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방송 최초 신혼집 공개… 모던 인테리어+남편의 수제가구 ‘달달’

‘힐링캠프 장윤주’ ‘장윤주 신혼집 공개’달달한 깨소금 냄새가 풍기는 모델 장윤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장윤주가 출연,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집 안의 탁자를 소개하며 “내가 한 달 동안 아프리카 여행을 갔을 때 남편이 기다리면서 만든 탁자”라며 “앞으로 평생 함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자가 모두 다른 식탁을 공개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고 밝혔다.장윤주는 한 달 간 여행간 것에 대해 “될 인연은 한 달을 비워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주위에 뜻이 안 맞아서 갈라선 분들도 있고”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에 대해 ”영화 엔딩크레딧을 보고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완벽한 자신의 이상형인 남편 정승민을 실제로 공개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힐링캠프 장윤주 신혼집 공개, 방송 캡처

中 9월 전기차 판매량 사상최대…전기차산업 연평균 70% 성장 기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의 9월 전기차 판매량이 1만7744대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며 전기차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은 0.7%에 불과해 여전히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며 “한 두 모델이 이끌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성수기인 12월에는 판매량이 2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중국 전기차 시장은 판매량 기준으로 지난 6월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됐다. 8월 기준 전기차 시장별 비중은 미국이 25.9%인데 반해 중국은 37.4%를 차지한다.윤 연구원은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과 가솔린 차량에 대한 규제, 다양한 모델 출시 등으로 중국 전기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500만대 전기차를 공급하고 450만개 충전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3만9575대로 전년 7만4640대 대비 약 87%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7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CJ CGV, 고성장 中 영화시장 수혜 기대 ‘매수’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0일 CJ CGV에 대해 고성장하는 중국 영화시장을 통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4000원을 유지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CGV는 지난해 중국 상영관 시장점유율(M/S) 2.0%로 중국 8위 사업자로 도약했다”며 “압도적인 업계 1위인 완다를 제외하면 중국의 2~8위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중국 CGV의 추가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당분간 중국의 영화관 건설붐은 지속될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스크린 1개당 인구수는 2020년 한국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겠지만 이후에도 수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중국의 영화관당 스크린 수는 4.2개로 한국의 6.4개 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중국 CGV는 프리미엄 상영관의 장점과 좋은 입지조건 혜택을 계속 누릴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올해 6월 말 기준 전체 47개 점포 중 19개 점포에 아이맥스(IMAX)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CGV는 아이맥스 차이나와 아이맥스 스크린 56개를 추가 설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향후 중국 CGV는 2개점 출점 당 1개의 아이맥스 스크린을 설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