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741건)

평택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개인생활)에서 활동지원사에게 폭행 당해 사망한 1급 지적ㆍ지체장애인(경기일보 12일자 7면)은 관할 청에 신고하지 않은 장애인 집단거주 공간에서 생활해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미신고 거주시설의 경우 운영자가 인가받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동시에 운영함에도 피해자를 미신고 시설에 거주시켜온 것으로 확인돼 편법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3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평택시 인가를 받아 지난 2011년 3월부터 정원 8명ㆍ178㎡ 규모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운영해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5-13 20:26

정부가 오는 7월 출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무실을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5동에 마련할 방침이다.13일 공수처 설립준비단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까지 서울 강북과 서초 등을 포함해 공수처 사무실이 들어설 장소를 찾았으나 최종적으로 정부과천청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준비단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 5동에 입주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에 사무실을 꾸리게 될 것”이라며 “몇 개 층을 어느 정도 범위에서 사용할지 등과 관련해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준비단은 출입 보안과 사무실 규모 등을 두루 살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5-13 18:33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이태원 일대에 머문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기도에서도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이나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 등 외국인 밀집지를 살펴보며 추적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3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 이태원 5개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소호 ▲힘) 인근 휴대전화 기지국에 접속한 1만905명 중 외국인은 1천210명(11%)으로 집계됐다. 이들 5개 클럽 외에도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5-13 18:33

“답답한데 계속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젊은 사람은 걸려도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해서 별로 걱정 안합니다.”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최근 20대를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젊음을 과신하며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등 ‘감염 불감증’에 걸린 젊은층이 가족ㆍ지인을 감염시켜 지역사회 전파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12일 경기지역 곳곳에서는 감염 위험에 아랑곳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오전 수원의 한 대학교 근처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대학생들이 무리지어 PC방ㆍ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로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5-12 19:47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4차 현장감식’을 진행한 가운데 공사 관련 업체 관계자 일부를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경찰 과학수사대와 국과수 등 2개 기관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 4차 현장감식을 시행했다. 4차 감식은 1시간20분가량 진행됐으며, 경찰과 국과수는 불이 발생한 곳으로 보이는 지하부 내 출입구 3곳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정요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지하 내부에 보면 출입구가 3곳이 있는데, 출입구의 형태와 불이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5-12 18:56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초기 감염원이 복수라는 가능성이 제기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의 감염검사 행정명령 발동 이후 이태원 클럽 관련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1일까지 808명(누계)으로 집계됐다. 이 중 12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23명(방문자 14명, 가족ㆍ지인 등 접촉자 9명)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은 당초 용인 66번 확진자(6일 확진)를 중심으로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과 논현동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5-12 18:34

경기도 내 직장인들이 전국 평균보다 1년 동안 하루(24시간)하고도 5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도권 지자체 중 근무시간이 가장 길고 휴가 사용 일수도 1년 중 7일을 채 못 넘기는 것으로 확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향한 길은 여전히 멀어 보인다.12일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지난해(4월 기준) 경기지역 상용근로자는 한 달 평균 184.2시간을 일해 전국 평균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5-12 17:59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해 2만7천여건의 실종신고 중 99.5%를 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실종아동 등 신고 9천232건, 가출 신고 1만8천7건 등 모두 2만7천239건의 실종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이 중 99.5%를 해결했다.특히 신고 접수 24시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는 신속 발견율은 90%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난해 3월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알뜰장에 같이 갔던 5살 A군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 등 50여 명이 출동, CCTV 분석 등 수색 작업을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5-12 16:13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꼽히는 클럽 중 일부가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가 주로 드나드는 업소로 확인되면서, 폐쇄적인 특징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켰던 신천지 사태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88명, 이 중 경기지역에서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꼽히는 이태원 소재 클럽 6곳(킹ㆍ퀸ㆍ트렁크ㆍ소호ㆍ힘ㆍ더파운틴 등) 중 일부가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가 주로 이용하는 업소로 확인되면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05-11 18:40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발주처와 원청 시공사 등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묻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발주처(한익스프레스)를 포함해, 원청 시공사(건우), 감리사 등의 안전관리 및 행정 책임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수사가 진척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들에게 구조적 문제는 없었는지, 향후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어떤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수사 중”이라면서 “정부가 나아가는 방향도 그렇고,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0-05-1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