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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세기까지만 해도, 부산이 대한민국의 제2 도시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산의 성장은 부진한 반면 인천은 가파르다. 인천은 이미 ‘서인부대(서울-인천-부산-대구)’론을 공공연히 내세우고 있다.현 시점에서 부산은 인구가 더 많은데다 지역내총생산(GRDP)도 근소하게나마 인천을 앞서고 있다. 올해 8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부산(340만명)이 인천(294만명)보다 46만명 더 많다. 2018년 확정자료 기준 부산의 GRDP는 89조9800억원으로 88조7350억원을 기록한 인천을 앞섰다.그러나 향후

오피니언 | 정승연 | 2020-10-12 20:18

인천의 첨단산업단지 신규조성에 대한 지역의 반발이 일부 편향된 정보에 기인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첨단산업, 물류, 지식정보산업 업종을 중점유치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인천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지역 특화할 수 있는 스마트벨리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훼손된 그린벨트를 산업단지로 조성해 소규모 개별공장들을 집적화함으로써 도시 균형 발전과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략사업이기 때문이다.남동구와 민간자본이 합작한 특수목적법인이 시행함

사설 | 경기일보 | 2020-10-12 20:18

우리나라의 고문헌에서 배나무에 대해 언급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삼국사기’다. 고구려 양원왕의 통치시기에 왕도의 배나무가 서로 맞붙어 있다는 ‘연리지’의 기록이 ‘삼국사기’에 남아있다. 북송의 ‘신당서’에서는 발해의 배나무에 대해 언급이 됐으며, 고려시대에는 배나무를 심어 소득을 높이도록 나라에서 권장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 당시에도 배는 귀한 식량이자 달콤한 맛을 지닌 귀한 과일로 인식됐던 것이다.그리고 배는 동서양의 차이가 매우 큰 과일 중 하나다. 사각사각하고 과즙이 많은 동양배와는 달리 서양배는 아삭함 없이 후숙해

오피니언 | 김완수 | 2020-10-12 20:00

지난 9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변화되고 있다. 확산이 진정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추석 명절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지속됐다.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심리적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말 ‘코로나19 기획 연구단’이 전국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서적으로 지치고 고갈됨을 느낀다’고 응답한 인원이 39.3%, ‘실제 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인원이 38.4%로 나타났다.‘코로나 블루’로 표현되는 심리적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 할

오피니언 | 홍사준 | 2020-10-12 20:00

지난 9월19일은 제1회 청년의 날이었다. 행사의 주제는 ‘공정’이었다. 물론 이 시대의 화두 역시 ‘공정’이다.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과거의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던 사회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축하문이 있었다. 맞는 말이다. 사회가 공정해지고 특권이 없어지는 사회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반칙과 특권은 누가 만들어 낼까. 청년들이 만들지는 않는다. 반칙과 특권을 없애야 한다는 명분이 오히려 자기들만의 특권과 반칙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최근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6

오피니언 | 김성수 | 2020-10-12 20:00

TODAY포토 | 조주현 기자 | 2020-10-12 20:00

화성시는 오는 17일까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평생학습주간은 시민들이 평생학습 의미를 강화하고 학습경험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배움과 나눔 작은 토론회와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보여주는 제9회 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12~16일 릴레이로 열리는 배움과 나눔 작은 토론회는 ‘평생학습, 배워서 남 주자’를

화성시 | 채태병 기자 | 2020-10-12 19:54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난 폭발이었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36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쪽에서 커다란 폭음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소방장비 7대와 23명의 인원을 투입해 출동했다.원인은 공장 내 보일러실 배기덕트가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압력으로 인한 기계적 폭발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10-12 19:52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기로 한 정부 방침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만분의 1 지분이 ‘대주주’일 수 없습니다’는 글에서 “기재부는 대주주 범위를 확대하면서 막연히 총액기준 3억원까지 내리다보니 시가총액 300조원을 넘는 삼성전자의 경우는 100만분의 1지분마저 ‘대주주’로 간주해 ‘그게 무슨 대주주냐’는 반발 빌미를 줬다”며 “정책에 대한 수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고정관념에 빠져 불

정치일반 | 이광희 기자 | 2020-10-12 19:40

수원시가 추진하는 체육시설 건립이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체육시설 예정부지 주민들은 ‘사전 협의 없는 주거권 침해’를 주장하는 반면 시는 ‘주민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맞서면서 향후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2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원시는 주민과 협의 없는 축구장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국방부 부지에 축구장ㆍ족구장ㆍ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주민들이 반발에 나선 것이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차난은 물론 야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0-10-12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