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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확산하면서 경기지역 방역체계에 비상이 걸렸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2시 기준(876명) 대비 7명이 늘어난 수치다.이날 수원에서는 60대 여성(영통구 원천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인천 44번 확진자(70대 여성ㆍ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양에서는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덕양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이날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8:37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선결제ㆍ선구매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골목상권 현장에서의 체감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소상공인들은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의 구내식당 운영일수를 감축시키는 등의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선결제ㆍ선구매를 통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4~7월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소상공인으로부터 필요한 재화나 용역 등을 구입하면서 구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8:37

연락이 안 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배준현ㆍ표현덕ㆍ김규동)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 김포시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던 여자친구 B씨가 자신의 카카오톡 메신저에 답장을 늦게 하고 “당장 집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길거리에서 B씨 뺨을 수차례 때린 뒤 오토바이에 태워 인적이 드문 산책로로 데려가 주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7:22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56)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으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ㆍ송영승ㆍ강상욱)는 3일 유 전 의장의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가 아닌 상해치사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7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유 전 의장은 지난해 5월15일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범행 뒤 119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과거 아내의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7:20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10대 여학생에게 음란물을 찍게 하고, 이를 전송받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원어민 교사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는 3일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ㆍ배포 및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1ㆍ남아공 국적)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A씨는 지난해 10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10대 여학생 2명을 상대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7:09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오문교)는 3일 범죄 예방 등에 기여한 시민 4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대학생 윤씨와 홍씨는 여성을 강제 추행한 용의자를 추격, 범행 장소 인근 주차장에 몸을 숨기는 것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농협은행 직원 김씨는 지난 4월 한 할머니가 4천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에 의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했으며, 마트 보안요원 장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약 29건의 절도범을

사람들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6:36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맑았던 하늘이 순식간에 잿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지난달 29일 오후 3시30분께 큰불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 일대는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었다.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냉동·냉장창고 용도로 지어지는 이 물류창고는 창문이 모두 깨지고 검게 그을렸다. 완공을 2개월 앞둔 신축 건물이었지만, 1층 입구 위에 설치된 지붕은 불로 인해 엿가락 처럼 구부러지는 등 건물은 폐허를 연상케 했다. 사고 현장 주변 일대는 화재 폭발로 인해 부서진 건물 파편 등

사람·현장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6:34

최근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여러 사건사고의 가해자로 청소년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으로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교육부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 10~14세가 아닌 만 10~13세로 하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강력한 처벌 강화와 함께 예방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본보는 효과적인 청소년 범죄 근절 및 대응방안을 모색해본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재발빈도…사회적 낙인이 문제인가국내 범죄청소년의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폭

사람·현장 | 채태병 기자 | 2020-06-03 15:48

남양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 경기지역에 코로나19에 이은 비브리오패혈증 공포까지 커지고 있다.2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남양주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5일부터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이 발현했으며, 평소 부정맥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도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에 이어 비브리오패혈증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덜 익은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6-02 20:33

교회발(發)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가 경기도를 뒤덮으면서 도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군포와 안양, 부천, 시흥, 고양 등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제2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77명이다. 이는 전일 오후 2시 기준(863명) 대비 14명 증가한 수치다.이날 군포에서는 제주도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던 새언약교회 목사 배우자의 초등학생 자녀 2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자녀는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6-02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