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체국 원-스톱 제도 운영

화성 우체국에서는 경조사가 많은 가을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에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편물의 접수에서 제작, 배달까지 one - 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e - 그린우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객이 원하는 편지내용과 주소 화일을 우체국에 전화 또는 인터넷우체국(epost.go.kr)에서 회원가입 후 추천우체국을 화성으로 한 다음 신청만 하면 실제 우편물로 제작하여 고객님들의 마음과 정성까지 배달해 드리는 친환경 우편서비스로 각종 경조안내는 물론 동창회, 동호회 등 모임안내, 감사장, 청첩장, 개업안내, 상품 및 서비스안내문 등으로 이용하시면 품격 있고 편리하다.접수과정은 내용문 및 주소 작성 - 우체국 또는 epost.go.kr에 등록 - 우편물제작 - 수취인께 배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배달까지는 접수일로부터 평균일이며 다량우편물이거나 우편물의 최번기에는 다소 더 걸리기도 한다.우편물의 종류와 이용요금은 소형봉투의 경우 편지, 안내문, 고지서 등에 적합하며 이용요금은 A4 6매 이내, 1매 360원이며 1매 추가 마다 30원 추가되며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사례는 애경사 청첩장, 답례장, 개업안내문, 감사장 등이다.대형봉투는 내용문을 접지 않고 대형봉투로 발송되므로 각종 홍보물, 팜플렛 각종 상품 안내문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A4 20매 이내, 1매 490원이며 1매 추가마다 30원 추가된다접착식은 봉투없이 압착/봉함 용지에 주소와 함께 내용을 제작하며 이용요금은 흑백 1매 300원이고 고지서, 통지서, 청구서 서에 이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그림엽서는 우체국에 준비된 6종의 그림엽서 중 1종을 선택하여 뒷면에 간단한 안내글을 제작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요금과 조건은 그림엽서 6종, 1매 280원이고 그림은 칼라이며 내용문은 흑백으로 뒷면에 출력되고 모임안내, 간단한 광고, 인사장 등이다.기타 이용사항이나 상담, 문의는 화성우체국 영업과 우편팀(031-8015-9511~2)으로 하면 된다.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화성 美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서 주도해야”

동두천시에 이어 화성시도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방식을 정부가 직접 주도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화성시는 지난 18일 채인석 화성시장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용산 미군기지와 같이 화성시의 반환공여구역에 대해서도 시에 부담이 없는 방향으로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시는 성명서를 통해 매향리 쿠니사격장의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과다한 지방비 부담과 열악한 재정여건이 맞물려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매향리 쿠니사격장 개발사업을 용산기지처럼 국립민족공원조성특별법과 같은 특별지원법을 제정해 중앙정부가 직접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시는 공여구역지원특별법에 의한 도로, 공원 등 토지매입비 일부지원을 전액지원으로 전환하고, 도로사업 공사비도 50%가 아닌 70%지원으로 상향조정하거나 전체 소요사업비를 50%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화성시 반환공여지인 매향리 쿠니사격장은 지난 2005년 폐쇄되기 전까지 50여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11명 사망, 8명 부상 등 인명피해는 물론 소음피해, 지역적 소외감 등 물적정신적 피해에 시달렸다.이후 2007년 매향리 쿠니사격장 부지 97만㎡(29만평)가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평화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나 과도한 재정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화성=강인묵기자 imkang@ekgib.com

화성시복지재단 운영 방안 설명회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은 17일 나래울복합복지타운 세미나실에서 사회공헌실천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단의 행복나눔공동체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영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행복나눔 공동체 운동이란 기존의 기부제도와 달리 기부자가 직접 기부대상자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기부금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제도로 복지기관의 투명성 확보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모금운동이다.이날 이치형 운영위원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복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복지재단이 중점사업으로 행복나눔 공동체 운동을 선정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재단이 적극적이고 동적인 활동을 하도록 운영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자문역할을 충분히 하겠다라고 말하였다.이덕훈 이사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은 행복나눔이 일반화 될 때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한편, 이날 운영위원장에 이치형 (주)영진포장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 이진수 한승테크노 대표이사와 정명숙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포럼분과위원장에 이준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이, 지역복지분과위원장에 김성곤 상록요양원장이 각각 선임되었다.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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