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19년 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한마당이 1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62개 학교 총7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참가해 보치아, 디스크골프, e-스포츠, 스포츠스태킹, 풋살 등 총 5개 정식정목과 실내조정, e-스포츠, 플로어컬링, 쇼다운 등 총 4개 체험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김포 통진중이 보치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광주 동현학교(초등부), 군포중(중등부), 가평 조종고(고등부)가 디스크골프 정확도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디스크골프 퍼팅부문에선 광주 동현학교(초등부), 김포 새솔학교(중ㆍ고등부)가, 스포츠스태킹에선 의왕 포일초(포등부), 동두천 생연중(중등부), 안산 고장고(고등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e-스포츠 종목에선 평택 에바다학교(초등부), 양평 양일중ㆍ고(중ㆍ고등부)가 패권을 안았으며 풋살에선 안산 원일중(중등부), 하남 성광학교(고등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무처는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오일 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회 참석을 통해 이들의 체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광희기자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 인원을 1천100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1천 명)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외부감사 인력 수요와 비감사 업무 수요 등을 고려해 최소 선발인원을 1천100명으로 결정했다. 금융위는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 신 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 수요가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1만 2천877명) 대비 8.67%(1천 116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 추이 등을 고려 시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향후 4년간 약 4.224.8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인원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850명을 유지하다가 외부감사 인력 수요 등을 반영해 지난해 150명 늘어났다. 등록 회계사는 2005년 8천485명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2만884명으로 늘었다. 등록 회계사 중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인력 비중은 2005년 73.3%에서 2018년 60.4%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61.7%로 소폭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금융위는 2021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은 2020년과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있으며, 2022년 이후에는 감소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민현배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5일 권선구청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한 공직자 회계행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계약관련 법규 기본이해, 처리절차, 구비서류 상세설명, e-호조 등록 매뉴얼, 나라장터 이용방법, 조달물품 구입, 하도급 관련규정, 주요감사 지적사례와 질의응답으로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 해결책 모색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구체적인 사례 중심 회계 교육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으로 청렴한 회계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령기자
근무제도와 육아, 건강 등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37곳이 선정됐다. 18일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제도 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정책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가족친화기업 선정에는 그동안 368개 기업ㆍ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3월부터 실시된 심사를 거쳐 총 37개 기업ㆍ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으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현판이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지원, 가족친화제도 도입 시 도입지원금 지원 등 40여 가지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증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도 노동자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도 지원, 약 80여 명의 재직자가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2020년에는 220여 명으로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연희 도 여성가족국장은 직원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가족친화경영은 이제 시대적 요구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일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에서 2019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최현호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김광현(31ㆍSK 와이번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진출 도전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SK 관계자는 18일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치고 국내로 귀국하는 김광현과 미국 진출 여부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구단의 허락 여부는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마친 후 대표팀 선수들과 18일 오후 귀국했으며, 19일 구단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자신의 MLB 진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SK는 빠르면 20일 김광현의 해외 진출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의지는 매우 강하다. 김광현은 프리미어12 대회 기간 중 한 매체를 통해 2016시즌을 마친 후 SK 최창원 구단주로부터 구두로 해외 진출 허락을 받았다며 메이저리그 진출은 어렸을 때부터 간직한 꿈이다. 팬들의 응원에 용기를 받고 목소리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일본과 결승전을 마친 뒤 구단과 소통할 뜻을 내비쳤다. 미국 진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네라고 강조했다. 다만 SK가 김광현의 뜻을 고려해 그의 해외 진출을 허락할 지는 미지수다. 김광현은 2016시즌을 마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원 소속팀 SK와 4년 85억원에 계약했다. 이에 계약상 2020년까지 SK 소속인 김광현은 해외 진출 대상자가 아니며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 신청 대상자도 아니다. SK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해야만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타진할 수 있지만,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김광현을 SK가 조건 없이 보내줄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SK는 2019시즌 정규리그 2위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2020시즌을 벼르고 있는 상황서 팀 에이스 김광현을 조건없이 풀어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김광현은 프리미어12에서의 부진과 결승전 결장에 대해 10년 만에 190이닝 이상을 던졌는데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팔이 많이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현은 이번 대회에서 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광희기자
