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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伴侶)는 ‘짝이 되는 동무’다. 보통 배우자를 반려자라고 하는데, 요즘은 개나 고양이가 반려자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기 위해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다. 사람에게 귀여움을 받고 즐거움을 줘서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을 썼으나, 동물이 장난감 같은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이라 부르고 있다.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았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쓰다 버리는 물건처럼 마구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다. 새끼였을 때는 한없이 귀엽던 동물이 키우다 보니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0-10-11 20:46

범죄자의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지금까지 조사된 범죄통계에서 잘 나타나 있다. 때문에 우범자의 관리는 재범 방지를 위해 아주 필요한 조치이다. 그러나 지난 8일 국정감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는 자료에 의하면 우범자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우범자는 살인과 강도, 절도, 마약 등과 관련된 전과자 중에서도 재범 우려가 있는 범죄자를 지칭한다. 때문에 우범자와 같이 동거하는 가족은 물론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일반 시민들도 주위에 우범자가 있게 되면

사설 | 경기일보 | 2020-10-11 20:46

김은혜 의원(국민의힘ㆍ성남분당갑)의 국감 지적이 주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용역 집행 관련 의혹이다. 친정부 인사들과 연관된 기관ㆍ단체에 용역 일감을 몰아줬다고 한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그리고 변창흠 현 LH 사장을 거론했다. 우선 특정 시기에 급증한 수주 액수가 그렇고, LH의 연구용역 중복 발주 의혹 등이 그렇다. 우리가 보기에도 이상한 구석이 많다.문제의 단체는 한국공간환경학회다. 앞선 인사들이 모두 이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변 사장은 현재도 학회 고문을 맡

사설 | 경기일보 | 2020-10-11 20:46

2018년 4월1일 밤 평양 공연을 마친 가수 최진희(64)가 한동안 급부상했다. 그 당시 최진희가 부른 ‘뒤늦은 후회’는 디지털 음원서비스인 멜론의 실시간 급상승 인기곡 1위를 오르기도 했다.평양 공연에서 최진희가 부른 ‘뒤늦은 후회’가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인지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최진희의 손을 잡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뒤늦은 후회’ 곡은 김정일이 고영희와 연애할 때 차에서 많이 들었다고 한다. 김정은도 아버지, 어머니가 즐겨듣던 노래였기 때문에 듣고 싶었을 것이다.

오피니언 | 김기호 | 2020-10-11 20:46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10-11 20:19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에는 수많은 유적과 유물 중에 비용이나 연구 등의 문제로 아직 복원되지 않은 채 빈터로 남아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또 전문가와 향토연구자들에 의해 위치나 과거 원형에 대한 자료가 충분해도 큰 비용을 들여 복원할 가치가 있는지 또한 검토해야 한다.이러한 문제를 조금 방향을 바꾸어서 기존의 단순설명 안내판보다 비용은 저렴하면서 효과는 훨씬 뛰어난 유적지 가상 유리 디스플레이 복원은 어떨까.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처럼 고난도의 그래픽 제작과정이 필요 없으며 구현하는 기계장치나 전기도 필요없이 단지 유리창

오피니언 | 김현국 | 2020-10-11 19:43

사람들은 은행에 저금할 때 이자가 몇 퍼센트인지 묻는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자계산 방식이 복리인지 단리인지도 묻는다. 은행이자가 낮아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은 수익률이 좀 더 높은 투자 상품을 원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에 눈을 돌리기도 한다. 은행에 저축하든 아니면 수익률이 높은 투자 상품에 투자하든 결국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투자한 원금에 대한 수익성이다. 즉 내가 가진 자산을 투자했을 때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이다.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금리와 거치기간, 투자기간, 자금조달

오피니언 | 김덕례 | 2020-10-11 19:43

미술 교육현장에서 살며 또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림 그리는 일을 업으로 하는 필자와, 그림에 취미로 입문하는 사람들과, 또 아동화를 하는 어린이와, 그림전공을 목표로 임하는 청년들의 그림 중 어느 것이 더 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인지’ 구분하여 말하기 어려울 때를 종종 체험하게 된다.평소 해오던 것처럼 당연한 듯 캔버스 앞에 앉게 되고 평소처럼 당연한 듯 수업에 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듯이, 예술가의 삶이란 그저 희소한 일부분의 시간배정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예술가는 예술가라는 그 호칭에 사로잡힐 뿐이며, 어떠한 관점에서 어

오피니언 | 임정민 | 2020-10-11 19:43

가지에 머문 새 날아간다고나무는 울지 않는다‘괜찮아’다른 새 날아와 다시 앉겠지밤새도록 때리는 거센 파도등대는 울지 않는다‘괜찮아’바람 자면 성난 파도 물러가겠지비바람 지쳐 떨어진 꽃잎목련은 울지 않는다‘괜찮아’새 봄엔 새 꽃잎 다시 피겠지딸아, 아들아‘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살아라그러는 사이 네 속에 괜찮은 사람 하나의젓이 들어와 앉을 것이다 연천 출생. 국가보훈처 시행 보훈문예공모전 시 부문 최우수상. 으로 등단.한국경기시인협회 수원문인협회 계간문예작가회 중앙대문인회 회원.

오피니언 | 이태학 | 2020-10-11 19:43

바이러스 때문에 주말이면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함께 가던 영화관이나 음악회를 못 간지가 여러 달 됐다. 다음 달에 돌아오는 어머니의 90회 생신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10명 이상 모이기가 어려우므로 아들 삼형제가 각기 따로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하기로 정한 마당이었다. 지난 일요일은 파란 하늘이 오랜만에 나들이에 합류한 아내와 딸아이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 같았다. 발이 편치 않으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산책로로 가려다가 한동안 닫았던 행궁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화성행궁’으로 향했다.정조대왕이 1789년 세워 그가

오피니언 | 황건 | 2020-10-11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