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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위대한 인물이었지만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근거리에 장량과 소하 등의 보좌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마땅한 거점 없이 광야를 떠돌던 유비를 촉한의 황제로 만든 주인공도 유비의 보좌관이자 비서실장 역할을 한 제갈량이다.이처럼 보좌진은 정치인이 제 역할을 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한다. 국회에 출입한지 얼마 안되는 기

사회일반 | 송우일 기자 | 2013-08-01 13:04

“수질개선공사를 한다는데 악취만 진동합니다”30일 오전 11시께 수원시 장안구 대월교~한마루교 구간의 서호천 수질개선공사현장.현장에서는 수질개선공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검은 물이 계속 흘러내리며 악취를 내뿜고 있었다.물이 흐를 때마다 세제 거품과 같은 흰 거품이 일었고 곳곳이 검은 기름띠처럼 얼룩진 채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둥둥 떠있었다.더욱이 공사현장

환경·질병 | 이관주 기자 | 2013-07-30 21:39

“어린 나이에 일을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웠고, 여러 가지 체험과 걷기활동을 하면서 내가 지금 맛있는 것을 맘껏 먹고 편하게 살아가는 게 참 미안했습니다.”화성과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짧게나마 제3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기아와 국제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아체험 24시간’ 행사가 열렸다. 우선 화성지역의 청소년 1천600여명은 지난 26~

사회일반 | 이지현 기자 | 2013-07-29 18:26

연천군 한 뱀장어 양식장에서 폐암, 위암 등을 일으키는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해양수산당국 등이 발생원인과 유통 경로 추적에 나섰다.이 뱀장어 양식장은 외부 출하는 없으나 식당을 겸하며 그동안 일반인들을 상대로 양식된 뱀장어를 판매해 온 것으로 당국 조사결과 드러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연천군 A 뱀장어 양식장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

환경·질병 | 김요섭 기자 | 2013-07-28 20:25

급속한 인구증가 등으로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남양주시가 ‘2013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대대적인 수술에 나서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교차로 등 대상지를 자체적으로 발굴, 개선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화도읍 묵현리 마석가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13-07-28 14:36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위반하거나 위생관리를 엉망으로 해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찰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의 축산물 가공·보관·판매업체 1천316곳을 기획감시한 결과, 경기지역 50여곳을 포함, 총 270곳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조치토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

환경·질병 | 구예리 기자 | 2013-07-25 21:35

“구두닦이는 머리가 좋아야 할까”. 대답은 물론 예스다.왜냐하면 사무실로부터 수십컬레의 신발을 가져와 닦은 뒤, 다시 그 자리의 주인을 찾아줘야 하기 때문이다.수 많은 신발 중에 같거나 비슷한 신발이 있기도 해 처음 구두닦이에 도전한 기자는 도대체 누구의 신발인 지 헷갈릴 뿐이었다.그러나 오늘 하루 기자의 구두닦이 멘토가 된 구두닦이 점방의 김모 사장님은

사회일반 | 이명관 기자 | 2013-07-25 17:13

부천지역 고등학교 2학년생 K양(17)은 며칠 전 쌍꺼풀과 콧대 성형 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 중이다.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외과마다 각종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데다 최근 고등학교 1~2학년부터 ‘성형붐’이 일면서 같은 반 친구가 성형한다는 소리에 함께 수술한 것.K양은 “미리 성형수술을 받으면 대학 갈 때 즘에는 자리가 잡혀 자연스럽다는 생각에 친구들도

환경·질병 | 성보경 기자 | 2013-07-24 21:48

주민들 대책요구 묵살 수해예방공사 오히려 화근지난 22일 폭우에 곡수천 범람 위기 긴급대피 소동식당가 침수 ‘풀장 방불’… 가로수 쓰러져 차량 통제“최근 몇년 동안 당국에 수 차례나 장마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묵묵부답 이었습니다.”양평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22일 오전 9시30분께 양평군 지평면 곡수

사회일반 | 허행윤 기자 | 2013-07-22 21:21

“목사님 감자 드세요.”지난 11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창대시장 안에 위치한 허름한 건물. 철제 문을 열고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보이는 한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왔다.그는 꽤 능숙한 한국어로 공장 사장이 선물해줬다며, 요즘 제철이라는 감자를 사람들에게 건넸다.그러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말했다. “네리오, 운동은 조금 있다가 하고

사회일반 | 박용준 기자 | 2013-07-2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