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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04호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자연유산이다.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강화 볼음도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이고, 높이는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8.96m이다. 마을의 언덕 위에서 정자나무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신성스런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800년 전에 홍수에 떠내려 온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며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2-20

지난해 10월경 문희상 국회의장은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석유 부국,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여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한국이 튀르크어족 국가협력평의회(Cooperation Council of Turkic-Speaking States)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이 평의회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 측은 문 의장의 언급에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튀르크어족 국가협력평의회는 의장국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하여 터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정회원국이며 헝가리, 투르크메니스탄이 준회원국이다. 인구 1억 5천만

오피니언 | 장준영 | 2020-02-20

인간의 역사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재난의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빼앗았던 사례들은 극단적으로 혼란을 일으켰던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아닌 질병의 문제였다. 우리의 역사를 기록한 문헌 중에서도 역병, 즉 돌림병에 대한 기록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에서 이전의 시대나 지금의 시대에도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중요한 명제인 것은 확실하다. 현대에서 과학의 발전과 생물학에 대한 많은 연구성과를 인용하여 인간의 기대 수명이 많이 증가하였고 다양한 질병의 치료도 가능해지고 있다.이러한 다양한 노력에 대한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서

오피니언 | 세영스님 | 2020-02-20

역사로 남은 두 개의 인민재판이 있다. 로마 ‘Judicia Populi’이 하나다. 인민 집회가 재판권을 행사했다. 관(官)이 유죄로 선고한 사안을 재판했다. 다른 하나는 사회주의 인민재판이다. 역시 대중 집회가 재판권을 행사했다. 반(反)혁명ㆍ반(反)체제 재판이 주를 이뤘다. 2천년 시차를 둔 두 인민재판이다. 그런데도 똑 닮았다. 초(超)법적 행위라는 점이 닮았고, 권력의 통치 행위라는 점이 닮았고, 역사에서 사라졌다는 점이 닮았다.그 비슷한 걸 우리가 봐왔다. 청와대 국민 청원이다.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라고 했다. 내용은 그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0-02-20

모든 가치가 돈에 의해 결정되는 일그러진 사회가 되어, 직장도 일의 내용보다 임금수준으로 구하려는 사람이 많다.한국보다 잘사는 나라들이 많지만, 임금 수준은 한국이 단연 높은 편이다. 한국의 고임금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다.대졸자들의 취업이 어렵지만 이에는 사회의 왜곡된 임금구조가 한몫한다. 고임금의 대기업이나 별로 힘든 일은 없고 월급은 많으며 평생 잘리지 않을 공기업, 아니면 임금이라도 높은 기업이라야 갈 수 있다는 구직자들이 많다. 고임금의 좋은 일자리만을 원하고 있어, 취업현장이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임금이 높은 회사는 인건비

오피니언 | 모세종 | 2020-02-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 되는 듯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가 모두 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20명 중 18명은 대구ㆍ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방역망을 벗어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코로나19가 새 국면을 맞았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떻게 감염됐는지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방역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야 한다. 전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현재 ‘

사설 | 경기일보 | 2020-02-20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각 부처는 ‘비상경제 시국’이란 상황인식을 갖고 전례를 따지지 말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큰 타격을 받고 있다.대통령 말대로 우리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급감하고 있고 서비스 산업 분야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둔화세라고는 하나 중국의 보도와 통계는 믿기 어렵다.이 사태가 오래가면 우리의 경제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하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우리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사설 | 경기일보 | 2020-02-20

선거는 축제다. 민주주의의 꽃이기도 하다. 시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할 인물을 뽑는 그 축제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바로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다.300만 인천시민은 이번 선거에서 인천을 대표 할 13명을 뽑는다. 시민 위에서 군림할 권력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일꾼을 뽑는 자리다. 그렇다면 당연히 일꾼을 자처하고 나선 (예비)후보들은 자신이 국회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뽐내야 한다. 4년 간 인천을, 그리고 자신의 선거구에서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내세워야 한다. 회사로 따지면 계획

오피니언 | 이민우 인천본사 정치부장 | 2020-02-20

인천지방경찰청이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업무가 급증한 2020년을 ‘책임수사의 원년’으로 삼는다.또 해마다 느는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대응에도 총력을 다한다.이준섭 청장은 19일 오전 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사권 조정에 따라 시민의 지지와 안정을 끌어내는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추진하면서 인권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우선 인천경찰청은 2부장을 단장으로 한 책임수사 실무추진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고, 남동경찰서 사건관리과를 시범 운영하는 등 책임수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겠다는 입장이다.경찰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0-02-20

미래통합당이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우선추천)했다.그동안 3~4곳의 출마를 저울질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미추홀갑 지역의 출마선언까지 한 유 전 시장의 총선 행보가 혼란만 불러 왔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통합당은 19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인천 남동갑·미추홀갑 등 2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하고, 유 전 시장을 남동갑에 우선추천한다고 밝혔다.유 전 시장은 그동안 남동갑,연수갑, 중·동·강화·옹진 등 3~4곳을 저울질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미추홀갑 출마 기자회견까지 한 상태이다.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