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을 임종성 후보, ‘곤지암ㆍ도척 문화발전 4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광주을 후보는 31일 곤지암ㆍ도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곤지암ㆍ도척 문화발전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곤지암천 시민문화공원 조성 ▲곤지암 만선문화복지센터 건립 ▲태화산 숲길정비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곤지바위 시민광장 조성 등이다. 임 후보는 곤지암은 신립장군묘역과 곤지바위, 조선백자도요지, 광주 삼리 구석기유적 등의 문화자원이 풍부하다며 곤지암천에 공연 광장, 자전거도로, 수변산책로, 운동시설, 잔디 구릉지 등을 설치해 곤지암천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태화산 등산로 정비를 마쳤고, 지난해부터 태화산 숲길 정비와 유아숲체험원 조성 방안을 광주시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검토해 왔다며 남한산성 내 우량소나무 군락 수림대와 비교되는 태화산의 천혜자원 우량소나무 군락지와 참나무 숲을 잘 보전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곤지암과 도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곤지암과 도척의 국지도98호선 도로 확장에 전력해 왔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이를 기반으로 곤지암과 도척의 가치를 제대로 일깨워 곤지암과 도척을 광주의 농촌 중심, 문화 중심, 경제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4·15 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미래통합당 퓨처메이커(청년벨트)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는 30일 남양주시민과 함께 지금부터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를 위해 뜨겁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남양주에서 듣고 국회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섬기고 남양주시민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어려운 시절, 함께 대여투쟁에 앞장섰던 훌륭한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제 어깨는 한없이 무겁기만 하다면서 하지만 이번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싸움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느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는 선거이기에 나약해질 틈도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문재인 정권 2년 10개월 동안 대한민국은 곳곳이 붕괴됐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짓밟히고 공정과 정의, 법치가 부정당하는 불의의 시대를 바라보며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과 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을 위해 후배의 손을 잡아준 훌륭한 예비후보분들과 함께 반드시 남양주을을 탈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남양주가 처한 수많은 난제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 돼야 비로소 남양주도 정상화 될 수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남양주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 정권심판이 곧 남양주의 미래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4.15 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이원욱 화성을 후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화성을 후보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31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환영한다며 다음 국회에서는 조속한 결의안 통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세금 부담을 대폭 줄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고용유지 지원 및 세금감면한시적 인하 제도 구축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결의안에는 4대 보험료 지원 외에도 기술료,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감면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30일 신미숙ㆍ이은진 화성시의원과 함께 동탄 2신도시의 한 식당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화성시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소상공인에게 30%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착한 임대인은 고통을 분담하고 공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 "양성평등·성범죄 인식 전환 필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고양을 후보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성범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 평등한 정책과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행신동 선거사무소에서 성인지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오종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이사가 맡았고, 한 후보 캠프 직원 전원과 시ㆍ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등과 관련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 직장 내 성차별ㆍ성폭력 사안을 근절하고 피해사례 발생 시 즉각적 대응방안,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ㆍ착취ㆍ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후보는 이번 N번방 사건은 피해자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미투, N번방 사건 등은 모두 성 도덕ㆍ성인지 감수성과 관련된 문제로, 재발되지 않으려면 강력한 처벌이 우선돼야 한다. 우리 사회의 인식전환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후보는 ▲성인지 교육 의무화 ▲성폭력 등 성적 유해물, 청소년유해매체물 관련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삭제 의무화(방심위) ▲포털사이트 역시 청소년유해매체물 등을 지체 없이 삭제하도록 강제 ▲디지털성폭력 등의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 우리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4.15총선 격전지를 가다_시흥갑] 3선 성공이냐 새얼굴이냐… 사활 건 빅매치

시흥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백원우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의 문정복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바통을 이어받아 당내 경선 끝에 후보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은 정책위의장 출신의 함진규 의원(재선)이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한다. 현역 국회의원과 전 상대 후보 보좌관의 대결로 빅매치가 예상된다. 지난 제19대, 20대 총선에서 당시 함진규 후보와 백원우 후보 간 표 차이가 각각 202표와 5천57표의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된 지역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농복합지역과 아파트 밀집지역 간의 표심, 최근 새롭게 유입된 은계목감 택지지구 주민들의 지지 성향에 따른 표심의 향배가 승패의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치신인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얼마나 약진을 하느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민주당 문정복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시흥시의회 제67대 재선의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문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 추진을 내걸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남북한이 협력해 평화와 번영을 만들자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접근, 실질적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경제지도 구상 실행은 3대 벨트 구축을 통해 신성장동력확보와 북방경제연계를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시흥시는 매우 유리한 입지와 교통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토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의 추진배경은 이를 고려해 시흥시의 100년 먹거리를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또 은계장곡매화하중역 설치 현실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신안산선, 인천지하철2호선, 제2경인선에 따른 시흥의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울과의 거리를 좁혀 생활권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통합당 함진규 함진규 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펼쳐왔으며, 당 수석부대변인과 정책위의장 등의 경력을 거치며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함 후보는 종전에 없던 서해선 시흥대야신천역사 추가 출입구 신설과 장곡역사 신설을 확정했듯 끈질긴 열정으로 시흥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서울 20분대 전철시대 조기완성과 음압병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추진을 대표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시흥은 여러 곳에서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면서 서울 20분대 진업을 위해 지금까지 소사원시 지하철 개통, 광역버스 4개 노선 증차 등 성과에 이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시흥을 만들겠다고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종전에 없던 서해선 시흥대야신천역사 추가 출입구 신설과 장곡역사 신설을 확정했듯 끈질긴 열정으로 시흥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함 후보는 굵직한 SOC사업은 물론 교육복지문화체육시설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돼 왔는데, 여기에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급랭마저 우려된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 정의당 양범진 정의당 양범진 후보는 취약자들이 소리를 가장 잘 듣는 대표일꾼이 되겠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을 통해 노동자가 떳떳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회는 양당 독점 체제가 화석처럼 굳어진 구조를 깨고 진보 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고자 한다며 19만 노동자가 거주함에도 시흥시의 친기업화, 친자본화로 흐르는 노동정책을 노동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을 통해 노동자가 떳떳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시립병원 유치와 고교평준화 실시, 버스 완전 공영화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공주택 확대와 시민의 이동권 보장, 청소년 수련관 운영 확대, 비영리 시립병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세부 공약 내용도 발표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인천 4·15 총선, 후보 단일화 및 고소·고발 등 혼전…후보 당락 좌지우지 및 선거 후 당선 취소까지

