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조직된 NGO모니터단은 올해로 19년째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국감·정책국감·민생국감에 초점을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특히 이번 국감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가진 문제점과 함께 서민의 피해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미인가·불법 금융상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공정위 국정감사에서는 전속고발권의 기능 제고를 위한 개선책을 주문하고 소비자 위해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역차별하는 수도권규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 방안 모색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3대(三代)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수상의 기쁨을 동두천·연천 주민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흐뭇하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양주시 장흥면 한국보육원과 광명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육원에 전달한 후원품은 직원들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의료진료봉사와 수도배관 수리, 지역 청소년 장학금 지급, 무료배식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무형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강우 양주수도관리단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체감온도가 조금이나마 상승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청 회의실에서 ‘2017 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김포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협의회는 교육장 및 시장, 국회의원, 학부모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추진 방안, (가칭)김포몽실학교 운영 계획, 운양동 학 설립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전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추진 방안과 교육지원청 이전으로 사우동 구 청사에서 운영하게 될 김포몽실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꿈 이룸터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운양동 지역 학교의 과대ㆍ과밀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해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지회장 조영섭)는 최근 ‘제11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11명의 학생들에게 30만 원씩 3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11년째 장애인가정의 자녀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지난 11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나눔’ 일일찻집 수익금과 개인 및 기업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조영섭 부천시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 중증장애인 콜승합차 운영, 재활체육실, 희희빨래방,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장애인 극기대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부천=오세광기자
성남시 하수도 요금 연체금 산정 방식이 하루만 늦어도 월 단위로 부과하는 방식에서 하루 단위로 계산해 매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성남시는 ‘수도급수 조례’와 ‘하수도사용 조례’ 내용 일부를 개정해 26일 시 홈페이지에 공포했다. 개정 조례는 하수도 요금 연체자에게 한 달 단위로 2%씩 부과하던 가산금 제도를 밀린 날짜만큼 연체금을 매기는 일할 계산 방식으로 개선했다. 내년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받은 사람이 납부기한 1월 30일을 하루 연체해 31일에 내면 종전에는 2%의 가산금을 더해 10만2천 원을 내야 했다. 바뀌는 제도를 적용하면 부과요금의 2%를 날짜로 계산해 하루치 연체금 60원(2천 원÷30일=절사액)의 가산금만 더해 내면 된다. 상·하수도 요금 연체 후 한 달까지는 일할 계산한 가산금이 붙고, 한 달 이후에는 월 단위 고정비율 산정 방식이 적용된 연체금이 부과된다. 앞선 9월 성남시는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연체료 부과 방식 개선에 관한 안건을 놓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열어 조례 개정 등 시행 안을 마련했다. 성남=강현숙기자
26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65부에서 더 이상 선애(이휘향)를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한 재욱(송창의)은 직접 지섭(송창의)과의 접선을 시도한다.
프로축구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대구FC의 측면 수비수 박세진(22)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한 전력 보강의 신호탄을 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 받던 측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에서 뛰던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영남대 출신인 박세진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2시즌 동안 34경기에 출전해 2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박세진은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2016시즌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었고, 올 시즌에도 대구의 클래식 승격에 힘을 보탰다. 박세진은 입단 소감에 대해 “수원FC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대구 시절 승격했던 경험을 토대로 수원FC가 2018시즌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박세진 영입 이후에도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 영입을 통해 내년 시즌 승격을 위한 전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김광호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입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2017년 유럽 5대 리그 축구선수 톱 100’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26위에 올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100위 안에 랭크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도우며 급부상한 선수로, 올해 22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하며 “손흥민은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발표한 5대 빅리그 선수 가치 평가에서 69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웠다. 스카이스포츠 ‘2017 축구선수 톱 100’의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으며,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3위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4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5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올랐다. 반면, 손흥민 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은 27위에 올랐고,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28위), 필리피 코치뉴(리버풀·30위),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33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36위),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40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손흥민의 뒤에 자리했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김광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 새천년 맞이 ‘천년의 빛, 천년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 정명 천년이 되는 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천년을 이어온 경기,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경기’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사색의 무대’, ‘생활 1980’, ‘청년 1981’, ‘공작1967’ 공간을 중심으로 ROCK 1000 FESTA부 터 ▲경기새천년맞이 대동제 ▲어린이 공연 선물 ▲숲속놀이터 ▲경기천년 도민창의대회 ▲숲속장터 포레포레 윈터에디션 ▲뚝딱뚝딱 숲속공방 ▲들썩들썩 숲속음악회 ▲새천년 댄스배틀 ▲새천년 EDM 파티 ▲눈썰매장 ▲따끈따끈 숲속식당 등이 펼쳐진다. 이중 경기천년을 축하하는 ‘ROCK 1000 FESTA’에서는 십센치(10cm), 크라잉넛, 장미여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위댄스가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락페스타 이후 진행되는 ‘대동제’에서는 100여명의 도내 풍물단체가 길쌈놀이와 강강술래로 대동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 ‘숲속장터 포레포레 윈터에디션’에서는 프리미엄 수제 꽃차, 반려동물용품, 이야기모양자, 아트토이 등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꽃차 시음, 천연핫팩 만들기, 맥주양조체험, 양모펠트 엽서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숲속놀이터’에서는 경기천년 일주, 숲속의 명사수, 남한산성을 사수하라 등 놀이를 통해 경기 천년을 자연스럽게 알아 나가고, ‘경기천년 도민창의대회’에서는 경기도민이 꿈꿔왔던 경기의 미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기를 채우고 싶을 때에는 ‘따끈따끈 숲속식당’을 찾으면 된다. 푸짐한 푸드트럭과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 경기상상캠퍼스 전체가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 한 양철모작가의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다. 작가는 경기천년을 상징하는 천개의 빛을 수놓아 관람객에게 축제공간이 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년의빛, 천년파티 SNS(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1000years_party)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0yearspar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8-5631 송시연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1월 27일까지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을 모집한다. 센터는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1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예술단은 정기연습과 연주회, 찾아가는 공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wisdom294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향악단은 자유곡 1곡 연주와 개별테스트, 합창단 자유곡 1곡 시창과 개별 테스트, 뮤지컬단은 자유곡 1곡 시창과 안무 1곡 그리고 당일 지정 대사 연기 등을 본다. 문의(031)218-0439 손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