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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등교와 학교생활 등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을 집어삼켰다. 책가방 대신 태블릿PC를 찾고, 어쩌다 잠깐 학교에 다녀오고, 수업도 등교와 원격을 번갈아 실시한다. 친구들과 사귀기는 커녕, 같은 반 친구가 누구인지도 제대로 모른다. 학생들이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하며 소외감과 우울함을 느낀다고 한다.온라인을 통해 등교하고 수업하는, ‘줌(ZOOM) 세대’의 학교생활은 미흡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상당수 학교의 원격수업은 ‘출석체크’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45분짜리 수업을 10분 만에 끝내는 경우도 있다. 교사는 조례와 종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2-08 21:20

새해의 첫 절기인 입춘이 지나가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정부정책에 따라 가족들과 직접 만나기보다는 각자 장기간 집에 머무르는 만큼 가정 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설 연휴 가스사고는 총 22건이었는데, 이 중 사용자 부주의(8건, 36.4%)와 시설미비(6건, 22.7%)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사용자 부주의 사고의 대다수는 휴대용가스레인지 사고(6건, 75%)이며, 시설미비 사고 중에서는 보일러

오피니언 | 정행원 | 2021-02-08 21:15

어릴 적, 대부분의 사람은 먹고 자는 것 외에 많은 시간을 노는 데 몰입했을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의 삶도 놀이 그 자체였다. 산과 바다의 온갖 것들이 나에겐 즐거움이었고, 그 자연의 즐거움에 낙천적 성격이 보태지면서 나에게 재미와 유머는 일상이 됐다. 그러나 놀이가 공부와 일의 여분일 뿐이고 시간 낭비라는 인식이 사회 저변에 짙게 깔렸다는 것을 알아채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자본주의는 생산성을 높이고자 인간의 생산적인 효과성을 따져야 했고 비생산적인 놀이는 무가치한 것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압축개발성장과 물질문명의 발전

오피니언 | 오현순 | 2021-02-08 21:15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과 같이 유교문화권인 베트남도 뗏(Tet)이라고 하는 설날을 지낸다. 현재 베트남은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상당히 잘하고 있지만, 전파력이 매우 높다고 알려진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베트남 정부와 보건국의 빠른 대처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큰 확산은 막았지만, 이에 따라 일부 지역(하이즈엉-꽝닌성)이 고향인 타 도시 사람들은 고향으로의 귀성을 포기한 상황이다.베트남의 설은 2월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이며, 일부 기업이나 학생들은 약 2주간의 긴 연휴를 보내지만, 올해는 정부

오피니언 | 고동현 | 2021-02-08 21:15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2-08 20:45

Despite the ongoing economic decline and the competition from other manufacturers, demand for Ace Company’s electronic devices remains -------.(A) high(B) highly(C) higher(D) highness어휘ongoing 계속 진행 중인, 진행 중의 economic decline 경기 침체, 경제 쇠퇴manufacturer 제조사, 생산 회사 demand 수요해석계속 진행 중인 경기 침체와 다른 제조사로부터의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2-08 11:42

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당 대회에서 ‘철도 현대화’ 계획을 언급했다. 남북관계 교착 국면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북한은 중국과 협력해 평양-신의주 고속철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이미 2015년에 북·중 접경지역 도시인 단둥(丹東)과 훈춘(琿春)까지 고속철을 개통한 바 있다. 북한에 고속철이 건설된다면 베이징에서 신의주까지는 4시간, 평양까지는 5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우리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철도 연결에 합의했지만, 기초조사만을 진행한 후 교류가 중단된 상태다. 북미 관계가 교착된 상태에서 북한

오피니언 | 민경태 | 2021-02-07 20:48

수도권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방역 불복 개점 움직임도 일고 있다. 동참을 표하는 업종이 상당히 늘어나는 모양이다.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때문이다.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바꿨다. 현재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완화했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라고 했다. 여기서 수도권이 빠졌다. 수도권 확진세가 여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상인들이 분노한다.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개점 시위를 선언했다. 수도권 곳곳에서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피해사례 발

사설 | 경기일보 | 2021-02-07 20:48

지난 4일 문재인 정부의25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정부는 ‘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란 이름으로 발표한 공급 방안은역대 최대급으로 수도권에 61만6천가구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83만6천가구를 2025년까지 공급하겠다는 야심적 주택공급대책이다.정부는 특히 만성적 공급 부족 상태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2025년까지 분당 신도시 3개 규모인32만3천가구를, 경기·인천에는 29만3천가구를 짓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직접 주관하는 ‘공공

사설 | 경기일보 | 2021-02-07 20:48

‘올 설에는 어디 댕기지 말고 내년 설에 마카모예’. 강원도 강릉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마카모예’는 ‘모두 모여’라는 강릉 사투리.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위험하니 내년 설에 모두 모이자는 내용이다.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자식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지만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움이 정겨운 사투리에 담겼다.강원도 동해시는 ‘님아, 동해 망상 나들목을 건너지마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충북 제천시는 ‘코로나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2-07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