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리트 더바름팬츠'가 카카오페이지 캐시뽑기권 퀴즈에 등장했다. 카카오페이지는 20일 "애슬리트 더바름 팬츠를 입으면 뱃살 쏘옥 ○○○○ 효과!"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검색창에 '애슬리트 더바름팬츠'를 검색하고 정답을 찾으라고 안내했다. 정답은 "군살보정"이다. 퀴즈를 맞히면 최대 3만 캐시를 증정한다.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데미소다가 바이럴 영상 스타일에 데미(大尾)를 장식하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댄스 영상 트렌드에 맞춰 데미소다의 5가지 맛과 속성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과즙이 들어 있는 상큼한 맛을 표현한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마케팅 활동으로 1020 고객층을 새롭게 확보하고 기존 소비자에게는 다시 한번 데미소다를 각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의 이번 최초 바이럴 영상을 통해 1020 소비자와 데미소다를 연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102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미소다는 올 한 해 워터밤,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 EDC KOREA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브랜드 콘셉트 잇츠 데미스타일(Its Demistyle!)을 알리고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해왔다.황선학기자
손흥민(27)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진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매우 조심스럽게 변화를 주게 됐으며 가볍게 서두르며 내린 결정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지난 시즌 막판과 올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이 극도로 실망스럽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으나, 2019-2020시즌 EPL서 12경기를 치뤄 3승 5무 4패(승점 14)로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축구전문 매체 ESPN FC와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이날 포체티노 감독 경질 후 후임 사령탑으로 조제 모리뉴(56포르투갈)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조만간 후임 감독을 인선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학기자
침체에 빠진 민속씨름이 유튜브라는 엔진을 통해 2030 세대를 끌어들이며 중흥기를 맞고 있다.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의 트로이카 시대를 열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던 민속씨름은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여파로 프로팀들이 연이어 해체되기 시작해 2000년대 중반부터는 프로팀이 사실상 사라졌다. 이후 대한씨름협회가 바톤을 이어받아 실업팀을 통해 명맥을 이어왔지만, 전성기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씨름협회는 2년 전부터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올 수 있는 새로운 매체를 준비하기 시작해 올해 여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탄탄한 몸매에서 화려한 기술 씨름을 펼치는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씨름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통해 제작한 나는 씨름선수다 홍보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5만6천을 기록하며 관심을 불러왔고 영상에 등장한 허선행(양평군청)은 지난 18일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태백장사 꽃가마에 오른 것과 맞물려 인기가 급상승했다. 허선행(양평군청)은 유튜브로 경기 영상이 소개된 뒤 팔로워가 1천800명으로 늘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씨름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개인 유튜버들의 활약도 씨름 중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튜버 ASSA DOIT이 2019 추석 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한 박정진(경기 광주시청)을 소재로 제작한 영상은 조회수 55만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씨름이 이렇게 박진감 넘치게 바뀐지 몰랐다. 정말 재미있다, 씨름은 정말 매력적인 스포츠다, 순간순간의 수싸움 묘미가 상당하다 등의 댓글을달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정진은 요즘 유튜브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게 체감된다.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이제는 유튜브나 SNS가 씨름을 홍보하는 새로운 매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선수들에게 SNS에서 댓글로 팬들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 2019-2020 V리그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이 V리그 2라운드에서 외국인 선수의 전력 이탈 속 서로 다른 대처법으로 시즌 상반된 결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외국인 주포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ㆍ현대건설)와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마야는 지난 19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화성 IBK기업은행과의 원정에서 무릎 통증으로 1세트에 교체된 후 다시 코트에 복귀하지 못했다. 마야는 그동안 강행군 속 무릎에 피로가 쌓여 통증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 전에도 같은 증상을 겪은 마야는 당분간 풀타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또 흥국생명의 루시아 역시 16일 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루시아는 회복기간을 포함해 앞으로 2주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V리그 초반 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벌이는 1위 현대건설(승점 19), 3위 흥국생명(승점 15)으로선 악재를 만난 셈이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토털 배구로 4연승을 달리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반면, 흥국생명은 에이스 이재영에 의존한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2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최근 3경기 연속 3명 이상의 토종 공격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13일 흥국생명전에서 28득점을 기록한 양효진을 필두로 황민경(15점),고예림(11점), 이다현(11점) 이 맹활약을 펼쳤고, 16일 KGC인삼공사전에는 양효진(24점), 황민경(16점), 정지윤(12점)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마야가 초반 이탈한 IBK기업은행전에선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다채로운 볼 배급에 맞춰 고예림(19.19 %), 정지윤(16.28%), 양효진(18.02%), 황민경(21.51%)이 고른 공격점유율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반면, 흥국생명은 이재영에게 볼 배급이 쏠리는 현상으로 불안감을 자아냈다. 이재영은 지난 17일 홈 GS칼텍스전에서 40점을 쏟아내는 고군분투로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37점)을 경신했다. 이날 이재영은 루시아의 부상 공백으로 공격점유율 46.71%로 고군분투했으나 경기 막판 체력저하로 마지막 5세트에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져 팀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흥국생명으로선 루시아가 돌아오기까지 버텨줄 수 있는 토종 득점원의 다변화가 초반 3강 체제 유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광희기자
