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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름하고 있다.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지역 경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중앙 정부는 서울 노후 관서 위주의 점검 계획만 세울 뿐이다.1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의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관서 중 기획재정부의 신축기준인 노후도 30년 이상, 협소도 60% 이하인 곳은 총 18곳이다. 협소도는 인원 대비 공간의 넓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낮을수록 관서 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미다.공간이 좁고 노후한 지역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충분한 휴식을 하지 못하거나 근무 중

인천뉴스 | 강우진 기자 | 2021-01-14 18:31

인천 남동경찰서에 민원인을 반기는 ‘눈사람’이 등장했다.13일 남동서 정문 초소 앞에 만들어진 이 눈사람은 전역을 100일 앞둔 의경이 직접 만든 것이다.지난 12일 오후 내리기 시작한 폭설에 눈이 쌓이자 직접 몸통부터 얼굴까지 정성을 다했다.눈은 바둑알을 이용해 만들었고, 코는 종이 위에 까만색 매직을 칠해 만들었다.가슴에 경찰 마크를 단 눈사람은 이날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의 얼굴에 웃음을 선물했다.남동서 관계자는 “경찰서에 오시는 민원인 분들이 경찰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의경이 손수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1-13 19:36

인천지역 대학교가 설립한 부설 연구소가 전임 유급 연구원을 두지 않거나 학술행사를 하지 않는 등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대학알리미에 있는 인천의 4개 대학교, 194개 연구소의 2020년 공시 항목을 분석한 결과 164개 연구소에 전임연구원이 없다. 전임연구원은 연구소 연구를 위해 채용한 유급 연구원을 말한다.가장 많은 연구소가 있는 인하대에서는 90개 연구소 중 80개에 전임 연구원이 없다. 인천대는 52개 연구소 중 37개 연구소에 전임 연구원이 없으며 경인교대는 50개 중 47개 연구소가 전임 연구원 없이 운영 중이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21-01-13 18:55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이 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요구를 도시공사측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2019년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 평점인 ‘가’를 받자 지난해 11월께 전직 사장 및 임원 등에게 기념품을 보냈다.그러나 이중 한 전직 임원 A씨는 ‘상임이사 공모와 관련한 임원추천위원이어서 선물을 받을 수 없다’며 반납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시 등에 신고했다. 당시 도시공사는 A씨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1-01-13 18:52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의 임상 2상 결과, 위약군과 비교해 치료기간이 3일 이상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셀트리온은 CT-P59(40mg/kg) 기준으로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전체 환자 대상의 경우 54%, 50세 이상 중증증환자대상은 68%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임상적 회복까지의 기간은 CT-P59 치료군에서는 5.4일로 나타나 위약군(8.8일) 보다 3일 이상 줄었다. 중등증 또는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의 경우 5~6일 이

인천뉴스 | 이현구 기자 | 2021-01-13 18:42

인천지역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천452명이다.이날 나온 확진자의 절반인 11명은 종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뤄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개별 접촉이 원인이다.또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2명이다. 남동구의 한 종교시설 관련한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를 앞둔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계양구 요양원 관련해 매주 하는 검체 검사에서

인천뉴스 | 조윤진 기자 | 2021-01-13 18:31

“(환경부 등의)이번 대체매립지 공모에선 가장 중요한 주민수용성 등이 부족한데 과연 손 들고 나서는 지역이 있을지 의문입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3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공모에 대해 이 같이 우려하는 입장을 내놨다.환경부는 경기도·서울시 등과 함께 14일부터 90일간 대체매립지 공모를 한다. 하지만 특별지원금을 제외하고 현재 수도권매립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데다 소각시설까지 들어설 가능성이 커 주민 수용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는다.박 시장도 이날 환경부가 공개한 공모안에 대해 “과거 주민수용성 우려가 있어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1-01-13 18:31

인천의 여성들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열악한 노동조건과 경력단절의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13일 고용노동부, 통계청,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의 만 15세 이상 여성 인구는 128만9천명으로 남성보다 2만8천명이 많다. 그러나 인천에서 수입이 있는 일을 하거나 구직활동 중인 여성 인구(경제활동인구)는 69만8천명으로 같은 기준의 남성보다 오히려 22만3천명이 적다.특히 인천의 여성 고용률(51.1%)은 남성보다 18.3%p 낮고, 여성 실업률(5.7%)은 남성보다 0.7%p 높다.이 같은 고용격차는 인천의

인천뉴스 | 김민 기자 | 2021-01-13 18:31

인천지역 올 첫 청약 접수를 한 2개 단지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을 했다.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12일 실시한 ‘부평 캐슬앤더샵 퍼스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각각 평균 20.8대 1, 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번에 총 581가구를 분양한 부평 캐슬앤더샵 퍼스트는 전용면적 84.9㎡(68가구)에 3천663명이 청약을 신청해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8㎡(41가구)는 40.1대, 72.6㎡(102가구)는 19.8대, 59.9㎡(370가구)는 12.9대

인천뉴스 | 이현구 기자 | 2021-01-13 18:24

1980~1990년대 ‘인천의 명동’ 신포동.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던 옛 영광의 흔적은 시나브로 사라지고, 코로나 19 직격탄까지 맞으면서 매서운 겨울바람만이 건물을 휘감고 있다.더 클래식 멤버로 마법의 성을 부른 인천 출신 가수이자 금융인인 김광진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중구 신포동을 ‘인천의 명동’이라고 소개했다.인천의 대학생과 젊은이들에게는 1980년대 신포동은 ‘인천의 명동’ 이자 만남의 장소였다. 김씨는 “당시에 이 곳에 나오면 발을 뗄 때마다 친구와 선배 등의 지인을 만나 인사하기 바빴다”고 당시를 회상했

인천뉴스 | 이현구 기자 | 2021-01-1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