평택시는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 1조6천623억원보다 1천743억원(10.5%) 증가한 1조8천366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4천627억원으로 전년 1천427억원대비, 10.8% 증가한 규모이며 특별회계는 3천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는 내년도 지방세ㆍ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에 6천63억원, 지방교부세ㆍ조정교부금 2천674억원, 국ㆍ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 4천940억원, 기타 보전수입 950억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에 7천877억원을 편성하고 이중 정책사업에 5천602억원, 행정운영비에 1천781억원, 특별회계 등에 494억원을 편성하고 국ㆍ도비보조사업에 6천750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전체의 36%인 5천254억원을 복지ㆍ보건 분야에 편성하는한편 환경분야에도 전년대비 46% 증가한 1천40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와함께 2020년 5대 중점분야인 ▲삶의 질이 높은 도시에 2천620억원 ▲풍요로운 경제도시에 1천155억원 ▲배려중심 복지도시에 5천157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에 1천842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에 3천85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김이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예산편성은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적극적인 국ㆍ도비 확보 노력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증액 편성됐다고 말했다.이번 예산은 평택시의회의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확정될 예정이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ㆍ 최성임 남양주시의원 등 남양주시 교류추진단은 지난 15일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 한인회관을 방문, 찰스 윤 회장과 김하 경화 교육분과 부회장, 음갑선 해외홍보 부회장 등 임원진과 만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한인교포 자녀와 방학 기간에 상호방문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으며, 또한 시장성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찰스 윤 회장은 교육분과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류 방안을 제시했으며,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인의 날 행사에 남양주시 특산품인 먹골배 판매부스 운영과 공연단 참가를 제안하는 등 경제와 문화 교류를 함께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조광한 시장은 워싱턴이 세계 정치의 중심지라면 뉴욕은 경제중심지로 뉴욕 한인회와 함께 청소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교류추진단은 뉴욕 한인회 간담회 외에도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위치한 뉴 브리지 메디컬 센터를 방문,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뉴 브리지 메디컬 센터는 요양원과 정신건강센터, 보훈병원 등이 합쳐진 형태로 운영 중이며 1천 개가 넘는 병상을 보유한 뉴저지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세계 정상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9-2020시즌 첫 월드컵에서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김정환(36), 구본길(30ㆍ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5ㆍ화성시청), 오상욱(23ㆍ성남시청)이 팀을 이룬 세계랭킹 1위 한국 사브르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첫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2위 헝가리를 45대41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시즌 첫 대회 우승이라는 점과 함께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와 아시안게임 우승 멤버가 1년여 만에 다시 뭉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년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게했다. 이들 4명의 멤버는 2017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연거푸 우승하는 팀웍을 과시했고,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한국 사브르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으나, 김정환이 부상 치료와 학업을 위해 잠시 대표팀을 떠나면서 하한솔(26ㆍ성남시청)이 대신해 세계선수권 3연패에 기여했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새 시즌을 앞두고 맏형 김정환이 돌아오면서 예전의 드림팀 면모를 다시 갖추고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게 됐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서 개인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과 전날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김정환의 활약을 앞세워 영국(세계 16위)을 45대44로 꺾어 첫 고비를 넘겼다. 이후 대표팀은 준준결승서 세계 10위 중국을 45대34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 6위 러시아를 45대39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424점을 마크, 헝가리(332점)와 이탈리아(328점)에 크게 앞선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황선학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절반을 마치고 후반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방송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방송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는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등 모든 국정운영에 대해서다. 특히 최근 이슈를 달구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 한일관계 재정립, 조국 사태, 부동산 대책, 경기부양책, 대입제도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맞아 19일 저녁 8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는 제목하에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한,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패널 300인 선정과 관련해 세대지역성별 등 인구비율을 반영했으며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들을 배려해 선정했다고 주관사인 MBC측은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작은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마련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의 방향과 의지를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견이 여과 없이 국정 최고 책임자에게 전달되고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국민통합의 장,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등 외교안보 문제부터 부동산 대책과 경제 지표 등 생활 밀착형 이슈들에 대해 국민이 직접 질문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국 사태 등 청와대에 부담스러운 문제들까지 자연스럽게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출입 기자나 언론사 인터뷰가 아니라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만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가 예상되지만, 돌발 질문이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여론을 듣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민 300명이 참석하는 행사에 1만 6천 명이 신청했다고 한다. 사회는 가수 배철수 씨가 맡는다. 강해인기자
김포시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상호, 민간위원장 양종철)는 외로이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이 생신 날 더욱 크게 느끼실 수 있는 고독감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기 위해 홀몸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10여 년 전부터 배우자와 연락이 끊겨 홀로 지내고 있는 만 88세의 독거노인으로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유제품 배달 사업 대상자다. 이날 이 할머니는 올해도 외롭게 보낼줄 알았던 생일을 이렇게 음식까지 정성껏 준비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장기본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지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