심己未79년생능력인정 만사대길 선물받고 시험도대吉원숭이띠甲申44년생직업변화 자손경사 음식대접 투자는불길丙申56년생친척친구도움 모임성사 중심인물되고 吉戊申68년생상사의 충고를 잘들어야 吉문서차량변화庚申80년생일진불리 혈기부리면 사고 참고인내해야닭띠乙酉45년생자손걱정 직업갈등 과음과식조심 술조심丁酉57년생타인으로 손해 돈거래불리 친구친척갈등己酉69년생만사해결 귀인도움 문서이득 시험합격吉辛酉81년생인기있고 이성교제하나 탈선실수조심개띠丙戌46년생단합을 과시 로비활동하고 후일을 도모戊戌58년생문서계약성사 이사차량 시험문제해결庚戌70년생시비쟁투예상되니 양보하는 미덕발휘壬戌82년생재물이득만도많고지추도많고연인데이트돼지띠丁亥47년생재물지출 금전문제복잡 말을조심 해야己亥59년생만사이득 문서문제 시험문제 완전해결辛亥71년생애인생기고 데이트 탈선은조심 술로망신癸亥83년생이성친구 데이트 재수원만 선물받고신나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챔피언스리그 조순위.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골 2도움으로 샤흐타크를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무한 질주를 이어갔다.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돈바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201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A조 5차전 샤흐타크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 3으로 이겼다. 첫골은 전반 18분 베일이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띄운 공을 호날두가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터졌다. 이어 후반전이 시작된 직후 호날두는 왼쪽 측면에서 긴 패스를 받아 모드리치에게 연결, 모드리치는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윽고 3분 뒤 호날두는 카르바할의 골에 힘을 보태 후반 25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4대 0으로 벌렸다.샤흐타크는 후반 32분 테이세이라, 후반 38분 덴티뉴, 후반 43분 테이세이라이 등이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호날두는 4경기에 5골을 넣어 챔피언스리그 선수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남의 책을 표지만 바꿔 자신의 저서로 출간하는 등 ‘표지갈이’를 일삼은 교수 대부분이 ‘출판사 마음대로 이름을 표지에 넣었다’고 주장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이들 교수의 주장 대부분이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26일 의정부지검에 따르면 표지갈이 수법으로 책을 내거나 이를 묵인한 교수 200여 명과 3개 출판사 직원 4명은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 9월부터 차례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이들 대부분은 모두 소환 날짜에 출석했으나, ‘출판사 마음대로 내 이름을 표지에 넣었다’라고 주장하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교수는 책을 버젓이 연구 실적으로 소속 대학에 제출한 경위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이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특히 교수 중 상당수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벗기 위해 출판사 임직원과 출간에 참여만 한 것처럼 말을 짜맞추는 등의 잔꾀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책 내용이 원래 서적과 글자 하나 틀리지 않게 출간되는 등 이들 주장 대부분은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관계자는 “제목과 표지색, 디자인을 모두 바꾼 것은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한다”며 “대체로 이들 세 가지 중 하나만 바꿔 출간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다음달 중순까지 기소 기준을 정한 뒤 상당수를 재판에 넘기는 한편 표지갈이 범행 대부분이 출판사가 교수를 개별적으로 접촉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의정부=박민수기자
유명선수와 여대생을 시기·질투해 인터넷에 비방글을 올린 이른바 '악플러'들이 잇따라 법의 심판을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송호철 판사는 지난 24일 인터넷 게시판에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를 비방한 글을 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31·여)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한 포털사이트 스포츠 게시판에 "돈연재, 발목 인대가 끊어졌는데 갈라쇼 10시간 연습을?"이란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19차례에 걸쳐 손 선수를 모욕하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말 "손연재, 돈으로 심판매수 사실 드러나다"란 내용의 허위사실을 인터넷 게시판에 쓴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손 선수의 능력과 외모 등을 시기해 이런 짓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면식도 없던 여대생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대학생 B(23·여)씨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B씨는 지난해 8월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C(20·여)씨의 사진을 공유한 상태에서 "이 애가 중고등학교 때 애들을 이간질했다. 대학교에 가서 성형수술하고 과거를 세탁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또 지난해 11월 중순 한 인터넷 사이트에 C씨의 사진과 욕설이 적힌 게시물을 2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C씨와 친분이 없고 같은 중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는데 단순히 외모를 시기해 허위사실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상에서 이처럼 '악플'을 달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는다. 이 법률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처벌은 댓글의 수위, 방법, 횟수, 피해자의 용서 여부 등 여러 여건에 따라 다르게 결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인터넷에 올려 처벌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최근 사이버상의 명예훼손이 사회 문제화하는 만큼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10시9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서 김모(41·여)씨가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 앞문과 차체 사이에 끼여 의식을 잃은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구조대가 10여 분만에 김씨를 구조해 병원 응급실로 옮겼지만, 김씨는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가 주차를 마친 뒤 기어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열고 내리다 차량이 앞으로 움직여 김씨가 차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평택과 안성 등 경기 남부 2개 시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50분을 기해서는 안산, 수원, 오산, 화성 등 4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적설량은 안산 7㎝, 수원과 오산 5.5㎝, 화성 3㎝, 용인과 평택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전후에 눈은 모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동안 도로 위에 눈이 쌓였기 때문에 출근길 미끄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남과 북은 26일 오전 10시 30분(평양시 기준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에 들어간다. 남측 대표단은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수석대표로 김충환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이며, 북측 대표단은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을 수석대표로 김명철, 김철영 등 3명이다. 양측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8·25 합의'의 핵심 합의사항인 당국회담 관련 수석대표의 격(格) 문제와 의제, 시기, 장소 등을 협의하게 된다. 이중 당국회담 수석대표의 격 문제는 이번 실무접촉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남측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남과 북의 수석대표를 맡는 당국회담을 선호하지만, 북측은 홍 장관의 상대로 조평통 서기국 국장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은 당국회담에서 다룰 의제를 놓고도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측은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중시하는 반면 북측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주장하는 등 양측이 우선시하는 의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남북이 이번 실무접촉에서 당국회담에 합의하면 다음 달에 서울 혹은 평양에서 고위급 당국회담이 열려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광주경찰서는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쳤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여성 버스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25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시 탄벌동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을 태우지 않고 지나친 버스 운전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버스기사와 한차례 말다툼을 벌인뒤 집으로 돌아와 술을 마시고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시내버스 운전사는 A씨가 휘두룬 흉기에 얼굴과 복부를 찔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데로 A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광주=한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