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오는 22일 대광로제비앙 본격 분양

대광건영이 오는 22일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양주시 삼숭지구 41ㆍ42블록에 공급예정인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은 2024년 개통예정인 7호선 옥정역(가칭/예정)의 초역세권 명품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전용면적 84㎡ABC, 104㎡, 106㎡, 108㎡ 등 품격높은 중대형 6가지 타입 총 1천243세대 대단지 규모로 공급된다.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은 13년 만의 역세권 신축 프리미엄 아파트로 7호선 옥정역에서 약 600m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단지다. 옥정역은 올해 착공해 2024년 말 개통할 예정으로 도봉산부터 옥정역까지 15.3㎞가 연결되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개통시 서울까지 세 정거장으로 닿을 수 있으며 청담ㆍ강남구청ㆍ논현ㆍ반포 등 강남라인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외에도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노선 연장을 앞둔 GTX-C 덕정역,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중대형의 혁신적 평면설계와 고품격 단지 조경, 홈 Iot 스마트 시스템, 호텔식 휘트니스와 다양한 명품 커뮤니티까지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최상의 주거 품격과 최고의 실내 공간을 갖춘 명품아파트로 단지 내 약 6천611㎡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보다 차별화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옥정호수공원, 양주천보산림욕장, 삼숭생활체육공원, 하늘물공원, 나누리공원, 토리공원, 천보산, 칠봉산, 청담천 등이 위치해 있어 남다른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스포츠복합시설, 병원, 우체국 등이 인접한 원스톱 중심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덕현초, 덕현중, 삼숭중, 덕현고 등 초중고교 및 도서관, 옥정호수도서관을 비롯해 다수의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양주 테크노밸리가 2022년 착공 예정인 만큼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3일간 주택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C사 명품백과 다양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고양시, 버스·철도파업에 출퇴근 ‘임시 교통수단’ 전면 투입… 시민불편 최소화

고양시는 최근 잇단 버스와 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용차량, 시내버스마을버스, 택시 등 임시 교?수단을 출ㆍ퇴근 골든타임에 전면 투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지난 19일부터 고양시에 소재 명성운수의 노조 파업으로 20개 버스노선 운행이 중단됐고 경의선3호선 등 전철 파업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시는 파업 당일부터 대화역~서울역 구간에 전세버스 20대를 무료 운행하고 있으며, 공무원 통근버스와 고양도시관리공사복지회관꿈의버스 등 공공기관의 관용차량도 추가 투입키로 했다. 또 시내버스 10대를 파업 구간 노선에 배치하고, 마을버스 4개 업체의 버스 10대도 투입해 지역 내 외곽취약지역부터 서울까지 운행키로 했다. 경기도와 협의해 3300번 대체노선인 7400번을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이들 버스는 대체버스임시운행 등 안내문구가 표기 돼 있으며 기존 버스와 마찬가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인파가 몰리는 골든타임인 오전 6시30분~8시30분, 오후 5시~8시에 택시 50여 대를 집중 배치한다. 이 택시는 대화주엽마두백석역 등 중앙로 4개 거점부터 구파발역~디지털미디어역까지 운행하며, 상황에 따라 100대 정도로 점차 늘릴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파업의 장기화에 대비해 활용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추가로 투입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파크골프 왕 중 왕 가리는 제3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2019년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0일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막,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ㆍ양평군파크골프협회 주관, 양평군 후원으로 전국 5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21일까지 이틀간 54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송요찬 양평군 부의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희원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 박현일 양평군 의원을 비롯해 선수ㆍ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균 군수와 신항철 사장, 이금용 회장, 임재홍 협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10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벌이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뽐내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지만, 군민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노력해 막아내고,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대회가 최고권위의 대회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며 파크골프가 슈퍼 백세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수도권 첫 번째 공인 파크 골프장으로 인증받아 경기에 앞서 인증탑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양평=장세원기자

금융위원장, 어떤 상품이든 공모는 장려 의향 밝혀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0일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신탁 판매를 금지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대책과 관련해 공모 신탁상품 판매는 장려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은 위원장은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신탁을 (공모와 사모로) 분리만 할 수 있다면 (공모 신탁을) 장려하고 싶다라면서 어떤 상품이든 공모는 저희가 장려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판매가 금지된 신탁 중 공모 신탁은 허용해달라는 은행권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 14일 DLF 사태에 대한 종합대책으로 최대 원금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고난도 금융상품 중 고난도 사모펀드와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신탁의 은행 판매 금지 등을 내놨다. 개인 투자자 유치를 기반으로 한 신탁이 사모 상품으로 규정되면서 규제 대상에 들어가자 주가연계신탁(ELT) 판매에 제동이 걸린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또 은 위원장은 오해를 풀고 싶다. 오늘 금융위 국과장이 은행 실무자들과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 규제와 관련 금융지주 회장, 은행장들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장, 지주 회장 누굴 만날 것인지를 결정해 일정을 맞춰 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현배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 양수사업소 개소 본격가동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0일 포천시청 인근 성주빌딩 3층에 포천양수사업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 부사장 등 한수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양수건설사업 경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포천양수사업소는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앞으로 지역 스킨십 강화 활동과 건설사업 착수를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사전준비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형섭 부사장은 포천양수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현장사업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시발점인 포천양수사업소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포천시민, 한수원과 서로 협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포천양수발전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1조 원이 들어가는 750MW 규모로 내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2021년 3월 예정구역 지정고시, 2021년 5월 감정평가 및 부지매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지보상 후 2024년 5월 공사계획 인가를 거쳐 2025년 2월 착공해 2031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