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검찰 신임 차장·지청장 프로필] 이원석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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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윤석열 검사장 신임 두터운 특수통

이원석 신임 수원지검 여주지청장(48ㆍ사법연수원 27기)은 검찰에서 손에 꼽히는 ‘특수통’이다. 직전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장으로 있으면서 국정농단의 주인공 최순실과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ㆍ학사 특혜 사건, 면세점 특혜의혹, 청와대 캐비닛 문건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다뤘다.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신임이 두터울 만큼 실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ㆍ수사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다양하게 거쳐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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