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431건)

문학경기장 북문에서 간선버스 5번을 타고 문학고개정류장에 내리면 왼편으로 문학산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를 따라 5분 정도 걷다 보면 문학산 개방 안내판과 군부대 철문이 나타난다. 문학산은 인천시 소유지만 정상부는 국방부(공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군사기지법상 통제보호구역이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시민들의 출입이 전면금지 되었으나 지난 2015년에 인천시와 국방부 간 협약을 통해 낮 시간대에는 문학산 정상을 오를 수 있다.철문을 지나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는 나무와 꽃들을 바라보며 20여 분을 걷다 보면 어느새 문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피니언 | 백민숙 | 2019-09-24

지난 여름 안성 공장 폭발사고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한 소방관이 순직했다. 영결식장을 가득 메운 소방관들은 어두운 정복 차림보다 더 무겁게 동료의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그들의 죽음 뒤에는 언제나 ‘인재(人災)’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우리가 함께 안전을 살피고 돌보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던 사건 사고다. 한 번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먼저 일어난다는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 그걸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 ‘119의 사명’이라는 미명하에 소방

오피니언 | 안혜영 | 2019-09-24

지난달에 싱가포르의 인터넷 전문은행 실태를 조사를 위해 싱가포르 통화금융청(MAS)를 방문했다. 싱가포르 통화금융청(MAS)은 지난 5월에 싱가포르 은행 부문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은행 플레이어에 대해 최대 5개의 새로운 은행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것을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새로운 경쟁 모델과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 신규 플레이어와 기존 플레이어 간의 경쟁, 비즈니스 및 개인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을 허용하고 금융 혁신을 촉진하여 아시아의 제1 금융허브가 되고자 한다.싱가포르

오피니언 | 김기흥 | 2019-09-24

김순오는 지난 1919년 3ㆍ1 운동 전후로 고양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1856년 2월17일에 태어난 그는 1919년 당시 3월27일 밤에 고양군 신도면 진관외리 뒷산에서 다수의 군중과 함께 ‘조선독립 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됐다.당시 만세 운동은 행주나루, 벽제면 등지에서 산과 강을 가리지 않고 열렸다. 당시 만세 운동의 주축으로 활동했던 그는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후 1930년 11월18일 숨을 거뒀다. 광복 이후 정부에서는 그의 공을 기리고자 지난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독립유공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9-24

Although ------- the reset button can restore a malfunctioning computer, technicians warn that doing so can cause data corruption.(A) pressing(B) is pressed(C) presses(D) press정답 (A)해석 비록 재시동 버튼을 누르는 것이 오작동하는 컴퓨터를 되돌릴 수 있지만, 기술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은 데이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해설 부사절 접속사 + 분사구문 채우기 문제부사절 접속사(Alth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9-23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9-23

아프리카의 빈곤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인구는 76억 명에 이른다. 이 중에 12억의 사람들과 빈곤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는 차상위계층 8억의 인구가 빈곤층이 되어 1천300원 이하의 하루 소득으로 살아가는 것이 오늘날 세계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1위, 교역규모 세계 10위로 국제사회에서의 경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져 있다. 이런 현 상황에서 절대 빈곤층의 사람들을 돕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프리카의 절대빈곤을 학문적 견지에서 고찰해 보려는 것이 아니라 가난으로 어렵고 가여운 빈곤 국가들의 삶

오피니언 | 이덕선 | 2019-09-23

지난 20일 한국 갤럽여론조사(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지지율 측면에서 본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증상이 나타날 때 정권은 레임덕에 진입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첫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을 때, 둘째, 야당의 지지율이 여당의 지지율을 앞질렀을 때, 마지막으로 여당의 지지율이 대통령의

오피니언 | 신율 | 2019-09-23

죽지 말고 잘 살아야한다강가에 나와 강물을 들여다보며방생한 내 분신의 이름을 불러본다하늘 한번 쳐다보며훨훨 날아가 잘 살아야 할 텐데…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궁금하고 걱정이 되어날개 달아준 너의 이름 불러본다시집갈 때, 어머니내 두 손을 꼭 잡고 하신 말씀“가서 잘 살아야한다”살아보지도 않고 눈물만 흘리던 난지금 눈물 같은 시를 쓰며 살고 있다내 분신, 내 詩들아!어디에 있던 죽지 말고 꼭 살아서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는노래가 되어야 한다지은경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한국비평가협회 이사, 세종시예총 자문위원,

오피니언 | 지은경 | 2019-09-23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사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된다. 지난 1월 교육부는 향후 5년간 약 19조 원이 수반되는 학교 생활환경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부총리는 공간혁신 우수 학교로 지정된 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한 후 “학교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며 교육부는 제도ㆍ정책과 예산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꿈나무인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이다. 그러나 학습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학습자가 우리의 아들, 딸들만 있을까? 교육 대상자

오피니언 | 임기수 |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