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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국가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제도다. 지도자를 잘 뽑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이롭게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오는 4월7일 시행되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 등 선거 관련 뉴스가 넘친다. 하지만 지난 선거의 투표율의 추이를 살펴보면 유권자의 투표 참여율은 저조하다.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각각 60.2%, 66.2%였다. 투표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필자는 국민이 투표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바뀔 거라는 것에 회의적이기 때문

오피니언 | 이창휘 | 2021-03-15 21:23

한 나라 인구는 일반적으로 1억명이 넘어야 소비와 생산이 균형을 이뤄 내수만으로 시장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내수가 한정적인 우리는 세계 교역의 지속적 증가 없이는 경제가 성장하기 어려운 처지다. 우리나라 인구가 1억명에 근접하면 지금의 극심한 수출 의존 경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중국과 인도 성장 원동력의 비밀은 해외 교포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성장력으로 현재 1, 2위를 다투고 있는 중국과 인도는 지난해 기준 인구가 중국 14억, 인도 13억으로 세계에서 각각 1, 2위다. 중국 발전 동반자인 전 세계 5천

오피니언 | 박종렬 | 2021-03-15 21:10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방역특별기간’을 선언하고 향후 2주간 확진자를 2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고강도 방역에도 불구하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500명대에 육박하는데 따른 대책이다.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59명으로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하며 500명 선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장기간의 방역 조치로 많은 국민들이 다소 지치고 일부 계층의 안일한 상황인식이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K방역은 전 세계 모범적인 사례로 많은 국가들의 찬사를 받아

사설 | 경기일보 | 2021-03-15 21:10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가 30%대로 주저앉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이 야당에 밀렸다. 서울 보궐 선거판에서는 야권 후보가 10% 이상 앞선다. LH 투기 의혹이 터지던 보름 전까지 상상 못한 상황이다. 부동산 투기라는 화두가 우리 사회 등장한 건 70년대다. 그 후 늘 있어왔던 문제다. 그런데 이번만큼 분노가 단기간 폭발한 예는 찾기 어렵다.상황을 만든 분노 촉발 조건이 있다.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이미 깔려 있던 분노다. 없는 자의 빈곤은 더 추락했다. 기존 중도층마저 빈곤층으로 내몰렸다. 세인들은 이를

사설 | 경기일보 | 2021-03-15 21:10

마스크는 코로나19 시대의 생활필수품이다. 국민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마스크를 매일 1개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38%였다. 평균 2.3일당 1개씩 사용한다는데, 1일 기준으로 환산하면 우리 국민이 매일 2천만개 이상 소비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 소비량은 73억개 이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20년 2월부터 10개월 동안 한국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65억장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에서 사용한 마스크 수량은 집계조차 어려울 만큼 많다. 사용한 마스크는 지구촌 곳곳에 마구 버려지고 있다. 우리 국민의 상당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3-15 21:10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1-03-15 20:46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안보 개념에 대해 대량살상과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생물, 화학테러에 온 국민이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국민이 국민행동지침을 잘 실천해 위기극복에 협력하는 것이 곧 생물, 화학테러를 대비하는 기본자세다.1995년 3월에 일본에서 발생한 종교단체 옴진리교 간부들이 지하철역에 사린가스를 유출해 사망자 13명, 부상자 6천300여명이라는 엄청난 대형 인명 피해 사건이 있었다.이처럼 대량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생화학 무기인 탄저균, 콜레라, 천연두, 티푸스 등이 군사나 테러

오피니언 | 신희수 | 2021-03-15 19:11

내일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방한한다.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들이 첫 순방지로 일본과 한국을 택한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아와 동맹을 중시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여러 가지 이벤트들도 있다.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현재 한미연합연습이 진행 중인 벙커를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방문할 것이다. 여건이 되면 미국의 해외기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평택의 험프리스 기지도 방문할 것이다.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아도 이런 이벤트가 한미동맹

오피니언 | 김열수 | 2021-03-15 19:11

70대 여성 소비자가 사무실을 방문했다. 주식투자 좀 해보려고 투자자문(주식정보서비스) 업체에 가입했다가 1천만원이 넘는 서비스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내용을 듣고보니 기가 막히고 화가 날 일이다. 2020년 9월, 주식에 관심을 갖던 중 유튜브를 접하게 됐고, 전화번호를 남긴 후 연락을 받고 투자자문(주식정보서비스) 업체에 회원가입하면서 66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불과 며칠 뒤, 주식정보 제공 업체에서 추가 서비스 이용료를 요구해 540만원을 결제했다. 10월 초 업체가 제공하는 주식정보 서비스는 도움이

오피니언 | 손철옥 | 2021-03-15 19:11

요즘도 그런 곳이 있겠지만, 입시철이면 시골에 소위 명문대 합격 축하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다. ‘OOO 서울대 의대 합격’ ‘△△△ 고려대 법학과 합격’. 마을의 자랑이고, 그 집안의 영광이란 듯 마을 입구에 잘 보이게 걸었다.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특별 장학금을 주고 있다. 전국 군(郡) 단위 30여개 장학회가 해당지역 학생이 서울대 등 명문대나 의예과 등 특정학과에 진학했다는 이유로 다른 학생들과 구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장학금 지급 기준에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포스텍·치·의·한의대 입학생들에게 명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3-14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