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본격적인 꽃샘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추위는 화요일을 기점으로 누그러질 전망이다.11일 수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한반도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동두천 영하 5.2도, 이천 영하 3.5도, 수원 영하 3.3도, 양평 영하 2.9도 등을 기록했다.13일까지는 평년보다 1~7도가량 낮은 온도를 보이다 14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8도가 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점차 구름 많아 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경기북동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온 후 아침에 전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낮에는 모두 그치겠다.
흐리고 비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밤에 서해안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경기지역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일(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 아침부터 낮 사이에 한두 차례 비(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늦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2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까지 한두 차례 비(중부지방은 비 또는 눈)가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