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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BAL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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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결성된 대만의 락밴드 88BALAZ는 지금까지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천여 번 이상의 공연을 해낸 베테랑 그룹이다. 이들의 중국어 이름은 ‘구아바 씨앗 88알 (八十八顆芭樂?)’로 먹다 버리는 씨앗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임을 의미한다. 이는 음악을 하게 된 초심을 잊지 말고 제일 중요한 뮤지션이 되자는 순수한 취지하에 파생된 문장이다. 아울러 BALAZ도 스페인어로 총알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음악이라는 총알로 모두의 가면을 벗기겠다는 열정을 담고있다. 멤버로는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아치앙(阿?ㆍBalaz Lee)을 필두로 베이스에는 관링(冠伶), 드럼에 동유리(東悠力), 기타에 다투(大頭ㆍBluez Lee ) 등이 있다.

이들은 중화권 최고의 가요대상인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인디밴드로는 드물게 베스트 락앨범과 밴드에 노미니 된 바 있다. 아울러 골든 인디뮤직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라이브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라이브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2001년 호-하이-얀 공리아오 락 페스티벌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주요 음반인 <比獸還壞 (Worse Than An Animal)>(2010), <比獸還帥 (Handsome Than An Animal)>(2012), <龐克佛洛伊德 (PUNK FLOYD)>(2016) 등도 에너지와 상큼함 모두를 갖추고 있어 이들 특유의 섬세한 무대 매너와 절묘한 콜라보를 이룬다는 평이다.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는 88BALAZ 뿐만 아니라 The Chairman과 Sunset Rollercoaster 등 대만 그룹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들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다소 어색했던 대만의 락을 어떻게 구현해 내 인천의 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지 지켜보도록 하자.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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