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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창궐을 막고, 농번기를 맞은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포획 작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17일 오후 3시께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위치한 연인산 일대 멧돼지 포획 현장.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연인산 곳곳에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적막감 속에 간간이 엽사들의 날카로운 총성이 허공을 가르며 긴장감이 엄습했다.한 포획단은 수렵견 4마리를 동원해 산 중턱까지 내려온 멧돼지를 한 데 유인해 포획 작업에 나섰고, 민첩하지 못한 한 새끼 멧돼지는 수렵견에 물려 현장에서 즉사하기도 했다.이날 오전부터 엽사들에 의해 포획된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19-10-18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순간포착') 17일 방송에서는 노랑 홀릭 犬, 40개월 스피닝 걸, 고라니 방생 이야기, 골동품 꽉꽉 사랑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노랑 홀릭 犬제작진은 독특하게 걷는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 언뜻 보기에는 여느 개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걸음걸이인데, 훈련을 받은 적도 없는 개가 노란 선 위에서만 직진한다. 노란색에 푹 빠진 '또치'(2세, 보더콜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또치'의 노란색 사랑은 집에서도 계속되

방송 | 장건 기자 | 2019-10-1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컵라면에 푹 빠진 에이릭의 모습이 그려졌다.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삼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울릉도행 배편을 기다리던 일행은 편의점을 찾았다. 짧은 시간 에어릭은 빈속을 달래고자 컵라면을 샀다. 호쿤은 "내 속은 아직 라면을 먹을 준비가 안 됐어"라고 말했고, 다른 일행도 반대하자, 결국 에이릭 혼자 컵라면을 주문했다.탑승 전까지 짧은 휴식 시간에 에이릭은 라면 시식에 나섰다. 말없이 라면을 흡입하던 에

방송 | 장건 기자 | 2019-10-17

여주 대신면 상구1리 마을이 우두산사격장과 불과 500m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40년째 극심한 소음 피해를 받아온(본보 16일자 7면) 가운데 문제의 ‘우두산사격장’이 개인 소유 토지 일부를 무단 점유, 산림훼손까지 일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우두산사격장 인근 토지주 A씨는 “우두산사격장이 사유지 8천400㎡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3월 우두산사격장 인근에 위치한 본인 소유 토지의 경계점을 확인하고자 사격장 내 토지를 측량하던 도중 이 같은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측량 결과 사격장 내부 후ㆍ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18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처벌받았던 윤모씨(52)와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이 ‘범인이 확실히 아닐 경우’ 직권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17일 밝혔다.직권 재심은 피고인이 아닌 검찰이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는 방식인데, 재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무죄를 구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윤 총장은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곧 (검찰개혁안에 따른 특별수사부 폐지 방침에 따라) 없어지겠지만 수사력이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에 사건을 맡겨 재조사시키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어느 정도 경찰 조사가 되면 검찰이 자료 받아서 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10-18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기준치(400ppm) 이상의 불소가 검출된 토사(700ppm)를 불법 반입한 것(본보 9월 29일 1면 보도)과 관련해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인천지역 공사 현장 전체에 대한 토양오염조사를 요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부지로 반입을 검토했던 토사 대부분이 오염으로 인해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15곳 중 적합은 3곳 뿐이고, 나머지 12곳은 토양오염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그러나 이들 공사장은 토양오염정밀조사나 오염정화없이 공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18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해 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조 전 장관이 17일 일부 관여 사실을 시인했다.웅동학원이 교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조 전 장관에게 시험문제 출제를 부탁했고, 이를 전공 교수에게 의뢰하는 과정 일부에 개입한 점을 인정한 것이다.이날 조 전 장관은 “저와 제 처(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교사 채용비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당연히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동생의 채용비리 혐의에 본인과 정 교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웅동학원 측에서 출제 의뢰가 들어오면 관련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10-18

도내 31개 시군의 고교무상급식 분담비율이 현 35%에서 28%로 하향 조정돼 내년부터 적용된다. 대신 경기도 분담비율은 20%로 5%, 도교육청은 52%로 2%가 높아졌다.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1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고교무상급식 분담 비율에 대해 논의하고 2% 추가 분담에 합의했다. 또 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려는 학교 자치사업에 협의회 각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는 안병용 협의회장의 분담비율조정 건의를 받아들여 2020년 고교무상급식 분담비율을 5% 상향

사회일반 | 김동일 기자 | 2019-10-18

“주문하려고 무인단말기를 이용했는데, 사용할 수도 없고…시각장애인은 과거에 머물러 사는 거 같아요”시각장애인 A씨의 경험담이다. A씨는 수원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주문하려고 무인단말기 화면을 한참 더듬거렸다. 그 사이 다른 손님은 무인단말기를 통해 1분 만에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A씨에게 음성 안내가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무인단말기는 유리로 된 ‘벽’이었다. 뒤늦게 직원이 다가와 말로 메뉴를 설명해 주문할 수 있었다.무인단말기가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을 편리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18

지반침하 등 ‘땅 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까지 ‘지하안전 로드맵’을 마련한다.경기도는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2020~2024)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계획 수립방향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지하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도는 물론 도내 31개 시ㆍ군이 추진할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지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용역을 통해 수립될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안전관리 정책의

도·의정 | 김창학 기자 |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