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총사. 누구가는 날 망하길 기다리지. 난 절대 안 망해. 이 아이들 때문에. 해시태그 안 걸지. 진짜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하는 두 아들과 함게 영화 '토이 스토리 4' 광고판 앞에 서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모자와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하하는 자신의 게시물에 "내가 봐도 멋지다"라는 댓글로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가수 별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별이 다음 달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장건 기자
'컬투쇼' 화사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화사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진행은 처음이라 정말 떨린다"면서 "제가 말을 더듬을 수 있는데,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혼자 사는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곱창도 굉장히 잘 먹고 털털해 보이더라. 그런데 실제로는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자, 화사는 "실제 성격은 조용하고 목소리도 작은 편이다. 그런데 오늘은 시끄럽게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사의 '멍청이'를 들은 김태균은 화사에게 "실제로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고 물었고, 화사는 "저는 표현을 굉장히 많이 한다. 애정을 쏟아내는 스타일"이라면서 "밀당을 못해서 밀당은 아예 없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편"이라고 답했다. 장건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남양주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다문화자녀 진로 박람회에 참여, 다문화자녀 대상 범죄 예방 교육 및 경찰 장비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경찰은 다양한 경찰 장비 체험 프로그램과 경찰 채용 과정을 홍보하는 한편, 다문화 자녀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신고 절차 등을 소개했다. 이성재 서장은 다문화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학교폭력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지속적인 범죄예방 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 자녀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순)은 9일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군청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교육공감토크는 김혜림ㆍ장호혁 장학사의 사회로 백학중 교직원의 기악합주 공연과 안종희 장학사의 지금 이 순간 성악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홍성순 교육장이 지난 상반기 연천교육의 정책별 추진내용을 발표하고, 임민택 교수학습지원과장이 연천교육 지원활동을 성찰했다. 이어 지역 교육공동체 대표들의 패널토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홍성순 교육장은 첫 번째로 시작한 교육공감토크가 단순히 교육장이 중간평가를 받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연천교육을 성찰하고, 서로 위로해주는 축제로 진행돼 향후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유점사(주지 수산스님)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 삼계닭 520마리(250만 원 상당)를 양동면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점사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나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수산스님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닭을 드시고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소소하지만 우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계신 유점사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민간자원 연계로 누구나 행복한 지역복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제12회 사랑의 감자 캐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모회 회원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 원조외갓집 체험마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직접 캔 감자로 감자전 부쳐먹기를 비롯, 인절미 만들기, 뗏목타기 및 냇가 물놀이, 황토머드팩 놀이,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정옥 지부장은 폭염경보에도 회원 가족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행사를 마치게 돼 또 한 번의 행복을 느꼈다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가정에 방치된 음식점 쿠폰을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선물하는 주민 참여 나눔 복지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금동은 지난 5월 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의 쿠폰 기부함을 주민센터, 우체국, 농협 등에 설치해 6월 말까지 500여 장의 다양한 음식점 쿠폰을 모았다. 협의체는 이달 중 조손가정이나 한 부모가정 등 외식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모금쿠폰을 이용해 자장면, 탕수육, 피자, 치킨 등을 이들 가정에 전달키로 했다. 양기환 동장은 쿠폰 기부함 설치 및 운영에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들과 기부 쿠폰을 사용하게 해 준 음식점에 감사하다며 이웃이 서로 돌보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마을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셀퓨전씨가 9일 베스트 100월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퓨전씨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베스트제품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100원에 판매한다. 