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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섬유도시인 대구를 제치고 전국 최대 섬유 생산거점으로 올라선 경기도의 섬유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도내 섬유기업이 경기악화와 경쟁력 약화 등으로 규모가 작아지는 영세화 현상 및 인력난을 겪으면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28일 통계청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지역에 위치한 섬유산업체는 총 8천700여 개사로, 전국 4만 7천800여 개사의 18%에 달한다. 이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며, 국내 최대 섬유 산지로 인식돼 온 대구ㆍ경북보다도 큰 규모다. 편직과 염색가공 업체만 따로 보면 전국 사업체 중 50%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11-29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피해를 본 경기 북부 등 접경지역 농장의 재입식(돼지를 다시 들임)과 관련, “위험평가에 따른 강화된 방역시설기준을 보완한 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양돈 농가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과 농장에 대한 위험평가를 실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시설 보완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은 일정 부분 정부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장관은 “강화된 방역시설을 도입하기

정치일반 | 김창학 기자 | 2019-11-29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하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입원 이후 여야 간 대치전선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개정 과정에 한국당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회유와 압박을 병행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황 대표가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 국회는 할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대화와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한국당에 요청한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1-29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 등 이른바 ‘4+1 협의체’가 28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는 데 난항을 겪으며 다양한 대안들이 거론되고 있다.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 수를 각각 225석, 75석으로 한 현행 패스트트랙 안 보다 지역구 의석수 축소 규모를 줄인 ‘240 대 60’, ‘250 대 50’ 안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그동안 공식적으로 패스스트랙 원안을 주장해왔던 정의당도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정치일반 | 송우일 기자 | 2019-11-29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상위권대학이 정시를 통해 신입생을 40% 이상 선발한다. 또 불공정 논란을 빚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평가 기준 등도 대학이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입시 투명성을 끌어올린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학종과 논술위주전형 모집인원이 전체의 45% 이상으로 높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29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민생 취약시기인 겨울을 맞아 ‘위기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32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오프라인 인적 안전망을 가동하는 등 투 트랙으로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 올겨울을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조성한다는 구상이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2019 경기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추진 배경은 2015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시작으로 지난 7월 ‘탈북 모자’, 이달 ‘계양 일가족’과 ‘성북 네 모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

도·의정 | 여승구 기자 | 2019-11-29

경기도가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공무원은 물론 경기도와 계약을 체결한 노동자 및 보조금을 교부받는 단체까지 반드시 청렴이행서약을 준수해야 한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2월 중순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및 도지사 결재를 거쳐 2020년 1월1일부터

도·의정 | 이호준 기자 | 2019-11-29

본보 사진부 김시범 기자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상의는 28일 서울 세종대로 상공회의소 야외광장에서 대상작 1점, 최우수작 4점, 우수작 10점 등 수상작 75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천500여 점이 응모했다.언론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시범 기자의 수상작은 ‘활기찬 건설현장의 조형미’다. 미래도시를 건설하듯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크레인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작은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모습을 촬영한 지호영씨

사람들 | 권오탁 기자 | 2019-11-29

경기도의회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정책 사업인 ‘경기 꿈의 대학’과 ‘경기 꿈의 학교’에 대한 경기도 교육협력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 사업이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27일 진행한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에서 편성한 ‘경기 꿈의 학교 운영’ 52억5천만 원과 ‘경기 꿈의 대학’ 운영 22억2천800만 원 전액을 삭감했다. 해당 예산들은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에 지원하는 비법정전입금이다.먼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꿈의 학교

도·의정 | 최현호 기자 | 2019-11-29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총 3만6천187건, 61억7천6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납세 의무자는 2019년 12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의거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관리법상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스트럭이 해당된다.과세 기간은 2019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 돼 부과된다. 또 연 세액이 10만

수원시 | 이연우 기자 | 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