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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26일. 손학규 경기지사 토론회가 있었다. 지방 언론사 논설위원ㆍ정치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사회는 주관 방송사인 경기방송 보도국장이었다. 영어 마을, 대권 구상, 선거 자금, 측근 출마 등이 거론됐다. 손 지사의 답변은 능수능란했다. 대권 질문에는 ‘도지사 일을 재밌게 하고 있다’며 넘어갔고, 선거 자금 추궁에도 ‘쓸 만큼 썼다’며 피해 갔다. 그의 노련한 말솜씨는 패널-나를 포함-들을 무력화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사달이 터졌다. 토론회 중반 사회자 질문에서다. ‘분도론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손 지사가 “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11-13

가장 최근 여론 조사 중에 이런 게 있다. 한국갤럽이 5일부터 사흘간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45%가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했다. 10월 셋째 주 39%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상승이다. 긍정적 평가를 받은 항목은 ‘외교 잘함’과 ‘최선을 다함’이다. 반면 부정적 평가로는 ‘경제 문제 해결 부족’과 ‘인사 문제’가 꼽혔다. 이 중에도 경제 문제를 응답자의 34%가 못한다고 꼽았다. 부정 평가의 압도적 원인임을 알 수 있다.단순히 여론조사의 항목별 구분이 아니다. 실제로 모든 경제 지표가 나쁘다. 지난달 25일 한

사설 | 경기일보 | 2019-11-13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한 돼지 사체 관리가 소홀했다. 연천에서 수만 마리의 돼지 사체를 처리하지 못해 쌓아뒀다가 핏물이 임진강 지류를 오염시키는 사고가 났다. 역겨운 냄새가 진동하고 하천이 시뻘겋게 물들자 주민들은 주변 오염 걱정에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정부는 ASF 감염 사례가 1건이라도 확인된 지역에서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ASF 발병 후 연천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 여부를 불문하고 지역 내 돼지 16만 마리 전체를 한꺼번에 사들여 살처분하고 있다.

사설 | 경기일보 | 2019-11-13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살처분을 진행해온 연천군이 현장에 수만 마리의 돼지사체를 방치, 환경오염 등 우려가 제기(본보 12일자 1면)된 가운데, 애초 연천군의 ‘살처분 수요 예측’부터 실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경기도와 연천군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11일 ASF 예방 차원에서 연천지역 돼지 전량에 대해 수매ㆍ도태 및 살처분 조치를 지시했다. 이후 연천군은 같은 달 21일부터 ‘렌더링(동물 사체를 고온ㆍ고압 처리해 파쇄)’ 방식을 통한 살처분 작업에 돌입했다.이때 연천군이 집계한 관내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11-13

경기도의회 이나영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성남7)은 지난 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간 ‘교육복지지원 사업’이 중지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이나영 부위원장은 “2017년, 2018년도에 고양시 ‘학생교육복지지원 사업’이 고양교육지원청의 일방적인 사업기피와 현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운영규정에 따라 일선학교에서 동 사업 신청에 적극적이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다”고 문제를 제기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11-13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준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험지 공약에 나설 영입 인사 ‘1호 그룹’을 13일 발표한다.12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의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연다.김용진 전 차관은 행정고시(30회)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1-13

TODAY포토 | 전형민 기자 | 2019-11-13

TODAY포토 | 조주현 기자 | 2019-11-13

TODAY포토 | 김시범 기자 | 2019-11-13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인천지역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미리 시험장을 찾아 최종점검에 나선다.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천지역 49개교 1천24개 교실에서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하루 전인 13일 자신의 시험장을 찾아 수험표를 받는다.수험표를 받은 학생들은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를 낼 당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이후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없도록 미리 시험장의 학교 위치도를 확인해야 한다.다만, 시험실이 있는 건물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수험표에 써있는 장소를 바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