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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찰관이 길 잃은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아파트 17층의 자택까지 업어서 모셔다 드린 소식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가슴 따뜻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수원서부경찰서 호매실파출소에 근무하는 오재경 순경(35).오 순경은 지난 2일 저녁 순찰에 나섰다가 오후 6시20분께 권선구 금곡동 인근 8차선 대로변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노인을 발견했다. 이름만 반복해서 말하는 노인의 모습에서 치매 증상을 직감한 그는 보호조치를 위해 파출소로 동행했다.오 순경과 동료들이 해당 노인의 주소지를 파악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0분.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7-05 14:00

SK그룹의 모태이자 뿌리였던 옛 선경직물 공장 터에 수원의 근ㆍ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이 조성된다.수원시는 지난 2일 SK네트워스ㆍSK건설과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맺고, 전시문화공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옛 선경직물 공자 터인 권선구 평동 제14ㆍ15호 문화공원은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됐던 관리동 건물과 본관동 건물이 있다. 수원시는 SK 측으로부터 이 공간을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의향서를 받고, 전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수원시와 SK는 본관동 건물이 있는 제14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7-05 13:35

가평의 한 단독주택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경기일보 6월24일 6면 보도) 경찰이 증거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시13분께 가평군 가평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A씨(82)와 부인 B씨(65), 아들 C씨(51)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B씨는 화장실에서, A씨ㆍC씨는 각각 방안에서 숨져 있었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4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고, 집안에 함께 사는 막내아들 D씨(46)가 보이지 않아 3시간 동안

사회 | 하지은 기자 | 2020-07-05 13:21

함께 일하던 부하 직원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자수한 40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은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의정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서울 도봉경찰서에 자수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경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1인 제작자이며, B씨는 고용한 직원이라고 진술했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진

사회 | 하지은 기자 | 2020-07-05 12:51

성매매 홍보 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영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1부(오원찬 부장판사)는 성매매 광고,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사무실에서 인터넷 성매매 홍보 사이트를 개설ㆍ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들로부터 제휴비 명목으로 매달 20만∼60만원을 받는 등 180차례에 걸쳐 총 3천만원을 챙겼다.사이트에는 성매매 업소 이름과 연락처, 여성 프로필, 금액 등이 게시됐다.사이트 후기 게

사회 | 하지은 기자 | 2020-07-05 12: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수도권을 넘어 대전, 광주, 대구로 번지며 더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특히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명 이상, 그중 이틀은 6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까지 13%를 넘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1일 51명, 2일 54명, 3일 63명, 4일 63명으로 나흘 연속 50명 이상이다.이중 해외유입을 제외한 순

사회 | 연합뉴스 | 2020-07-05 05:00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한 전국 검사장 회의가 9시간 만에 종료됐다. 그러나 장관 지휘를 수용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 결론은 바로 내려지지 않았다. 윤 총장은 대검에서 오는 6일까지 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최종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선 “다수 검사장이 장관의 수사 지휘가 부당하다는의견을 냈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법무부는 윤 총장의 대응 시나리오 중 하나로 거론된 특임검사와 수사팀 교체에대해 “장관의 지시에 반하는 것”이라며 진행 중인 검사장 회의를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7-04 13:58

수원시는 영화동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수원시 103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한뒤 이튿날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0시 30분 확진됐다.코로나19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수원시 지역 내 확진자는 103명으로 늘었다.채태병기자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20-07-04 13:58

지난달 5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쓰러졌다. 이 남성은 공사장 내 220v 전선 설치 작업 중 건드리면 안 되는 부분을 만지면서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달 9일 새벽 1시30분께 수원역에서 통신선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전철 고압선(2만v)을 건드려 감전됐다.또 지난달 19일에는 포천과 고양에서 감전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에서는 당일 오전 11시께 장수면의 한 펜션에서 인터넷선 작업을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7-04 09:57

“복합상업시설이 들어온다고 홍보해놓고 이제 와서 아파트를 짓겠다는 건, 명백한 ‘사기 분양’입니다.”7천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수원아이파크시티’를 조성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 당시 병원과 대형쇼핑센터 등 편의시설 건립을 약속한 땅에 아파트를 지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앞서 주민들은 해당 부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을 촉구하며 주민 서명을 추진한(경기일보 6월1일자 10면) 가운데 주민 총 5천여명의 서명한 서명부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현대사업개발 측에 전달하면서

사회 | 김해령 기자 | 2020-07-03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