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강범석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제2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17일 시 교육청과 구에 따르면 강 구청장은 인구 50만이 넘는 서구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평생교육 수요 충족을 위한 실행기구로 제2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1년여가 지났지만, 사업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표류하

롯데그룹(롯데건설·롯데상사)이 1·2심에서 패소한 계양산 골프장 계획폐지 취소소송을 대법원에 상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계양산시민자연공원추진위원회는 1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롯데와 신격호 회장은 즉각 상고를 취하하고 계양산을 인천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계양산은 자연환경을 파괴하

스마트 미디어 기기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손안의 휴대전화나 태블릿PC로 얼마든지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하지만 스마트 미디어기기 익숙한 세대라면 모를까 오히려 세대간의 격차만 더 벌어지고 있다.그래서 출범 1주년을 맞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영역의 미디

경인환경협회와 대한민국 특전사 전우회 인천시지부는 13일 오전 11시30분께 부평4동 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 100여 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인천부평갑 당협위원장, 최용복 부평구의원, 협회와 지부 회원 등이 음식을 나르는 등 봉사활동 벌였다.특히 협회와 지부 회원들은 성금을 모아 구입한 생닭을 직접 손질하는 등 정성을 담

인천대가 일본 일본 후쿠오카대학 상학부 학생을 초청, 한국경제 및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지난 10일 입국한 일본 학생들은 4박5일의 일정으로 인천에서 인천대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후쿠오카대학 상학부 학생들이 인천대를 방문하여 경제현장 견학 및 특강 등을 통해 한국경제와 문화를 체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1일 인천포럼 초청 강연에서 “인천은 동북아 허브도시로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고 회고하고 “인천 발전과 부채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안 위원장은 지난 8년 시정을 이끌었던 경험담을 토대로 한 ‘인천의 발전방향과 부채해결 방안’ 강연에서 “골드만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역의 이슈를 원만히 해결토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김선자 인천 검암사랑뭉치미 회장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 대한 명확한 설명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주민들의 입장을 행정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가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게 된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3일~7일동안 ‘3D 프린팅을 위한 CAD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3D프린팅은 미래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첨단기술이다.인하공전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주관해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활용 방안을 교육하고, 3D프린터를 활용하는 미래의 산업과 직업을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교사

10주년을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락페)이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했다.펜타포트 락페 주관사인 예스컴은 락페 첫날인 7일 관객 3만~3만5천 명, 8일 4만5천~5만 명, 9일 2만~3만명 등 최대 1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관객 10만 명보다 많은 수치다.올해 펜타포트 락페의 메인무대는 ‘문화 대통령’ 서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인천 중구보건소와 알레르기 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이뤄졌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중구 초등학교 1학년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