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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 유적건조물로,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됐다.송현배수지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 시설이자 도시계획 시설로 1905년 중도(中島)박사에 의해 경인수도 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1906년 11월 착공해 1908년 준공됐다. 또한 1910년 10월 노량진 수원지 정수시설이 준공돼 같은 해 12월 급수를 하기 시작했다.송현배수지는 표고 56.8m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부지면적 3만6천780㎡, 5천㎡로 저수조 3개를 갖추고 있다. 현존하는 배수지 건물로는 제수변실과 23단의 화강석으로 된 장대석 계단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3-28

역사시간에 배운 향약,두레,노동요 등은 힘을 합치고 일시에 노동력을 발휘하도록 한다는데 중점이 있다.공사장에서 무거운 돌을 이동할 때 여러 명이 함께‘하나 둘 셋~!’하면서 힘을 모은다.혼자서는 하루를 고생해도 안 될 일을3명이 힘을 합치면 일거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창작이나 예술 분야에서는 혼자서 작업을 해내지만 이 세상 대부분의 일들은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 힘을 합치면 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그중에 가래질에 대한 어린 시절의 관찰기억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다.적은 힘을 들여서

오피니언 | 이강석 | 2019-03-28

자르는 순서가 있다. 제일 먼저는 사자(使者)다. ‘위의 뜻’이라고 전한다. 그래도 버티면 감사(監査)다. 서류를 왕창 빼앗아 간다. 또 버티면 신상털기다. 법인 카드 내역까지 들춘다. 목욕탕 때 민 돈도 다 깐다. 그래도 버티는 독종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쓰는 무기는 망신주기다. 언론에 슬쩍 흘린다. 넘겨받은 언론이 정리를 시작한다. 이쯤되면 천하의 몹쓸 인간이 된다. 너덜너덜해지고 결국 사표를 쓴다. 흔히 봐 왔던 ‘전임자 자르기’다.박정길 판사가 잘 봤다. 산하기관 자르기는 관행이다. 어느 정부나 그랬다. 출범과 동시에 자르기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3-28

The new perfumery launched a flowery cologne this month to compete with best-selling perfumes ------- by top fragrance manufacturers in Europe.(A) produce(B) production(C) produced(D) producing정답 (C)해석 유럽 최고의 향수 제조사들에 의해 제작된 가장 잘 팔리는 향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그 신생 향수 판매점에서는 이번 달 꽃향기 향수를 출시했다.해설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구별하여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3-27

한국에서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치킨, 피자, 자장면, 족발, 햄버거, 한식 등 대부분의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음식주문을 할 수 있으며, 음식 배달 대행회사 등이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의 이러한 배달 문화는 정말로 놀라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외식배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종래 일본에서는 외식배달은 피자, 초밥 등 일부 음식에 국한되며, 배달 가능한 지역의 범위도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외식배달시장이 급격하게 확대하고 있다.

오피니언 | 박성빈 | 2019-03-27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3-27

최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가성비’라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성비가 높다’라는 표현으로 제품 및 서비스, 심지어는 인간관계에까지 광범위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성비’는 아직 표준어로 인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우리말 사전에 따르면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줄여 이르는 말로, 어떤 품목이나 상품에 대하여 정해진 시장 가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이나 효율의 정도를 말한다고 풀이된다.가성비라는 용어에서 나타나듯 최근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거나 선택할 때, 심지어 사람과 사람과의

오피니언 | 문명국 | 2019-03-27

용인시가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했다. 핵심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조건 강화다. 산림 훼손의 관건인 개발 가능 경사도를 바꿨다. 수지구 17.5도, 기흥구 17.5도, 처인구 20도다. 기존의 기준은 수지구 17.5도, 기흥구 21도, 처인구 25도였다. 기흥구는 3.5도, 처인구는 5도 강화됐다. 개발이 가능한 임야의 조건이 그만큼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 조례안은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난개발 핵심, 광교산 자락에 대한 족쇄도 채워졌다. 수지구 일원에 적용될 성장관리방안이다. 성장관리방안은 단체

사설 | 경기일보 | 2019-03-27

고용노동부가 취업준비생을 돕는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이 25일부터 시작됐다. 청년 8만 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천5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미취업자 중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ㆍ중퇴한 지 2년 이내, 중위소득 120%(4인가구 기준 월 554만원) 이하 가구원이다. 지원금은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로 지급된다.최악의 취업난과 고용한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지원금 신청 첫날, 고용부의 온라인청년센터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

사설 | 경기일보 | 2019-03-27

1970년 1월 26일 오후 6시, 전국에서 쥐약이 살포됐다. 제1회 전국 동시 쥐잡기 운동이다. 이날 쥐약을 놓은 집이 540만 가구다. 쥐약은 정부가 무료로 나눠줬다. 20일 뒤, 농림부가 결과를 발표했다. ‘4천154만1천149마리 소탕’. 지금도 농림축산식품부에 남아 있는 ‘쥐잡기 역사’다. 참여 가구 수나 방법, 결과 집계가 흡사 군사작전과도 같다. 국가가 주도한 쥐잡기운동의 효시다. ▶잡은 쥐를 어떻게 셌을까. 쥐꼬리다. 하나하나 잘라 일일이 셌다. 접수처는 학교와 관공서였다. 결국, 쥐꼬리 4천154만1천149개를 모았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