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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마흔’은 절정기다. 청춘이 여무는 시기다. 결실의 나이다. 공자는 이 나이를 ‘유혹에 미혹치 아니한다’하여 ‘불혹’(不惑)이라 불렀다.이는 사람을 두고 한 말이나, 넓게 보면 세상만사가 이와 다를 게 없다. 그런 점에서 ‘40’은 매력적인 숫자다.올해 안양도 나이 ‘사십’을 먹었다. 유년은 초라했다.인구 10만의 작은 소도시에서 내세울 것이라

사람·현장 | 박광수 기자 | 2013-12-02 15:36

“이제부터 위기관리뿐만 아니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사업방식을 도입해야 하는 시기다”11월 15일 공사 사장실에서 만난 유영성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는 공사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영전략과 ‘선순환 사업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단시티 카지노와 검단산업단지사업이 정상화하고, 부동

사람·현장 | 류제홍 기자 | 2013-12-02 15:31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한다. 학원에서 남이섬으로 여름캠프를 갔다. 강물에 신나게 수영하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잤다. 25년 전, 남이섬은 복잡한 유원지였다.스물네 살 때로 기억한다. 친구들과 함께 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었다. 동동주에 파전을 먹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10년 전,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였다.11월 11일 남이섬

사람·현장 | 강현숙 기자 | 2013-12-02 15:20

“국토의 핵심보전지역이라 할 수 있는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고 4천만명이 넘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일은 충분히 가치 있고 보람찬 일이다”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업무에 대단한 자부심과 사명감이 있었다. 이를 나타내듯 박 이사장의 집무실에는 지리산 천왕봉, 한려해상 등 멋들어진 사진과 국립공원 현황

사람·현장 | 정근호 기자 | 2013-12-02 15:07

3대에 걸쳐 30년 넘게 ‘밥집의 역사’인천 연수구청 건너편 맛집 골목 내 연화여중 후문 앞, 올해 마흔아홉 살의 주인 이광호(李光鎬)씨가 경영하는 ‘전동밥상’ 일명 ‘전동집’.언뜻 ‘전통(傳統)집’으로 들리기 쉬운데, 그렇게 전통으로 들어도 좋을 것이 실제도 과거에 흔했던 상밥집 비슷하게 백반(현재는 잡곡 돌솥밥이다.) 상을 내놓기 때문이다. 이 집의 특

사람·현장 | 경기일보 | 2013-12-02 14:59

‘자연사’란 동·식물뿐만 아니라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과 인류와 우주에 관한 역사를 말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생물이 있다. 하지만 상당수가 환경오염이나 공해 등 인간의 무관심으로 서서히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자연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가까운 일본은 물론 우리보다 경제·문화적으로 뒤떨어졌다고 하는 몽

사람·현장 | 신동민 기자 | 2013-12-02 14:33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1997년 11월20일, 황무지와 같았던 남구 관교동에 문을 열었다.당시 허허벌판에 세워진 백화점이 인천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이는 많지 않았다. 신세계 인천점은 개점 16년 만에 관교동 일대를 인천 최고의 상권으로 만들어낸 일등공신이 됐다.또 최대 백화점에 걸맞게 16년 동안 지역 발전기금 31억 원,

사람·현장 | 김미경 기자 | 2013-12-02 14:28

‘명문’(名門) 팀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우수한 선수와 이를 잘 조련할 수 있는 지도자, 그리고 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삼위일체’(三位一體) 돼야 가능하다.여기 그 팀이 있다. 창단 7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육상팀으로 도약한 ‘신흥 육상 명문’ 김포시청 여자 육상팀(감독 김원협)이 바로 그곳이다.김원협 감독 취임 이후 서서히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3-12-02 14:22

내륙 수·출입의 거점 도시인 의왕이 들썩이고 있다. 풍부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 부곡동 일대 250만m² 지역에 대한 철도특구 지정 심의건이 논의 3년 만에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로서 의왕은 해당 지역에 철도공원과 철도거리 등 철도브랜드 시설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 등과 연계 국내 최고의 철도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1조원이 넘는 생산유발액과

사람·현장 | 임진흥 기자 | 2013-12-02 14:17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그림 같은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싶은 것은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욕망이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란 쉽지 않다. 비싼 토지 가격과 건축비용, 생활 인프라,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다양한 제약이 뒤따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전원주택에 ‘렌탈’과 ‘세컨’ 하우스 개념을 적용한 신개념 전원주택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사람·현장 | 송진의 기자 | 2013-12-0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