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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5부제에도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오락가락 마스크 지침 탓이다. 지난 1월 29일 식약처는 KF94, KF99 등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니 2월 26일 이의경 식약처장은 새로 교체할 마스크가 없으면 재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월 초에는 전문가도 아닌 이해찬 대표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마스크 1개로 3일씩 써도 지장 없다느니 건강한 분은 마스크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하더니 3월 8일에 정세균 총리는 저부터 면 마스크를 사용하겠다고 말한다. 정말 국민을 상대로 장난하나. 이제 안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0-03-12

초조본 유가사지론 권53(初雕本 瑜伽師地論 卷五十三)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고려시대(11세기) 기록유산으로, 1993년 국보 제276호로 지정됐다.‘유가사지론’은 인도의 미륵보살이 지은 글을 당나라의 현장(602∼664)이 번역하여 천자문의 순서대로 100권을 수록한 것으로, 11세기에 간행한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이다.이 본은 100권 가운데 제53권으로, 처음 새긴 본이다. 종이질은 닥나무종이이며, 가로 48㎝, 세로 28.4㎝이다.이 판본은 해인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재조대장경 판본과 비교해보면 판수제와 권, 장, 함차표시의 위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3-12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졌다. 신천지교도 중에 청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한다. 나의 20대를 돌아보건대, 이 시기에는 삶과 죽음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공부하게 된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절실하게 묻게 된다. 우리 인간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는 존재자다.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낀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가운데, 보살핌, 돌봄에 대한 사유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것은 아주 고대로까지 올라간다.우

오피니언 | 김원명 | 2020-03-12

아침이 되면 아름다운 해는 떠오르고 저녁이 되면 해가 지면서 어둠이 드리워진다. 자연은 규칙에 의해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며 질서정연하다. 이러한 원리대로 사람들은 자신의 톱니를 돌려야 한다. 자신의 톱니를 잘 돌리지 못할 때 전체는 멈추든지 아주 서서히 돌게 될 것이다. 결국, 그 속도는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속도는 정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필요한 속도보다 느리면 멈추는 것과 같다.인간과 자연과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 본다. 신은 우리 인간이 특별해지는 데 필요한 준비를 갖추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은사를 주었다고

오피니언 | 정승자 | 2020-03-12

4년 전 선거 때는 이랬다. 군(軍) 공항 이전 문제였다. 수원, 그것도 서수원권 문제였다. 화성, 그것도 화성 일부 문제였다. 수원권은 당연히 ‘찬성’이라고 했다. 화성권은 당연히 ‘반대’라고 했다. 너무 뻔해 새삼 살필 것도 없다. 그리고 4년이 지났다. 상황이 딴 판으로 변했다. 이제 군민(軍民) 복합공항이다. 국제공항이 붙었다. 몸통이 바뀌었다. 공항은 광역교통시설이다. 경기 남부 모두의 것이다. 관심이 수원ㆍ화성을 넘었다.지역마다 들고 일어났다. 8개 지자체에서 추진위가 구성됐다. 4일에는 이를 다 묶는 연합체가 떴다. 서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0-03-12

Applications to work at a different regional branch ------- take two or three months to process, so please submit your requests early.(A) generally(B) hurriedly(C) continually(D) gradually정답 (A)해석 다른 지역의 지사에서 근무하기 위한 신청은 처리하는 데 보통 2~3개월이 걸리므로, 신청서를 일찍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해설 부사 어휘 문제‘다른 지역의 지사에서 근무하기 위한 신청은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0-03-11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격리, 검역을 강화하는 국가가 이미 100개국을 넘어섰다. 초기 중국지역에 제한되어 단기적으로 끝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아시아와 중동,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까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면 장기화가 불가피해 졌다. 가뜩이나 국내외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몰고 올 글로벌 충격이 염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수출중소기업이다. 중국산 부품의 불완전한 수급문제 해결과 감소폭이 확대되는 중

오피니언 | 이계열 | 2020-03-11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03-11

경기도가 예식장 피해의 중재자로 나선다. 변호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정단을 운영키로 했다. 소비자 또는 업체가 신청하면 조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논란이 큰 영역이 예식장과 여행사다. 다중 집합 행사인 결혼식을 취소하는 사례가 많고, 해외 출입국 규제로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많다. 이 과정에서 위약금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경기도의 이번 결정은 이런 민간 분쟁에 행정력을 발휘하겠다는 것이다.집단 밀집 행사 취소를 권고한 것은 정부다. 당연히 결혼식도 포함되며 곳

사설 | 경기일보 | 2020-03-11

우리정치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은 정치를 작동케 하는 주체인 정치인들에게 있다. 지난 4년동안 20대 국회는 여야간 한치의 양보도 없는 극한 대립으로 국민적 혐오감만 부추기는 집단으로 전락했다. 4·15 총선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양당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21대 국회 역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사회의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정치판 물갈이를 여야 모두 강조 해 왔지만 지금까지의 초라한 인재영입 성적표는 변화를 희구하는 국민적 염원을 외면했다

사설 | 경기일보 |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