단, 배송비는 고객 부담이다. 이날 100원 상품은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줘 그린토닝크림으로 불리는 카밍다운크림이다. 이어 ▲10일 레이저 썬스크린 ▲11일 퍼스트 쿨링 마스크 ▲12일 아쿠아포린 크림 ▲13일 클리어 썬스크린 ▲14일 큐어 썬스크린이 1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셀퓨전씨의 토닝 썬스크린100은 최근 화해 설문단 289인과 함께 톤업효과 관련 만족도 설문회를 진행한 결과 자연스럽게 톤업 되었어요라는 항목의 만족도가 92%에 달했다. 또 퍼스트쿨링 마스크의 경우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5도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JTBC '찰떡콤비'는 1980년대 뒷골목을 배경으로 여덟 명의 출연진들이 모여 게임을 통해 다양한 추억의 게임과 토크를 즐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에 이수근&은지원 콤비, 정형돈&데프콘 콤비, 이용진&이진호 콤비, 문성민&김요한 콤비를 비교해 본다. # 침묵 게임 침묵 게임은 '추억의 369' '31' '007빵' '눈치 게임'을 하는 동안 소리를 내거나 걸리면 벌칙을 부여한다. 콤비 중 1명이 걸리면 콤비가 1점, 최종 누적 점수로 꼴찌 콤비를 가린다. 모든 게임이 소리를 낼 수 없으니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을 가리키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찰떡콤비'의 회를 거듭할수록 능숙해지는 콤비들과는 달리 데프콘만큼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아 매번 벌칙을 수행한다. 지난 6일 방송된 4회에서 데프콘은 시작하자마자 두 번 연속으로 틀려 벌칙을 받았다. # 4각 콤비 족구&탁구 십자 모양 네트가 설치된 탁구대에서 총 4팀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은 어느 진영에 넘기든 무방하다. 10점 실점 시 꼴찌 팀이 결정되고 경기가 종료된다. 앞서 3회 분의 방송에서는 족구가 진행됐다. 4각 콤비 족구의 규칙은 기본적으로 4각 콤비 탁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꼴찌를 결정하는 실점의 수가 변동됐다. 여타 게임들과 다르게 무엇보다 콤비간의 호흡을 잘 보여주는 게임이다. 예능을 통해 다양한 게임에 익숙한 이수근 정형돈 등은 무난한 실력을 선보였고, 배구 선수 출신인 문성민과 김요한도 그 운동 실력을 바탕으로 4팀 모두 대등한 승부를 보였다. 또한 때에 따라 점수를 몰아주면서 균형을 유지했다. # 추억의 라디오 광고 퀴즈 '추억의 라디오 광고 퀴즈'는 광고를 듣고 콤비가 손깍지를 끼고 공중전화로 가서 정답을 동시에 외친다. 무엇보다 정성호의 성대모사를 통한 맛깔난 진행과 광고를 통해 그 시절 추억을 살리는 부분이 특징이다. 은지원 이수근 콤비와 정형돈 데프콘 콤비는 기억을 더듬어 답을 유추하고, 젊은 층인 문성민 김요한 콤비와 이용진 이진호 콤비는 앞선 콤비의 오답을 통해 추측한다. # 히트 타임라인 히트 타임라인 게임은 가요유행어 등의 주제가 적힌 카드를 한 장씩 뽑아 시간 순서에 맞춰 카드를 나열해 타임라인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앞서 2회까지는 연대기 게임으로 불렸다. # '만렙''갑을''20년 지기''꽃거인', 8인4색 콤비들 이수근과 은지원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부터 만나 13년간 이어져 온 인연이다. 이후 투 사람은 JTBC '신서유기' '강식당'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수근은 은지원에 대해 "와이프보다 더 많이 잔 사람이다"라며 끈끈한 인연을 강조했다. 때론 같이, 때론 각각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거친 두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을 보이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출연진들을 이끌어 나간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두 사람은 MBC '주간아이돌' JTBC '아이돌룸' 등의 진행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호흡을 보여주면서 인연을 과시했다. '갑과 을' 관계를 강조하며 정형돈이 이끌고 그에 맞춰 데프콘이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서로를 공격하고, 보호하는 등의 행동으로 '찰떡콤비'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중학교 때부터 20년이 지난 우정을 쌓아온 이용진과 이진호는 먼저 SBS '웃찾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 모두 tvN '코미디 빅리그'로 옮겨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또 양세찬 다홍과 함께 음반을 내기도 했다. '찰떡콤비'에서는 문성민 김요한 콤비와 함께 막내 콤비로 활약한다. 이용진 이진호는 이수근 정형돈의 개그맨 후배인 만큼 때론 두 사람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배구선수 문성민과 김요한 학교와 소속팀은 달랐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 생활을 같이하면서 15년째 우정을 이어왔다. 다른 예능 배태랑 콤비들과 다르게 첫 예능인만큼 다소 어수룩한 모습 등을 보이지만, 선배 콤비들의 능숙한 진행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찰떡콤비' 근래의 예능을 크게 인물사건배경으로 구분지어 볼 때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은 고정된 스튜디오 또는 장소에서 매번 게스트(인물)이 매주 출연하거나, 같은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 고정된 출연진과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는 식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 '찰떡콤비'는 스튜디오 안에서 다소 고정된 멤버로 지난 7일 방송된 4회까지는 앞서 설명한 4가지 게임이 정착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는 과거 유재석 강호동 이휘재 김한석 등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공포의 쿵쿵따'를 떠올리게 한다. 무엇보다 8명의 찰떡같은 호흡이 눈길을 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찰떡콤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7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프로레슬링 대회 WWA1 FORMATTING을 개최하였다. 영상=권용수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