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77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여유를 모르는 이’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멈춤을 모르는 이’다. 그칠 줄 모르고, 멈출 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차’와 같다. 대표적으로 기자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분초를 다투는 촉박한 상황 속에서 기자들은 ‘마감

사람·현장 | 강현숙 기자 | 2013-08-01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풍잠기원제. 매년 잠업 관련 기관장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모여 누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다.푸른 관복을 입고 사모를 쓴 기관장들 사이에서 올해의 제주(祭主)는 곱상한 얼굴이 유독 눈에 띄었다. 농진청의 선임연구기관이자 대표연구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의 최초 여성 수장, 전혜경 원장(55)이다.전 원장은 지난 2008년 여성으로서는

사람·현장 | 구예리 기자 | 2013-08-01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58)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는 곳, 분당신도시 4배 크기인 옛 충남 연기군과 공주군 일부를 한데 모은 72.91㎢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알아보는 인터뷰는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 중앙부처공무원 중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은 익히 들었지만, 그는 쪽 시간도 없었다. 나중에야 이 청장에게서 촌각을 다투며 하루도

사람·현장 | 김요섭 기자 | 2013-08-01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라고요? 전 이제 그런 고민 안 합니다”두 아들을 둔 이재홍 씨(39·인천 부평구)는 다른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주말마다 밖으로 나가자고 보채는 아이들이 얄미웠다. 아이들의 아우성에 못이겨 막상 데리고 나가려 해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것 또한 문제. 기왕이면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고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지만, 매

사람·현장 | 김민 기자 | 2013-08-01

최근 수원지역에서 거리를 다니다 보면 버스와 택시에 부착된 ‘주석아, 고마워!’ ‘주석아, 도와줘!’라는 광고 문구가 눈에 띈다.언뜻 보기에는 친구나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처럼 느껴지지만 수원의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광고카피다. 지난 2007년 1월 ‘대한민국정형외과’라는 이름으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개원한 이 병원은 지난 4월 1일 ‘주석병원’으로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3-08-01

“인천항 개항 130년이 되는 올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통해 130년 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또 한 번의 개항을 준비하는데 인천항만공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창립 8주년을 맞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해 인천항의 ‘제2의 개항 원년’ 선언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2년째 인천항만공사를 이끌며

사람·현장 | 김창수 기자 | 2013-08-01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으스스 한기가 돋는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을 즐길 수 있는 춘천막국수.뭐니 뭐니 해도 여름밤 별미는 단연 삶은 돼지고기 편육과 함께 먹는 메밀국수 맛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밀국수, 곧 냉면(넓은 의미에서는 막국수도 포함된다.)을 여름철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겨울철 음식이었다.고 신태범 박사의 저서

사람·현장 | 경기일보 | 2013-08-01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처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팀을 보유한 경기도 축구계는 그동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정도로 끊임없는 잡음과 민원으로 몸살을 앓아왔다.이러한 경기도 축구계가 2013년 들어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그 중심에는 지난 1월 경기도축구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석재 회장(56·㈜원창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3-08-01

여름이 깊어지면서 푸른 산천이 아름답게 다가온다.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 들어서면 변화무쌍한 화사함이 나를 설레게 한다. 아주 작은 들꽃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고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한다. 비탈진 언덕길에서 숨고르기를 할 때 눈을 떼지 못하고, 보아도 보아도 물리지 않는 자연에 감사함을 느낀다.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과 힐링

사람·현장 | 이종현 기자 | 2013-08-01

축제의 하이라이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월 2~4일 송도 달빛공원서 최정상급 한류스타 15여 개 팀 공연 참여2013년 여름 인천에서는 음악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락 음악 축제와 천혜의 파라다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에서 꿈같은 여름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9월 14일까지 송도 등 인천 전 지역서 열

사람·현장 | 류제홍 기자 |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