수원시가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 디자인융합센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교통혁신 연구기관인 세닛(CENIT)과 함께 스마스시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8일 김태형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장, 에우헤뇨 오냐떼(Eugenio Onate, 카탈루냐 공대 교수) 심네 연구책임자와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각서 체결은 한국과 스페인에서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ㆍ본 사업 제안 준비 ▲수원시와 바르셀로나의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 연구 활동 ▲ 혁신적 교통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리빙랩 사업ㆍ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세계적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공동 연구를 하고, 실증사업에 대한 데이터 교차 분석(사업에 참여한 운영기업 데이터)을 하기로 했다. 또 바르셀로나의 시민위원회를 통해 거버넌스 방식 모범 사례를 찾고, 시 리빙랩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로 세 기관의 협력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닛은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글로벌 코디 역할을 하게 된다. 단국대 소프트웨어 디자인융합센터와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를 지원하며 수원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우헤뇨 오냐떼 심네 연구책임자는 세닛은 바르셀로나의 도시재생과 교통혁신에 대한 많은 프로젝트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수원시와 시민 교감형 도시 데이터 수집ㆍ활용방안과 여러 사업을 교차 실증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시민참여형 리빙랩 등 실증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세닛, 단국대와 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의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의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현재 기업ㆍ대학 등과 거버넌스를 구성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스마트 솔루션ㆍ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이용염씨 별세, 김현삼씨(경기도의원) 모친상=19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장례식장 111호, 발인 21일 오전 4시, 장지 전북 임실호국원. 031-411-4441
포렌코즈1111이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화제다. 20일 오전 11시 퀴즈는 포렌코즈 타투 리볼브 쿠션의 ○○○○○ 회전으로 한번에 끝내는 찰떡 커버 메이크업으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포렌코즈 1111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 100p가 지급되는 이번 퀴즈의 정답은 삼백육십도다. 한편,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는 20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포렌코즈 1111 DAY를 진행한다. 회원, 비회원 모두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전 상품 1+1 이벤트와 네이버 브랜드 검색을 통해 접속한 온라인 회원에게만 11%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다. 앞서 포렌코즈는 시그니처 제품인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와 타투 글래스 틴트를 출시해 누적 판매 수 150만 개, 1분에 3.2개가 팔리는 SNS 품절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토스가 '겨울왕국 체크카드' 관련 행운퀴즈를 출제했다. 토스는 20일 'SC제일은행 겨울왕국2 체크카드 이벤트는 2019년 ○○월 ◇◇일부터 진행됩니다. ○○ + ◇◇=? (정답은 숫자만 입력해주세요)'라는 행운퀴즈를 공개했다. 힌트로 '모바일에서 '겨울왕국 체크카드'를 검색 후 '스타벅스 쿠폰 전원 증정'을 클릭해보세요!'가 주어졌다. 정답은 '29'이다. 다음은 '겨울왕국 체크카드' 관련 퀴즈와 정답들이다. 문. SC제일은행 겨울왕국2 체크카드 이벤트에서는 ○○명을 추첨하여 엘사 드레스 세트를 증정합니다. ○○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정답 - 10 문. SC제일은행 겨울왕국2 체크카드 이벤트 경품은 2019년 11월 ○○일 이후 개별 연락하고 발송됩니다. ○○에 들어갈 날짜는 몇일일까요? 정답 - 26
배우 김영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의 진행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폭로한다. 그녀는 방송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4MC를 휘어잡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옥이 김구라의 진행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폭로한다. 그녀는 "내 입장에서는 못마땅하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그녀는 녹화 내내 4MC를 휘어잡는 '할미넴'의 면모를 한껏 방출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은 최근 연극 도전 소식을 알린다.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에서 '욕쟁이 할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그녀는 자신과 함께 더블 캐스팅된 배우를 보고 식겁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김영옥은 대본을 받으면 여전히 설렌다고 고백한다. 그녀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에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고. 특히 그녀는 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며 수줍게 말을 꺼내 관심을 끈다. 또한 과거 힙합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영옥은 당시 자괴감이 들었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녀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질금질금 나오더라"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4MC 휘어잡는 '할미넴' 김영옥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20일) 밤 11시 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