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5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서 '계양구민의 날' 행사

인천 계양구는 5일 오후 5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24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로당회장,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 등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와 달리 ‘구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천하고자 구민의 다짐 낭독자를 공개모집해 선정했다. 행사에선 39명이 구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다. 이 중 ‘자랑스러운 계양구민상’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나눔·봉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 윤희복씨가 사회봉사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총 5개 분야를 시상한다. 또 계양새마을금고에서 이웃돕기성금 2천500만 원과 계양경기장 내 시계탑 기증행사도 한다. 경축공연에는 그룹 ‘울림’이 출연해 아름다운 계양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 ‘아름다운 나라’를 들려준다. 기념식과는 별도로 건강체험 한마당,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 운영, 새마을회 먹거리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려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가을음악회에는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 윤도현 밴드, 다비치, 오마이걸, 최진희, 김완선, 손현수, 나라(아샤)가 출연해 2시간여 동안 신명나는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한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구민의 날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도 20분간 펼쳐질 계획이다. 김준구기자

중구 영종공감복제센터, 영종권역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영화 월 1회 무료상영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추억극장 미림과 영종도서관과 협력해 영종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지원을 위해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매달 1회(셋째 주 화요일) 영종도서관에서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특별한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워 추억의 영화 관람을 통해 젊은 날의 추억과 꿈을 회상하는 기회를 주고자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영화 관계자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6일 오후 6시30분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야외무대에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상영에 앞서 영종 스칼라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열린다.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은 사전에 영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지역 가족들이 참여하는 팥죽 할머니 전래동화 뮤지컬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성은정 센터장은 “추억의 영화 상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오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시가예찬 詩歌禮讚 2018 in 오산-기억의 상상’ 열어

‘시가예찬 詩歌禮讚 2018 in 오산-기억의 상상’이 오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오산문화원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기억의 상상’ 이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오산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간다. 먼저 1부 ‘기억의 풍경-시간의 껍질’에서는 오산 사람들이 아름답게 담겨진 시가 낭송된다. 초대 오산문화원장 조석구 시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장들의 시낭송이 이어진다. 2부 ‘기억의 상상-오래된 성처럼’은 퍼포먼스로 오산의 과거를 되짚는다. 꿈의 학교의 시노래를 시작으로 여은남의 시극이 예정돼 있다. 무용가 이정은이 무용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경기시낭송협회가 ‘님의 침묵’ 합송으로 마무리 된다. 3부 ‘기억의 은유-브라보 폭탄주’는 재즈 콘서트로 하나되는 장을 만든다.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과 재즈싱어 해랑이 참여하며, 하우스밴드 루나힐이 함께하는 시노래와 김준호·이진원 교수가 시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염상덕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은 “인문학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게 하며, 거기에서 비로소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면서 “경기도지방문화원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의 중심에서 지역을 일깨우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 차를 맞이하는 시가예찬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기획한 대표 그랜드 공연이다. 매년 지역문화원들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시를 소재로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있다. 송시연기자

'나 혼자 산다', 10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2위 '아는 형님'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나혼자산다 2위 아는형님 3위 라디오스타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8년 10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60,783,7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지난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39,700,390개와 비교하면 15.09%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2018년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나혼자산다,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쇼미더머니, 진짜 사나이, 런닝맨, 복면가왕, 미운우리새끼, 백종원의 골목식당, 집사부일체, 라라랜드, 전지적 참견 시점, 정글의법칙, 1박 2일, 동상이몽,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시어부, 인생술집, 히든싱어, 아내의 맛 순으로 분석되었다.1위,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6,382,001 미디어지수 2,480,895 소통지수 2,774,538 커뮤니티지수 1,864,075 시청지수 1,407,39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08,90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868,547와 비교하면10.64 % 상승했다.2위, 아는형님 브랜드는 참여지수 3,548,120 미디어지수 1,431,808 소통지수 1,704,000 커뮤니티지수 1,095,445 시청지수 580,2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59,616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650,769와 비교하면 1.51% 하락했다.3위, 라디오스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011,297 미디어지수 2,067,812 소통지수 695,445 커뮤니티지수 1,342,900 시청지수 641,9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59,425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34,981와 비교하면 4.43% 상승했다.4위, 쇼미더머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630,080 미디어지수 2,694,228 소통지수 1,645,212 커뮤니티지수 1,579,968 시청지수 197,53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47,018로 분석되었다. 쇼미더머니 브랜드는 예능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진입했다.5위, 진짜 사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7,881 미디어지수 1,739,423 소통지수 315,240 커뮤니티지수 1,044,666 시청지수 864,1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21,402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34,981와 비교하면 4.43% 상승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나혼자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7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39,700,390개와 비교하면 15.09%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7.79% 상승, 브랜드이슈 3.42% 하락, 브랜드소통 38.55% 하락, 브랜드확산 48.37% 상승, 브랜드소비 2.31%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이어 "2018년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 좋다, 재미있다, 논란' 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일본'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98%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장영준 기자

