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멋진 남편 등극…“소유진, 예뻐해달라”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MBC 방송 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아내 소유진, 예뻐해달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시청률 17.0%, 최고 접속자 2만6천227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백종원은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계란말이, 닭볶음탕, 간짜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국 전반전 4위에 머물렀던 백종원의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청률은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등을 누르고 후반전에 이르러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백종원은 최종 우승 상품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지상파 전파 1분 사용권을 증정 받았다.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업이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며 자신의 요리 가치관을 말했다.

또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데 시간을 사용했다. 

그는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안 되고 안 비쳐질 수도 있는데, 제발 진심은 그게 아니니까 좋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며 “와이프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웃었다. 

한편,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은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본가’ ‘새마을식당’ 등 유명 외식업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 700억원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또 지난해 130억원 대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자연기자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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