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대박’SBS 월화드라마 ‘대박’ 12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12회에서는 목숨을 거는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대길은 개작두(김성오 분)의 사람이 되어 버린 설임(김가은 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대길은 이인좌(전광렬 분)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육귀신(조경훈 분)과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인다. 대길은 판돈으로 이인좌에게서 뺏은 투전방들과 전답 문서, 어음,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건다.또 지하 밀실에서 황진기(한정수 분)와 마주친 연잉군(여진구 분)은 예상치 못한 황진기의 등장에 난감해하지만, 좌우를 살피던 중 통로에 걸려있는 등유통을 보게 된다.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대박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몬스터’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2회가 예고됐다.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2회에서는 다음 후계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태광(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일재(정보석 분)는 양동이(신승환 분) 방에 침입한 자가 기탄(강지환 분)이라고 생각한다.또 태광은 복신(송경철 분)에게 다음 후계자에게 충성하겠다고 말하고, 채령(이엘 분)은 차우(고윤 분)에게 수연(성유리 분)의 동생을 만나보라 한다. 앞서 지난 11회에서 강기탄과 유성애는 각각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자금 자료를 찾기 위해 잠입한 양동이의 비밀클럽에서 마주쳐 서로에게 정체가 탄로 났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배후를 숨긴 채 일시적으로 손을 잡고 함께 비자금 자료 찾기에 나선 상황.‘몬스터’ 관계자는 “강기탄과 유성애는 돌발상황도 재치 있게 넘기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배우들의 열연으로 꽉 채워진 ‘몬스터’ 12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몬스터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에서는 이명준을 찾아가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들호는 명준의 전화를 받고 공사현장에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들호는 지난밤의 일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의심하고 명준을 찾아 나선다. 또 이은조(강소라 분)는 윤기와 함께 DH빌 공사에 참여했던 하도급 업체들을 찾아가 힘이 되어달라 부탁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예고 영상 캡처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일 광명동굴에서 백재현(3선·광명갑)·이언주(재선·광명을)·이용득(초선·비례·광명시 거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 현안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시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 ▲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뉴타운사업 추진 ▲광명동 주차장 건설 ▲광명 구름산지구(구 소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하안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광명사거리역 승강 편의시설 및 쉼터(광장) 조성 ▲광명경륜장편익시설 설치 등 시정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와 법규 개정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양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자들께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서 논의하는 자리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백재현·이언주·이용득 당선자는 “광명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현안에 대한 정부 협의시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경기도청의 추병길이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추병길은 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결선에서 207점을 쏴 류재철(부산시청·206.8점)과 송수주(창원시청·186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추병길은 앞선 단체전에서도 최창훈·정지근·김대선과 팀을 이뤄 소속팀 경기도청이 1천873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69.9점)으로, 충북 보은군청(1천860.7점)과 경남 창원시청(1천860.6점)을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해 2관왕이 됐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청은 추병길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 2월 열린 제6회 전남도지사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고다은·강은라·김미정·도신애가 팀을 이룬 인천남구청이 1천728점으로 IBK기업은행(1천73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인천대는 1천851.7점을 기록해 한체대(1천862.4점)와 경남대(1천861.3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홍완식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가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도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는 퇴직공무원들 중 엄격한 심사 및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된 강사이다. 이천에서는 퇴직소방공무원 2명의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사 지정돼 있어 이들은 사회복지시설과 영세사업장, 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노인정 등을 순회 교육하며 현재 4월말까지 12개소 409명을 교육했고 올해 69개소를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 일터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에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성남시의회가 3일 정부의 지방 재정개혁을 규탄하고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지방재정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지자체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배분을 강제해 지방자치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정부 개편안은 조정교부금 배분형식을 변경해 불교부단체 우선 배분을 폐지하고 시·군세인 법인 지방소득세의 50%를 도세로 전환해 시·군에 배분하겠다는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성남시를 포함한 6개 기초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이 개편안이 현실화되면 성남시는 내년부터 연간 세입이 1천400억원 가량 줄어들어 시 재정운용에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이번 개편안은 자립도가 높은 지자체의 재정 여력을 줄이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정부는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율 인상, 지방세 비과세감면 축소 등 지방재정 안정과 강화를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2일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에서 2018년부터 시·군세인 법인 지방소득세의 50% 내외를 도세로 전환하고 이를 시ㆍ군에 재분배하는 내용의 개혁 추진 방안을 내놨다. 개편안이 추진되면 도내 성남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 과천시 등은 300억~1천600여억원 가량의 재정이 줄어들게 된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