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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야외 취침 후 먹으니 '더 꿀맛'

승인 2013-05-27 10: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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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야외 취침 후 먹으니 '더 꿀맛'

'진짜 사나이'에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군대리아'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등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군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야외 취침을 마친 멤버들에게 아침 식사로 '군대리아'가 배식됐다. 재료를 받아든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각자 입맛에 맞춰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다.

류수영은 삶은 달걀을 샐러드에 섞어 먹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샘 해밍턴은 "밖에서 ('군대리아'를)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은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정말 맛있게 먹는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한 거 보니 군대 있을 때 생각나",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나도 먹어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차가운 계곡물로 세수를 해 관심을 모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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