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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1 : 필자인 나는 배우다. 정확히 말하면 ‘배우 호소인’이다. 일간지 연극담당 기자일 때 연극 출연을 꼭 하고 싶었다. 이 뜻을 기특하게 여긴 저명한 연출가가 기회를 줘서 배우가 됐다. 대학로 어느 대극장 무대서 데뷔했다. 쟁쟁한 출연진 틈에 끼어 ‘기자 역’을 열연했다. 분장을 하고 배우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정이 복받쳤다. 이후 순정한 연극 사랑이 짙어졌다.#배우2 : 변호사 선배도 배우다. 첫 출연이 아직까지 마지막인 나와 달리 꽤 이름 있는 연극과 영화에 수차례 출연한 베테랑이다. 주연급도

오피니언 | 정재왈 | 2021-05-05 20:51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잔뜩 찌푸렸던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역 앞. 평일이라 거리는 한산했지만 삼삼오오 몰려다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작은 백팩을 메고 있던 이들은 한눈에 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발걸음을 역전지구대가 위치한 5번 출구 앞으로 옮기자 그곳에는 ‘미얀마 거리’로 알려진 부평1동 광장로 4번 길이 모습을 드러냈다. 골목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화려한 모텔 간판들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골목 안쪽에서 낯선 문자로 쓰인 간판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의미는 알 수 없었

사회 | 장영준 기자 | 2021-05-05 20:26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구촌 분쟁지역 중 하나로 오랜 분쟁지역인 아프리카와 필리핀 민다나오섬 등을 방문해 전쟁 종식과 지구촌 평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 8월에는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29차 아프리카 평화순방을 진행했다. 이 순방에서 아프리카 55개국 연합기구 입법기관인 범아프리카 의회(PAP)는 이만희 대표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식 지지서신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HWPL은 2014년 1월 평화사절단이 40년간 분쟁이 끊이질 않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평화순방에 나서

종교 | 황선학 기자 | 2021-05-05 20:15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5-05 20:14

매년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올 1월1일 기준 전국 공시가격 분포를 보면 1주택 재산세 특례 세율 대상인 6억원 이하 공동주택이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9억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3.7%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발표된 후 살고 있는 아파트가 어느 정도 나왔는지 궁금해서 오랜 만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갔다.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상승 기사를 써와 당연히 살고 있는 집의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예

오피니언 | 이현구 인천본사 경제부장 | 2021-05-05 20:04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지역 결정이 시작됐다. 경기도가 3차 이전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2곳을 원했던 용인시는 모두 떨어졌다. GH만을 신청했던 동두천시도 떨어졌다. 양주시는 경과원 신청에서 탈락했다.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은 1차를 통과했다. 1차 선정 결과에 대한 판단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일부 시는 ‘신청 자체가 과욕’ 아니었나 하는 측면이 있다. 반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탈락한 지역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2차 경쟁이 시작됐고 싸움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설 | 경기일보 | 2021-05-05 20:04

쌍용자동차가 또 위태롭다. 법정관리 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근로자들은 물론 중소 협력업체들도 위기에 내몰렸다. 경기도와 평택시 등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가 지난달 회의를 갖고 ‘쌍용차 살리기 운동’에 나서는 등 쌍용차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평택지역 3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운동본부’도 4일 평택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 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역사, 터미널 등 주요 다

사설 | 경기일보 | 2021-05-05 20:04

지난달 21일 한 장병이 SNS에 한 장의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밥과 반찬이라고는 몇 조각의 김치와 장아찌, 두스푼 정도의 닭볶음이 담긴 충격적인 비주얼은 흡사 1950년대 보릿고개 시절을 연상케 했다. 혹시 다이어트 식단인가 싶었지만, 놀랍게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장병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무 격리되는 동안 제공받은 실제 도시락이라고 한다.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른 부대 장병들이 올린 SNS 속 사진과 경험담은 이게 과연 ‘실화’인가 싶을 만큼 더욱 처참했다. 밥에다 김과 햄이 전

오피니언 | 이승기 | 2021-05-05 20:04

안성팜랜드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의 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의 다양한 대표관광지를 2년마다 한번 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한 곳,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1960년대 한국과 독일 양국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독목장’이 그 시초다.1963년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한 박정희 대통령은 당시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에 불과한 가난한 나라의 농촌부흥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문화 | 박재곤 | 2021-05-05 19:54

가정은 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며 생활하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이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라 할 수 있다. 기초가 튼튼해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안정과 번영이 이뤄질 수 있다.영국의 시인 C. 스와인(Swine)은 이런 글을 남겼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가정은 마음을 기쁘게 하는 속삭임이 있는 곳입니다. 아무도 반갑게 맞이할 사람이 없는 곳을 어찌 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정은 우리를 만나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그렇다. 가정은 이 땅에서 천국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오피니언 | 고명진 | 2021-05-05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