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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지 않은 아들의 얼굴에 끓인 식용유를 부어버린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들에게 냄비에 끓고 있던 식용유를 뿌려 얼굴과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힌 혐의(중상해)로 아버지 K씨(5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자택에서 아들(28)이 자는 사이 미리 준비한 식용유를 들이 부운 혐의다. K씨는 2달 전 부인과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아들이 ‘나가 죽어라’고 욕하며 자신을 때리려 했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

사건·사고·판결 | 김광호 기자 | 2016-06-12

화성 비봉수로가 불법 낚시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 투기가 심각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시가 관리·감독에 소홀한 사이 불법낚시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29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9년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농수로가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자 3.2㎞ 구간에 대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낚시를 할 경우 수질관리보호법 위반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낚시꾼들 사이에서 낚시금지구역인 이곳이 붕어가 잘 잡히는 ‘낚시 포인트’로 입소문을 타면...

환경·질병 | 김광호 기자 |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