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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은 100도를 가리키지 못할 전망이다.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종료까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목표달성액까지 40억 원이 부족, ‘85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사랑의열매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현재 85도(목표액 323억 원, 모금액 274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가리킨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다.경기도 외에도 일선 시ㆍ군 중 시청이나 지역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20-01-23

보건교사의 10명 중 9명이 법적 직무 이외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학교 공통행정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보건법 제15조 2항에는 보건교사에게 직무(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환경위생업무를 부과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선 보건교사에게 부당한 업무가 부여되고 학교환경위생관리자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많은 교권침해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보건교사회를 비롯한 보건교사들은 업무정상화를 위한 학교의 공통행정사무

사회 | 강현숙 기자 | 2020-01-23

올해 설 명절 간 경기도 전역은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연휴가 될 전망이다. 다만, 귀성ㆍ귀경객들은 차량 추돌ㆍ교통 혼잡 등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설 연휴 기간(24∼27일) 날씨 전망’을 보면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셋째 날인 26일 오전까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연휴 기간 내내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1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23

“설 연휴를 맞아 ‘여행 대목’을 기대했건만 우한 폐렴 탓에 여행 취소 전화만 쏟아지고 있습니다.”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설 특수’를 기대했던 국내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국내 우한 폐렴 유증상자는 총 16명으로 신고됐다. 이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이처럼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자가 나오면서 설 연휴 동안 중국 등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여행객들 사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20-01-23

인천 남동구 주민 A씨(27)는 독감 접종을 맞으려고 병원 3곳을 찾았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섰다. 병원마다 “백신이 다 떨어졌다”며 거절한 탓이다. 결국 집에서 5㎞ 넘게 떨어진 병원까지 수소문해 찾아간 끝에야 간신히 백신 접종을 받았다. 그는 “접종 한 번 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며 “4번째로 방문한 병원에서도 ‘백신이 3개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곳을 찾아온 것이 행운”이라고 했다.독감이 설 연휴를 앞둔 1월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인천 병원 곳곳에서 ‘백신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독

인천사회 | 조윤진기자 | 2020-01-23

대금장(大匠)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삼금(대금·중금·소금) 가운데 하나인 대금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대금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로 ‘저’ 혹은 ‘젓대’라고도 한다.대금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황죽(黃竹)이나 쌍골죽(雙骨竹)이 쓰인다. 제작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황죽 또는 쌍골죽을 불에 구워 기름을 제거하고, 구부러진 부분을 바로 잡아 약 2개월간 건조시킨다. 이어 대나무 안에 소금물을 부어 약 24시간 경과시킨 다음 소금물은 제거하여 10일간 건조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대나무에 구멍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1-23

시흥시가 경기도 내 53만 대도시 반열에 들면서, 경자년 1월 2일 시흥도시공사의 정식 출범을 알리며 선진적 도시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첫 신호탄을 쏘았다. 시흥시는 수도권 남부의 시군구 가운데 비교적 늦게 지방공사를 설립했지만, 주변의 기대감과 성장가능성은 타 시군과 비교해 매우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있으며 평균연령 38세의 젊은 에너지는 시흥시의 성장잠재력을 더욱 팽창시키고도 남는다. 반면에, 시흥시는 도시공간 구조적으로 남북으로 분절되어 개발과 관리의 불균형이라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고, LH 주도의 도시개발로 수익의

오피니언 | 정동선 | 2020-01-23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제도를 꼽으라면 필자는 ‘가부장제(patriarchy:父權制)’를 꼽는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유발 하라리(Yubal Harari)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Sapiens)’에서 가부장제는 거의 모든 농경 및 산업사회에서 표준이 되었고 정치적 격변, 사회적 혁명, 경제적 대변화에도 버틴 제도라고 기술하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생물학적 차이와 달리 문화적으로 학습되는 젠더(Gender)는 사회와 관습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이 ‘심각한 비즈니스(Serious Business)’가 최근 굉장한 속도로 변화하고

오피니언 | 조양민 | 2020-01-23

21세기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라고 부른다. 현대후기사회는 모든 것을 해체하는 주의(ism)와 중심적인 사고에서 탈피하고 다원화 되는 특징성향을 강력하게 갖고 있다. 기존의 모든 것을 다시 정의하고자 하는 성향 속에서 모든 가치관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기도 하다. 20세기를 ‘전쟁의 세기’로 정의하고 온 인류는 평화를 기원했지만, 그 기대가 깨지는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이데올로기의 냉전체제로 인류를 떨게 했던 마르크시즘(Marxism)과학적 사회주의는 인류와 이별을 고하는 듯하였으나 오히려 오늘날 새로운 가면을 쓰고 인류의 역

오피니언 | 조상훈 | 2020-01-23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이다.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보다 실제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뒤늦게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아직 명확한 감염 경로와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고 바이러스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아 그야말로 비상이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폐렴 확진자가 중국 내 총 440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9명이 사망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천197명이라

사설 | 경기일보 | 20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