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공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영화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풀어나간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특히 동명 원작 웹툰이 연재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터라 공유의 출연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신과 함께, 영화 소재로 상당히 신선한 것 같아요", "가상의 세계를 영화로 어떻게 담을지… 기대가 크다", "공유 출연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공유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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