인천시 국외 환자 유치 위해 고령화 질환 의료기술 상품화

인천시가 지역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고령화 질환에 특화된 의료기술 상품화를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국외 환자 유치를 위해 고령화 질환을 지역 특화 의료기술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우선 시는 고령화 질환을 지역 전문병원 중심으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부평 힘찬병원(관절), 나사렛한방병원(척추), 한길안과병원(안과 질환), 나은병원(심내혈관 질환) 등 4개 전문병원이다.?이를 통해 시는 국제 고령화 시대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외 환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 시는 민관 공동으로 글로벌 의료서비스 상품을 개발·홍보하고, 다국어 웹사이트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행 등을 진행해 국외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과 11월에 각각 베트남,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의료관광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러시아에서 전문병원 중심 고령화 질환에 대한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시는 건강검진, 미용·뷰티 등에 중점을 두고 국외 의료관광 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이들 사업을 그대로 진행하고 전문병원 중심의 고령화 질환 의료기술을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국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인천지역 내 국외 환자 유치 병원은 67개이고, 지난해 시가 유치한 국외 환자 수는 1만 4천572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관광 사업이 미용이나 뷰티에 중점을 둬서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고령화 질환에 특화된 의료 상품화를 추진해 국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인하대 국어문화원과 인천시, 572돌 한글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제572돌 한글날인 9일 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글날 다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정동환 한글학회 인천지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뤄진다.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2부 문화행사에선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UCC 대회’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제3회 외국인 백일장’ 우수작 발표, 초등학생 대상 ‘한글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우리말 겨루기 OX 퀴즈, 인하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3회 외국인 백일장’에서 장원과 최우수상을 받은 히엔(베트남, 성산효대학교)과 세마(터키, 인하대 언어교육원)는 한국과의 인연과 한국에서 살며 느끼는 일상의 이야기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 OX 퀴즈’는 실생활에서 헷갈리는 표준어, 맞춤법 등을 문제로 풀어보는 시간이다. 평소 국어 실력을 점검해 보고 정확한 우리 글 사용법을 알고 배워가는 기회를 제공해 한글날의 의의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한글날은 1년 중 하루뿐이지만 우리는 평생 한글을 사용한다”며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올바르게 사용해 세계로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옹진군 평생학습 수요 설문조사 실시

인천 옹진군은 옹진형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면사무소 및 출장소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1차 설문조사로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참여 경험, 옹진군 평생교육의 발전방향 등 평생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24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후 진행될 2차 설문조사에서는 주민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 내년 상반기 중에 연령과 지역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강사 섭외 등 옹진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으로 지역 내 주민의 교육열을 없애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옹진형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은 평생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의 목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체계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는 설문조사인 만큼 많은 주민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이 수렴되길 바란다며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허현범기자

22회째 부평풍물대축제, 부평 문화 한마당 행사로 거듭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사물놀이 등 대표 콘텐츠 공연과 지역·생활 문화동아리가 어우러진 부평지역 문화 한마당 행사로 거듭난다. 인천 부평구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평대로 및 부평지역 일대에서 ‘광대, 도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제22회 2018 부평풍물대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풍물 대축제는 부평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풍물 고유의 콘텐츠가 대거 선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우선 국내 사물놀이 1인자인 김덕수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또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완판 공연도 개최된다., 줄 타가와 덧뵈기, 농악 등 남사당놀이 전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단됐던 대한민국 창착풍물대전이 올해 다시금 열려 전국 9개 공연단체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창작 풍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평 대동놀이 만만세!’가 13~14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2차례 열려 풍물공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부평을 비롯한 인천지역 생활문화 한마당도 펼쳐진다. 부평구 문화재단 주최로 부평풍물대축제 기간, 부평대로 인천 1호선 부평시장역 인근에 특설시민 무대가 설치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이곳에는 음악과 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40여 개 동아리의 30여 개 공연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대 주변에 설치되는 시민 체험 존에서는 ‘붓 뜰’의 캘리그라피 체험, ‘폴리네시안 댄스팀’의 훌라댄스 소품 만들기 체험, ‘자수하라’의 자수 체험, ‘아트트리’의 가죽 팔찌, 부엉이 고리 만들기 체험, ‘한국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고 만드는 모임인 ‘생활문화추진단 시:믐’의 기획 부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실’을 매개로 씨실과 날실을 엮어가는 직물 공예인 태피스트리를 이용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부평풍물축제 부대행사로 부평풍물주(酒)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