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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소리에 깨면 제일 먼저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한다. 외출하기 전에 마스크를 챙겨들며, 창문을 열어놓는 날보다 닫아놓는 날이 많아지면서 일상의 아침인사도 바뀌었다. “오늘 미세먼지 어때?”미세먼지 걱정이 많은 요즘, 한때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뉴스의 해프닝이 떠오른다. 환기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2016년 5월, 환경부 발표 보도자료는 조리대상에 따른 미세먼지 양을 검사해보니 고등어가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왜곡된 정보로 애꿎은 고등어가 수난을 겪었다.많은 국민들이 미

오피니언 | 안혜영 | 2019-05-02

눈에 띄는 앵글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 함께 있다. 둘 다 환히 웃는다. 첨부된 기사도 정스럽다.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 “(대통령이) 당부하신 대로 확실히 1등을 하도록 하겠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행사장이다. 비메모리 분야 도전을 위한 선포식이다. 1등 기업이 세계에 던진 당찬 포부다. 대통령이 이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더 없는 기업프렌들리 모습이다.그런데 삼성은 웃지 못한다. 전날 삼성 임원 등 둘이 구속됐다.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다. 수사의 최종 목적지는 이재용 부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5-02

Most of the clerical staff ------- for Madsen & Sons were laid off after the company was sold to Redding Associates for a billion dollars early this year.(A) work(B) worked(C) working(D) works정답 (C)해석 Madsen & Sons가 올해 초 Redding Associates에 10억 달러에 매각되고 나서, 그 회사에서 근무하던 대부분의 사무직원들이 해고되었다.해설 현재분사와 과거분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5-01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된 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남북한, 한미, 북미, 북중, 북러, 중미, 중일, 중러, 미일 정상들의 만남이 이어졌고 남북한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점을 찾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현실은 다시 북중러와 미일 그리고 한국이라는 현실로 드러났다. 통일이나 남북한 교류가 그리 쉽지 않은 것은 북핵문제 해결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며, 동북아 국제관계에서 강대국들의 한반도에 대한 안보를 포함한 국가이익이 서로 대립하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한국전쟁 후에 만들어진 동북아 냉전체제는 1980년도 후반 구소

오피니언 | 김진호 | 2019-05-01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5-01

‘공동체(共同體)’. ‘일반적으로 공통의 생활공간에서 상호 작용하며, 유대감을 공유하는 집단’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매일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내가 혹시 범죄의 표적이 되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혼자서는 우리는 거의 아무 것도 못한다. 함께 하면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라는 미국의 사회사업가이자 유명작가 헬렌 켈러의 명언이 있다. 현재 경찰은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정된 경찰력만으로는 시시각각 변하는

오피니언 | 김진재 | 2019-05-01

“한국당은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으로, 아직도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치폭력을 자행하고 있다”, “군부의 전신 입에서 독재타도란 말이 나오느냐”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국당을 비난하면서 나온 말들이다. 이 두 발언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금 현재의 정치행태를 비판하는 데, 과거 역사를 들고 나온다는 점이다. 즉 한국당의 역사는 이승만 정권까지 올라가며, 이들의 ‘정치적 조상’들이 쿠데타를 하고 독재를 했기에 그들은 어떤 말을 해서도 안 된다는 식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연좌제적 발

오피니언 | 신율 | 2019-05-01

지난 2016년 11월 8일 시도무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된 자리걷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장례를 치룬 당일 밤에 행하는 의례 중 하나로 일종의 정화의식이다. 무속신앙에서의 ‘주검’과 주검을 둘러싼 것을 부정하다고 정의하는데 이는 산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관념이다. 부정을 정화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자리걷이가 행해지며 이런 죽음 의례 배경은 죽은 자를 위한 의례를 통해 산 자들의 길복을 추구한다.자리걷이는 소규모 의례로 절차와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며 크게 ‘부정청배’, ‘자리걷이’, ‘뒷전’으로 구성된다. 굿이 아니기 때문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5-01

여ㆍ야의원 68명 맞고발. 100명 육박 무더기 고발. 번지는 동물국회 고발전. 헌법수호. 독재타도. 도둑놈. 홍위병. 의회쿠데타. 자유한국당 해산청원 75만명 시간당 5만씩증가. 더불어민주당 해산청원 6만9천명. 패스트트랙 정국 고발전 점입가경. 정치권은 고발전. 국민은 청원전쟁. 정국은 시계제로.최근 정치권의 패싸움을 보고 언론이 보도하는 행태다.지금 정치권은 여ㆍ야의 극한대립으로 글자 그대로 난장판이다. 국민은 그들이 왜 싸우는지 모른다. 경제가 엉망이다 보니 국민은 지금 먹고 사는 문제에 지쳐있다. 일자리 창출, 수출증진에는

오피니언 | 이범관 | 2019-05-01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2년간 광주시, 부천시, 천안시, 전주시, 김해시(이상 노인 분야), 대구시, 제주시, 화성시(이상 장애인 분야)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추진된다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4월초 발표가 있었다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특히 금번 선도사업에 선전된 지역은 지역의 실

오피니언 | 문명국 |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