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오징어볶음묵은지김치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한 KBS 2TV '생생정보' 722회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 코너를 통해 오징어볶음묵은지김치찜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징어볶음묵은지김치찜의 경우 강원 평창군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대동 맛 지도' 코너를 통해 돔베고기돈가스찻잔 카페가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설소영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8일 관내 수원역 집창촌 및 차량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차량들은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를 출발해 수원역, 역전시장, 집장촌에 이르는 화재경계지구 및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을 진행했다. 수원소방서는 매달 차량 정체구간에 대하여 실제 출동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의 중점활동으로는 ▲상습정체구간 도로상황 및 출동 장애요소 확인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통로상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 ▲소방차 통행 훈련 및 캠페인(홍보방송ㆍ안내문)활동 실시 ▲소방차량 출동로 실태 및 소화전 상태위치 확인 ▲긴급차량 진로 양보의무 위반 홍보 등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상습정체구간이나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불법주정차로 신속한 출동이 어려울 경우, 화재가 확산되고 응급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시민 모두가 명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훈련을 통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 기자
수원시 ◇4급 지방서기관 승진 ▲길영배 ▲김병태 ▲서경보 ▲이경우 ▲이범선 ▲이병규 ▲이재면
지난 성탄절에 현역 육군 장교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께 파주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소위가 화단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쿵 하는 소리를 들은 아파트 경비원이 A 소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소위는 파주지역 관내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소위의 시신을 군에 인계했으며, 군 당국은 A 소위의 가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화성시 ◇4급 승진 ▲ 환경사업소장 김영섭 ◇4급 전보 ▲ 교통도로국장 최상규 ▲ 맑은물사업소장 김학헌 ▲ 동탄출장소장 박윤환 ▲ 봉담읍장 윤상배 ◇5급 승진 ▲ 허가민원3과장 직무대리 서성진 ▲ 수질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윤규 ▲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장 직무대리 이종영 ▲ 동부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윤종식 ▲ 동탄1동장 직무대리 우정숙 ◇5급 전보 ▲ 정책기획과장 장경의 ▲ 세정1과장 원용식 ▲ 징수과장 정신섭 ▲ 회계과장 김선영 ▲ 관광진흥과장 강희배 ▲ 장애인복지과장 성준모 ▲ 위생과장 임옥규 ▲ 도시정책과장 안추원 ▲ 허가민원1과장 오홍선 ▲ 대중교통과장 유민형 ▲ 도로과장 강석화 ▲ 하수과장 윤영모 ▲ 공원관리과장 홍사승 ▲ 시설공사과장 서내기 ▲ 기후환경과장 차성훈 ▲ 대외협력사무소장 김진호 ▲ 동탄출장소 세무토지과장 윤향란 ▲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이정희 ▲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장주엽 ▲ 진안동장 양혜란
28일 오후 1시29분께 화성시 팔탈면 소재 한 필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1층에서 시작된 이번 화재로 해당 공장 건물(976.5㎡)이 전소됐으며 인근 공장으로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102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41대의 소방장비가 투입됐으며 오후 4시19분에 완진됐다.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4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박유나가 드디어 첫 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에서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 부부의 자랑인 하버드생 큰딸 차세리(박유나). 쌍둥이 아들에겐 냉철한 아빠 민혁도 세리의 이름이 나올 때면 흐뭇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가족사진만으로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양산해내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감춰져 있던 세리의 첫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리 세리같이 내 유전자를 완벽하게 물려받았으면", "세리 봐, 세리. 나 닮아서 모든 게 퍼펙트하잖아"라는 민혁의 말을 통해서만 언급됐던 세리. 일찌감치 미국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여 캐슬 주민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승혜는 "세리는 하버드 졸업하고 MBA코스 밟아서 월스트리트 금융인으로, 쌍둥이 중 하나는 법조인으로, 하나는 의사로 키우고 싶은 게 우리 애들 아빠 비전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짧게나마 한국으로 입국하는 세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애타게 기다리던 민혁은 입국 게이트가 열리자 "세리야"라고 소리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딸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SKY캐슬'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날카로운 추측과 뜨거운 반응을 통해 배우 박유나가 세리 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일찍 밝혀졌다. 지금껏 관심을 보여주신 것처럼 세리의 첫 등장과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세리가 가족들과 보여줄 케미도 SKY 캐슬 중반부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Y 캐슬'은 오늘(28일) 오후 11시 11회가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남경순(전 경기도의원)씨 시모상 ▲김명섭씨 별세, 남경순(전 경기도의원)씨 시모상=28일, 아주대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28일 오후 4시31분께 안성시 보개면 북좌리 포장재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조 6개동 가운데 1개동(330㎡)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소방서는 22대의 지휘차와 41명의 구조대원들과 용인ㆍ평택ㆍ이천소방서 등에서도 지원출동에 나서 오후 5시12분께 완진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성=박석원 기자
안성 보개면 공장 화재(1보) 안성=박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