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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서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경찰관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L씨(47)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금 400만원과 추징 200만원을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의자를 선처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혐의를 부인하는 등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받은 돈이 비교...

사건·사고·판결 | 이명관 기자 | 2018-02-28

법원이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 불법체류자에 대해 이란으로 돌아갈 경우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수원지법 행정5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이란인 A씨가 화성외국인보호소를 상대로 낸 난민불인정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 화성외국인보호소의 난민불인정결정을 취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적극적인 종교활동으로 이란으로 강제퇴거되면 신체적·정신적 위해에 노출될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00년 10월 한국에 단기 체...

사건·사고·판결 | 이명관 기자 | 2018-02-26

2015년 5월 9개 분과로 출범한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는 지난 23일부터 주민참여 분과(위원장 조철상)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9개 분과별로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협의회 등에 따르면 협의회는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높이고, 시민주도의 우호적인 공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군 공항 이전사업 바로알기를 통해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단체 역할 바로알기를 통해 시민단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사람들 | 이명관 기자 | 2018-02-26

한·몽골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몽골 언어와 문화,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몽골주말학교’가 수원에서 문을 열었다. 수원시와 주한몽골대사관은 2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대강당에서 한·몽골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주말학교’ 개교식을 열었다. 몽골주말학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8~15세 한·몽골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 하나의 모국인 몽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3~6월, 9~12월 두 학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간(오전 10~12시)씩 운영된다. 첫 수업은 다음달...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8-02-26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22일 오전 11시 공단 경인본부에서 경기·인천 지역 일간지 및 방송 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실현을 위한 ‘3대 비급여 항목인 선택진료 폐지’와 ‘치매 국가책임제 관련 장기요양서비스지원 강화’, ‘2018년도 건강검진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최저인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에 한시적으로 일부 근로자 인건비를 제공...

사람들 | 이명관 기자 | 2018-02-23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기에 늘 현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대 의장에 김용목 전 경기지역본부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22일 오후 2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2ㆍ13대 의장 이ㆍ취임식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하미용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진표ㆍ전해철ㆍ박광온ㆍ이찬열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등 내빈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

사람들 | 이명관 기자 | 2018-02-23

2017년 2월24일, 제35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한규 부시장의 취임 일성은 ‘수요자(시민) 중심 행정’이었다.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만난 이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해야 수요자 중심 행정을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민선 6기에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마무리된 지난 1년은 결실을 거둔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 수요자중심행정을 강조하고 있는데. 기업은 소비자의 동기·욕구를 파악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래서 계속해서 소...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8-02-21

수원시가 인구절벽에 대비하는 ‘수원형 인구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2018년 첫 회의를 열고,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연구위원의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수립 연구과제’ 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1~8월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연구...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8-02-21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분권 체제로 ‘작동하는 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연한 이재은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왜 지방분권 개헌이 시급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모든 권한을 중앙으로 집중시킨 낡은 헌법은 우리나라를 ‘작동할 수 없는 국가’로 만들었다”며 현행 헌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작동할 수 없는 국가’를 △과부하에 걸려 위기 대응능력...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8-02-21

“125만 수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수원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부영 사장은 20일 오후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브랜드 수원 완성’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 됨)를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면서 “도시공사 전 직원들과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면서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류공기업’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뛰...

사람들 | 이명관 기자 | 2018-02-21