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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포토 | 장용준 기자 | 2021-09-15 20:00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차별ㆍ혐오가 증가했습니다. 왜 분노의 시대가 됐고,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오후 ‘2021 민주시민교육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사회적 혐오와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라는 주제로 방송인 서경석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치러졌다.먼저 첫 무대에 오른 오찬호 작가는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들고 왔다. 그는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일자리, 장애인을 외면하는 현상 등을 예시로 꺼내면서 “차별

문화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9-15 19:56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 도시지역을 강타하고 있어 탈(脫)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벼락 거지’로 전락한 신세가 한탄스럽기도 하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경제와 재택근무 보편화의 포스트-팬데믹 시대를 생각한다면 도시에 머무를 이유가 없기도 하다. 그럼에도 시민들이 전염병과 안전에 취약한 도시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도시거주 인구가 91.8%인 4천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문명의 혜택을 누리려는 욕망으로 인해 인류 역사는 도시발전의 여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오피니언 | 박희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 2021-09-15 19:56

1인당 25만원씩인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의 지급 대상이 전 국민의 87.8%로 정해지면서 형평성 논란과 함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당초 소득 하위 80% 지원금 지급에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문제가 제기되자 기준을 일부 완화했지만 결국 12%의 불만은 그대로 남았다. 우리나라 국민 중 상위 12%에 속한다면 엄청난 부자일 텐데 집 없는 세입자가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되고 혼자 사는 연소득 5천만원 정도의 1인 가구도 국민지원금을 못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이는 현재 대한민국 시스템상 소득 수준을 일정 비율로

오피니언 | 최원재 정치부장 | 2021-09-15 19:56

서울연구원이 지난해 12월 ‘한국정책대상 정책상’을 받았다. 한국정책학회가 주는 권위 있는 포상이다. 연구원이 2019년 2월 구정연구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5개 자치구의 구정연구단 설치 및 운영 지원과 연구역량 제고를 도모한 제도다. 경기연구원의 최근 외부 수상 실적과 비교된다. 트위터ㆍ블로그 활동 등을 인정받은 ‘SNS대상’이 유일하다. 이게 연구원 목적에 맞는지도 갸웃거려진다.연구 기관은 연구를 하는 곳이다. 무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것이다. 연구의 많고 적음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개별 연구의 질(質)도 함부로 비교할 일이 아

사설 | 경기일보 | 2021-09-15 19:56

갓난아기가 함부로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된 베이비박스(영아 임시보호함)가 국내에 등장한 지 11년이다. 서울 주사랑공동체교회가 2009년 12월 처음 설치했고, 2014년 5월엔 군포 새가나안교회에 마련됐다. 입양시설로도 보내지지 않고 버려지는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지난 10년간 국내 유기아동은 2천595명에 달한다. 서울 베이비박스에는 그동안 1천900여명이, 군포 베이비박스에는 8년간 140명의 아이들이 버려졌다. 베이비박스가 아동 유기의 원인이 된다는 논란이 있지만 아이 생명을

사설 | 경기일보 | 2021-09-15 19:56

‘스프린터’ 차민규와 김민선(이상 의정부시청)이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500m 정상을 질주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남자 단거리 1인자 차민규는 15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500m서 35초19를 기록, 김준호(강원도청ㆍ35초24)와 김태윤(서울시청ㆍ35초46)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앞서 벌어진 여자 500m 결승서는 ‘포스트 이상

스포츠 일반 | 김은진 기자 | 2021-09-15 19:22

“코로나19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굶어죽을 판입니다.”15일 오후 인천 부평구의 이자카야 월하. 15년동안 요식업을 하면서 가장 끔찍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장 정상욱씨(47)는 빈 가게를 바라보며 연신 한숨을 쉰다. 정씨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기 전까지 1일 매출 200만원이 넘는 이른바 ‘잘 나가는’ 핫플레이스의 사장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본격화하면서 점점 손님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던 지난해 12월, 종업원 4명을 모두 내보냈다.정씨는 “코로나19 전에는 114개 좌석에 발 디딜

인천사회 | 김지혜 기자 | 2021-09-15 18:39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송두리째 바꿔가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확진자와 거듭하는 방역지침 강화 등으로 우리 경제는 깊고 긴 터널을 지나는 듯 암울하기만 하다.코로나19는 인천 지역의 수많은 일자리를 집어삼키며, 좀처럼 줄지 않던 체불임금의 규모마저 줄이고 있다.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노동시장의 규모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다.1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인천의 체불임금은 506억3천987만원으로 지난해 8월말 기준 체불임금액 605억9천480만원보다 100억원이 줄었다. 이는 최

인천사회 | 김지혜 기자 | 2021-09-15 18:39

서희건설이 화성시 남양에 시공 중인 조합아파트 내부옵션 시공업체에 그룹 자회사를 뒤늦게 끼워넣어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옵션 시공업체 간 갈등도 발생, 입주예정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15일 화성신남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등에 따르면 조합은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산 96-8번지 일원 부지 9만6천254㎡에 1천846세대 규모의 조합아파트(‘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 4차’)를 오는 2023년 8월까지 건립키로 하고 서희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건설 중이다.조합은 앞서 지난해 6월 아파트 중도금 대출시점에 내부옵션

사회일반 | 박수철 기자 | 2021-09-1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