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음 달부터 오남도서관에서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그동안 학교 내에서만 운영해오다 학교 밖으로 확대하면서 남양주지역에서는 와부도서관에 이어 오남도서관에서도 운영하게 됐다.오남도서관은 국영수 교육을 기본으로 도서관의 테마인 레포츠를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한다. 이에 따라 매일 1시간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클럽(회장 이동균)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몽골 학용품 및 옷 보내기 사업을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학용품과 옷 보내기 사업은 퇴계원 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몽골장학회가 지원하며 지난 8월부터 10월26일까지 3개월간 각 지역 로타리클럽과 회원들의 협조로 진행됐다.행사기간 동안 사과상자(15kg)기준으로 60상자의 옷(새옷 300여벌을 포함)과 1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이 수집됐으며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물품 등을 오는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구의 남양주문화회관에서 고아원 등에 전달 할 계획이다.이동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몽골시민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퇴계원로타리클럽은 2001년 5월 창립 후 지금까지 몽골 학용품과 옷보내기, 지역노인 위안잔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수해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은 물론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지사장 홍광기)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공사는 최근 조안면 진중리 농가를 찾아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정리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이 지역 농가들은 지난 9월 태풍 곤파스 피해를 입었지만 일손이 부족해 그동안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 밖에 없었으나 이날 공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말끔히 정리했다.홍광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웃에게 보답하는 정직한 기업, 국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007년 총 224개의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2010년 을지연습 결과, 우수 유공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시민참여를 통한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각종 실제훈련을 실시했다.특히 군부대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보재난 장비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연습을 실시함으로써 도내 31개 시군과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제1회 한국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전칠기 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문화재청, 경기도가 후원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첫 기능경기대회로서 4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 대회의 최우수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대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그 외 금, 은, 동상과 장려상이 수여된다.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나전칠기 체험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통문화인 나전칠기공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펼쳐지며 입상자에게는 상이 주어진다. 또 나전칠기의 우수장인을 전국적으로 발굴 포상하기 위한 나전칠기공예대전을 공모전으로 개최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와함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나전목걸이 공예체험, 나전핸드폰걸이 공예체험이 전문장인의 지도 아래 이뤄지고, 한지공예 한지뜨기 솟대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u@ekgib.com
남양주시 조안면과 하남시 배알미동을 잇는 팔당댐 공도교가 5일부터 7일까지 야간 차량통행이 일시 제한된다. 통행제한 기간은 5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후 12시까지 3일 동안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통행이 제한되며. 주간(오전 7시~오후 8시)은 통행이 가능하다. 팔당댐 공도교는 그동안 차량통행이 제한돼 오다 지난해 9월부터 재개통돼 오는 2014년 8월31일까지 차량통행이 허용됐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남양주시는 27일 2010 남양주시 농업인대상에 오호택씨<사진>를 선정했다.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로써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각 분야별 최고의 농업인으로 일반경종에는 와부읍 이훈주씨, 과수분야에는 지금동 이영진씨, 채소분야 조안면 김영진씨, 도시농업분야 별내면 이성훈씨, 축산분야 진건읍 오호택씨를 각각 선정했으며 이중 축산분야 수상자인 오호택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올해 선정된 각 분야 수상자들은 지난 6월 후보자 접수를 받은 후 2 개월 동안 경영을 비롯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시상식은 28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27일부터 4일간 농업인과 4-H회원, 일반시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남양주친환경생명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생활개선회 실적 발표 및 경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 및 품종전시, 친환경농축산물 전시, 우리농산물과 외국농산물 비교전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의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 추진실적 등이 전시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
명성황후 국장행렬이 남양주에서 재현된다.홍유릉문화제 집행위원회는 남양주시의 10대 지역축제로 선정된 홍유릉문화제가 다음달 7일 금곡동 홍유릉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는 지난 2008년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명성황후 국장도감 의궤를 근거로 한 국장행렬이 재현되고, 특히 고종황제 어가행렬 및 취타대도 뒤따라 한층 볼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이번 명성황후 국장재연은 300여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이 오전 10시 금곡동 주민자치센터를 출발해 목화웨딩홀사거리, 남양주시청을 돌아 홍유릉으로 들어와 홍릉 앞에서 노제를 지낸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ekgib.com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오는 28일 복지관 내에서 홀몸 노인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축제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복나눔축제는 지역 내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악세사리,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