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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이번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검토할 전망이다. 웅동학원 채용비리ㆍ위장소송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의 동생 조씨(52)는 오는 18일 재판에 넘겨진다.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 전 장관을 추가로 소환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받은 조 전 장관은 신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8시간 동안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조 전 장관은 조사가 끝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일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17

“할인 혜택 내세우며 전기차 사라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할인 종료라뇨…전기차 탈 이유가 없네요.”내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이 현재 2~3배 수준으로 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특례 혜택’을 받아온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기본요금 면제를 비롯한 전기요금 할인혜택 등 ‘특례할인 제도’가 올해 말로 일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17일 한전과 국토교통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0년 1월1일부터 전기차 충전용 전기에 대한 특례요금이 해지돼 충전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용 전기요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기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1-18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살처분에 나섰던 연천군이 돼지사체를 매몰하는 과정에서 침출수를 유출(본보 12일자 1면)해 파장이 일었던 가운데, 문제가 발생했던 민통선 내 매몰지를 7개월 뒤 ‘원상복구’해 군(軍)에 돌려줘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기간까지 땅에 묻힌 돼지가 퇴비화되지 않았을 경우 사체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수 있어, 또다시 침출수가 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관내 사육돼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해 이달 9일 끝마쳤다. 하지만 살처분된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11-18

전국철도노동조합(노조)이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천 명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KTX와 광역전철, 여객ㆍ화물열차 등이 30~70%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 및 물류 이동 차질이 우려된다.앞서 노조는 지난달 11∼14일 ‘경고성 한시 파업’을 진행했으며,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74일간)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노조는 ▲내년 4조 2교대 시행을 위한 인력 4천 명 충원 ▲총 인건비 정상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1-18

내년 수능의 경우 수학 과목의 출제 범위가 달라지고, 응시생도 4만여 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 수능은 2020년도 11월19일에 치러지며, 시험 과목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한국사ㆍ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ㆍ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올해와 같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다.다만 내년 수능은 올해와 비교해 출제 범위가 달라진다. 내년에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첫 세대이기 때문에 지금 고등학교 3학년 과목 구성과 차이가 있다.우선 자연계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18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당국의 감사 지적사항을 시정하지 않은 파주 유치원 두 곳의 정원을 내년 3월1일자로 각각 10% 줄였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750명 정원인 A 유치원은 75명을 줄여 675명으로, 366명 정원인 B 유치원은 36명을 줄여 330명으로 정원이 조정됐다.한 명의 설립자가 운영 중인 AㆍB 유치원은 도교육청의 특정감사를 받았다가 회계 영수증, 증빙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누락하는 등 회계 관리상 문제가 적발돼 총 30억 원 상당의 재정상 조치(학부모 환급ㆍ유치원 및 교육청으로 회수)를 받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18

자신과 동거 중이던 전처가 외도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경찰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4)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24일 오후 4시20분께 자택인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에서 이혼한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전처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갖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경위로 근무했으며, 휴가 중 범행한 것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8

경찰이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로 잠정 결론내렸다.경찰의 이 같은 결론은 최근 이춘재(56)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자백이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주장 중인 윤씨(52)의 과거 자백에 비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두 사람의 진술은 피해자의 집 침입 경위와 범행 수법, 피해자의 모습 묘사 등에서 대조된다.윤씨가 당시 작성한 진술서에 따르면 윤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인 박모양(당시 13세)의 집 주변에 쌓인 담의 윗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발을 올려 집 안으로 침입한 뒤 범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8

의정부지검 여성ㆍ강력범죄 전담부(진철민 부장검사)는 50대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기소된 폭력조직 부두목의 하수인인 홍씨(61)와 김씨(65) 등 2명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15일 밝혔다.김씨에 대해서는 20년간 전자발찌 부착도 청구했다.검찰은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책임을 회피한 채 자신들에게 유리한 진술만 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요청했다.홍씨 등은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홍씨와 김씨는 지난 5월 19일 광주광역시의 한 노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11-17

지난 15일 새벽 5시 30분께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15분 만에 진화되는 등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으나 투숙객 등 모두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3층 객실 화장실에서 투숙객인 20대 남성 2명이 고의로 불을 낸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다. 의정부=하지은기자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