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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천지교회 대구 집회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초비상’이다. 특히 이 확진자는 검체 검사 후 자가 격리를 하지않고 부평 일대를 돌아다닌데다, 일부 종교시설들이 평소처럼 단체 예배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23일 코로나19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유치원과 초등·중·고등학교 개학을 3월 9일로 연기했다.이날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신천지교회 대구 집회에 참석한 후 인천 부평구에 온 A씨(60)는 인천에선 2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0-02-24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이 최근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동계정기총회에서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상남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가 한국의 경영학 발전과 경영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조 총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후 1978년부터 36년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전략 및 국제경영 교수로 일하며 국제지역원(현 국제대학원) 원장과 경영대학 학장을 지냈다. 영어 16권, 중국어 5권을 포함한 65권의 저서와 143편의 학술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0-02-24

“인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니 불안해서 아이들 먹일 음식들 사러 왔습니다.”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22일 오후 인천 부평의 한 마트. 이모씨(44)가 카드에 생수와 라면, 즉석식품을 연신 담으며 불안감을 토로한다.이씨는 “부평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마트에 왔다”며 “라면처럼 오래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더 많이 샀다”고 했다.생수 판매 직원인 김모씨(49)는 “평소 하루에 2번 정도 채워넣는데, 오늘은 벌써 10번이나 채웠다”고 했고, 라면 판매 직원 서모씨(58)는 “오후 1시에 출근했는데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2-24

인천 강화신용협동조합(신협)이 코로나19 비상사태 중에 수천명이 모이는 조합원 총회를 열어 물의를 빚고 있다.코로나19가 확산기로에 놓이면서 정부가 여러명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고, 당시 바로 인근인 경기 김포시에서 첫 확진자까지 나왔던 상황이라 비판 여론이 높다.23일 신협 조합원 등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조합 본점에서 총회를 열었다.총회에 초청한 조합원은 총 2천여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이날 강화신협 앞에 줄을 서 기념품인 우산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100여명 정도는 신협 안에서 열린

인천사회 | 한의동 기자 | 2020-02-24

조직과 직무 범위를 법률로 규정한 해양경찰법을 시행한 첫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해양경찰청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1일 해양경찰법 입법 취지를 살리기 위해 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23일 밝혔다.2018년 6월 25일 해경청장으로 취임해 1년 8개월간 해경을 이끈 조 청장은 추후 해양수산부 장관을 통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해 면직 재가를 받을 전망이다.조 청장은 “해경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치안감 이상의 해양전문가가 해경청장이 될 수 있도록 한 해양경찰법의 입법 취지를 지키고자 청장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20-02-24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한 80대 노인이 인천 부평구의 행정복지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최근 80대 남성 A씨가 부평구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 접수대 직원에게 검은 봉투를 건넸다.봉투 안에는 5만원권 100매가 담겨 있었다.복지센터는 A씨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쓰레기봉투를 받았다는 점을 토대로 신분을 추정했다.이후 수소문 끝에 A씨에게 연락했으나 그는 자신을 밝히기를 거부했다.그러면서 “나라에서 생계비와 주거지를 지원받고 동사무소에서도 김치와 쌀 등을 제공해 주는 점에 대해 항상 감사했

인천뉴스 | 조윤진 기자 | 2020-02-24

인천지역 대학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조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아직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대책도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 등 집단 감염이 나온 지역 학생들도 개강을 앞두고 인천으로 몰려들 예정이기 때문이다.23일 인천지역 대학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교육부가 내놓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은 모두 중국 유학생들에게만 초점이 맞아있다.최근 코로나19가 국외 유입이 아닌 지역사회 확산국면으로 가고 있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모일 학생들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직까지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에는 국내 학생들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0-02-24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인천시 연수을 예비후보와 박소영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경선’ 협약서를 체결하며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후보는 “경선 결과에 관계없이 하나의 팀이라는 정신으로 협동하겠다”고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연수을을 지역구 경선지로 확정한 만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도 “선의의 경선을 토대로 부끄럽지 않은 후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선을 토대로 지역 품격에 맞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리라 믿는다”고 했다.두 후보는 경선이 끝난 이후에도

인천정치 | 조윤진 기자 | 2020-02-24

인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영화관과 유통·외식업계 등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인천에서 처음 나온 국내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물론 인근 지역 상권까지 초토화하고 있다.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A씨(61·부평구)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관과 유통, 외식업계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A씨의 이동경로로 알려진 부평구 일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민의 발길이 끊긴 상태다.이날 CGV 부평점과 롯데시네마 부평점은 주말 오후임에도 상영관의 관객 수가 한자릿수에 머물렀다.일부 상영관은 관객이 4

인천경제 | 강정규 기자 | 2020-02-24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인천 대진표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선거구에선 단수공천과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조택상 전 동구청장, 미추홀갑에 허종식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부평갑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서갑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등 4명을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단수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현역의원 7명에 대한 선거구까지 하면 민주당은 선거구 13곳 중 11곳에 대한 공천을 사실상 마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