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양병원서 인질극 벌인 40대 남성 체포
경찰 조계종.
■ 붉은 꽃 나혜석 / 정규용 著/ 책이있는마을 刊 이 책은 불꽃 같은 예술혼을 불태운 여성화가 나혜석을 써내려간 장편소설이다. 중앙일보사 문학 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으로 재직했던 문학평론가인 작가는 나혜석 기념사업회의 요청으로 나혜석 평전-내 무덤에 꽃 한 송이 꽂아주오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정열을 가슴에 담고 한 시대와 불화를 겪으며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웠던 불우한 화가 나혜석을 주인공으로 한편의 소설을 만들었다.소설은 한국의 젊은 여성화가 진여희라는 가공 인물을 통해 나혜석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값 1만3천원. ■ 우리아이 미래주역 프로젝트/ 김길룡 著 / 일송북 刊 이 책은 우리 아이를 미래의 주역으로 만들 수 있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꿈을 만들고 가꾸고 발전시켜 자신의 비전으로 만들고, 이것을 자신의 진로에 연결하는 ‘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감성능력, 기본학습능력, 미래 시각,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과후 학교’ 및 다양한 ‘사회교육기관’ 아동들의 꿈 설계를 위한 교사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범교과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자녀의 미래 설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용해도 좋다. 값 1만2천원. ■ 양철지붕을 사야겠다 / 유종인 著 / 시인동네 刊 유종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무엇보다도 시가 들린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게 만든다. 그의 시를 읽으면 우선 시각에 포박돼 있던 사물을 향해 귀가 열린다. 나아가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세계의 크고 작은 파동에 얼마나 섬세하게 반응하는지 느낄 수 있다. 시인은 결코 사물을 지우고 언어만으로 세계를 구성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그의 시에서 망막에 맺히는 빛의 일렁임과 소리의 진동은 함께 반응한다. 유종인은 이런 식으로 한 편의 시가 쓰이면서 들린다는 것을 우리에게 증명한다. 값 9천원.이주의 베스트셀러1.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2. 트렌드 코리아 2016 | 김난도 | 미래의창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한빛비즈4.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사이토 다카시 | 위즈덤하우스5.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6. 라면을 끓이며(양장본 HardCover) | 김훈 | 문학동네7.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 그책8.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 다산책방9. 사피엔스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 김영사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 채사장 | 한빛비즈
중독된 사랑 완벽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췄지만 남편과의 사별로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던 김애자(가명) 씨와 가진 건 없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이혼남 이범주(가명) 씨.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건 경찰서였다. 사춘기에 들어선 두 사람의 아들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쳐대는 덕에 매일 같이 경찰서에 불려오며 만나게 된 것이다. 잦은 경찰서에서의 만남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그렇게 중년의 두 사람에게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 그런데 얼마 후, 애자 씨가 산발이 된 채로 경찰서로 뛰어 들어온다. 뒤이어 그녀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며 경찰서로 향하는 범주 씨.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서로를 처벌해 달라고 말하는데...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서로를 고발하겠다고 안달이 난 걸까?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같았던 중년의 로맨스에서 막장 드라마로 바뀐 기막힌 이야기가 공개된다. MBN 제공
‘택시 문세윤’‘택시’ 문세윤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대한민국 5대 기사식당’ 특집으로 사유리, 문세윤,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와이프가 저한테는 가장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아내가) LG트윈스 치어리더였다. 거기서 6~7년 정도 했다”며 “과거 나한테 먼저 일촌 신청을 했다. 그분만 수락했다. 집이 가까워서 개그맨과 치어리더 미팅 하자고 해서 만남을 가졌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또 문세윤은 “아내가 처음에는 (미팅했다는 걸) 창피해 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택시 문세윤, 방송 캡처
‘황승언 소속사 분쟁 배후’배우 황승언 측이 소속사 분쟁에 배후가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황승언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의 한 관계자는 9일 한 매체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나 연매협에 이관한 상황이라 어떤 답을 드리기에 조심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본 건과 관련해서는 연매협과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사실 여부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승언의 소속사 이탈을 도운 배후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황승언에게 소속사를 이탈하라고 종용한 배후는 언론인 A씨로,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황승언과 인연을 맺게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다 독자 활동을 종용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황승언 소속사 분쟁 배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