인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안갯속 정국이다. 후보 등록이 끝나자 마자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 간 단일화를 비롯해 각종 고소고발이 잇따르며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서을 선거구 단수공천을 받은 박종진 후보와 컷오프 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행숙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다. 경선 방식은 오는 4월 6~7일께 일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이며, 결과는 4월 9일께 나온다. 박,이 후보 입장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에 대한 부담이 큰 상태이다. 하지만 박,이 후보는 보수세 단일화를 통해 선거구 내 보수성향 유권자를 결집한다면, 해 볼만 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통합당 안상수 후보(동미추홀을)는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의혹 내용은 안 후보가 2009년 인천시장을 역임할 당시 건설현장에서 이권을 챙겨주겠다며 A씨 등으로부터 20억원을 받은 일이 있고, 이와 관련한 고소장이 최근 검찰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 모두 과거 검찰 조사에서 불기소 처분 및 내사 종결한 사안이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민주당 남영희 후보(동미추홀을)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 당했다. 남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5급으로 183일을 근무했지만, 자신의 저서 등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593일 근무했다고 경력을 부풀린 혐의다. 남 후보는 이번 선관위의 고발 조치와 상관없이 총선을 끝까지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고발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만큼, 당내 지지자 중 일부의 이탈 변수가 있다. 이 밖에 인천시민주권네트워크는 이날 그동안 막말 등을 일삼은 통합당 민경욱 후보(연수을)의 낙선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 후보는 총선 홍보물에 허위사실을 담았다는 선관위의 지적을 받았지만, 법률적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통합당 최고위의 결정으로 공천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역 정가 관계자는 후보 단일화나 고소,고발,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등은 총선 결과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후보 간 고소고발 및 선관위 고발 등은 당락을 좌지우지 하거나, 선거 후 당선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민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 홍기원 을 김현정 후보, "평택시민 전체에 재난기본소득 지급하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선거구 홍기원ㆍ을선거구 김현정 후보는 30일 김현정 후보 캠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51만 평택시민 전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경기도가 1천360만 도민 전체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이후 도내 지자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급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두 후보의 구상이 반영됐다. 두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상황을 전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규정하면서 재난소득지급 만으로 평택시민들의 고통이 일시에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평택시민들을 위한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현명하고 과감하며 신속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의 요구대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이뤄지게 될 경우 평택시는 화성시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실시하는 지자체가 된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지원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한 곳은 화성시가 유일하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용식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 출마선언 “30대 패기로 열린마음으로 시민 목소리 들을 것”

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대 통합당 청년 후보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30대 통합당 퓨처메이커 후보로 제게 기회를 준 당과 제 손을 잡아주신 남양주 시민들, 통합당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단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의 일꾼으로 선택받고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남양주에 연고가 없기에 우리 남양주 곳곳의 아픔과 개발에 대한 이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30대 청년 정치인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할 자신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남양주 시민 여러분, 30대 청년이 남양주에서 듣고 국회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남양주 시민들 곁에 애환을 함께 하겠다며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지금부터 새로울 남양주를 향해 패기로 뜨겁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시절 대여투쟁에 앞장서 주셨던 훌륭하신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저도 어깨가 무겁다며 중대한 갈림길에 놓인 선거이기에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더 뜨겁게 남양주 시민들 편에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류창기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권칠승 화성 병 국회의원 후보, 유튜브 통한 선거사무소 개소 눈길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병 후보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유튜브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권 후보는 30일 유튜브 권칠승사이다 채널(https://youtu.be/spLwjCD9UfA)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렸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더불어민주당의 비대면 선거운동 지침에 따른 것이다. 앞서 권 후보는 지난 16일과 19일에 진행한 랜선 출마선언, 랜선 공약발표 에 이어 통상의 대면 행사 방식이 아닌, 유튜브 채널과 SNS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권 후보는 사이다캠프(선거사무소)의 내부를 직접 설명하는 등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존 선거사무소 개소식 틀에서 벗어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권 후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으로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했다며 집에서 마치 1열에 앉은 것처럼 편하게 선거사무소 집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함께하면 이길 수 있다. 민주당과 함께 국민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화성=박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